머리는 안돌고 글도 안나가고 그러나 글은 써야하고 마감은 내일 아침 7시인데.. 겨우 겨우 이번 주 포럼 자료집 편집 수정보고 무대 스크린 이미지 정리하고 어찌할까 30분 멍때리며 고민(?)하다..
일 안되면 나의 선택은 이미 가닥이 잡힌거지만 혼자 형식적인 고민을 하는 척하다 오랜만에 노트북 챙겨 가방 싸들고 사무실 나와 순대에 막걸리 한잔하고 평소 걸어 출퇴근하던 4.8km 길을 사진도 찍으며 설렁설렁~~ 한가롭게 주위 동네도 보면서..
시원한 바람결에 머릿 속은 돌아가기 시작하지만 아마도 방에 들어가면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며 쉬지 않을까.. 새벽 길이 바쁘겠다.
#주말_일이_점차_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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