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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의 끄적거림/숨

그래서 십자가 아닐까.

by yunheePathos 2021. 11. 24.

자족적인 것을 명분삼아 운동이라 말하지 말자.
그냥 좋아하는 놀이이고 모임 이다.

사회 변화의 동인이나 뿌리를 움직이고자 하는
새로운 상상력도 개념도 없는 것을..
스스로 분칠하는 논리이외에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을...

거창한 이름으로 스스로 자신들을 휘감고 있는
그들이 못마땅할 때가 있다.

스스로 원하는 것만큼
스스로 하는거다.
자신이 원해서.

그래서
십자가 아닐까.

너가 없는 것 그 무엇이든
있다 말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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