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정해진 일이 손에 안잡힐 정도로 손가락 하나 움직이기 싫은 날.
명분 하나. 무겁지만 노트북들고 숙소로 가자.
명분 둘. 아직 낼 아침까지는 시간이 많다.
이럴땐 무책임할 정도로 음주엔 손가락이 움직인다. 방에서 홀로.
기한 내로 일을 항상 끝낸다고 왜 믿고 살까. 그래도 쉼의 공백이 좋은데 어쩔까.
그냥 최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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