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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팔레스타인 이슈

가자 지구, 크리스마스 대량 학살에 직면하다

by yunheePathos 2023. 12. 24.

가자 지구, 크리스마스 대량 학살에 직면하다

2023.12.23.

 

글 쓴이 Jennifer Welborn Williams는 역사학 대학원 학위를 취득했으며 프리랜서 작가이다.

이스라엘 공습으로 10월 20일, 가자지구 그리스정교회 소속 건물 붕괴 (모하마드 아부 엘 세바하파 이미지)

 

팔레스타인의 기독교 공동체는 놀랄 것도 없이 1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공동체다. 가자지구의 공동체는 이제 약 800~1,000명의 기독교인만이 남아 있을 정도로 매우 작다. 그러나 가자지구의 교회들은 지구상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교회들 중 일부이제 이 교회들은 난민들을 위한 피난처가 되었고, 기독교인들은 이스라엘의 대량 학살 폭력의 표적이 되었다.

 

1019,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교회인 성 포르피리우스 교회가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아 18명이 사망했다. 이브라힘 자산(Ibrahim Jahsan)은 폭격에서 살아남았고, 가족과 함께 그곳에서 계속해서 피난처를 찾고 있다. 그는 알자지라에 우리는 여기서 세례를 받았고 여기서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2주 후,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남부 텔 알하와(Tel al-Hawa) 인근에 있는 그리스 정교회 문화 센터를 폭격했다. 폭발로 인해 음식, 담요, 가스통 및 기타 꼭 필요한 물품이 파괴되었다. 문화 센터와 종교 유적지의 파괴는 대량 학살을 정의하는 한 부분이다.

 

그리스정교회 예루살렘 총대주교청은 이번 공격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민간인, 특히 어린이에 대한 공격과 민간 기반 시설의 고의적인 파괴는 합리적이거나 인도주의적인 근거로 정당화될 수 없으며, 근본적으로 가장 기본적인 도덕적 가치에도 어긋난다.” 세계교회협의회(WCC)도 이번 공격을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가자지구의 유일한 기독교 병원도 폭격을 받았다. 지난 10월 가자시티의 알 알리 침례병원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폭발로 인해 수백 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스라엘은 대학살에 대한 책임을 부인했다.

 

무참한 

 

Ghassan Abu Sitta 박사는 NBC News에 그 장면을 설명했다. 천장이 무너졌을 때 그는 수술실에 있었다. 그는 출구로 향했는데, 그곳에서 자신은 "부상자들을 나르고 먼지에 뒤덮인 채 피가 흘러내린 채 걸어가는" 사람들을 목격했다고 한다세계보건기구(WHO)와 국경 없는 의사회(Doctors Without Borders)는 이번 공격을 규탄했다.

 

1216, 나히다 안툰(Nahida Antoun)과 그녀의 딸 사마르 안툰(Samar Antoun)은 가자지구 성가정 교구 내부를 걷다가 이스라엘 저격수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가자지구의 유일한 가톨릭교회의 신자 최소 7명이 저격수의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예루살렘 라틴 총대주교청은 이렇게 말했다. “한 사람은 다른 한 사람을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려다가 살해당했다.” "그들은 무참하게 총에 맞았습니다." 총대주교는 미사일 공격으로 교회가 피해를 입은 사진을 게시했다. 피해 사진은 수녀원에 화재와 극심한 파괴를 보여준다. 해당 트윗은 가자 라틴 수녀원에서 다수의 시민이 사망하고 부상당했다고 밝히며 이 무의미한 분쟁을 종식할 것을 촉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번 공격을 규탄했다. “비무장 민간인들이 폭격을 당하고 총격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성가정 본당 내부에서 일어났습니다. 그곳에는 테러리스트는 없고 가족, 어린이, 장애인, 수녀만이 있습니다.” 교황님은 계속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테러리즘이고 전쟁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전쟁입니다. 테러입니다.” 교황이 이스라엘을 테러 혐의로 비난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1122일 교황은 이스라엘이 전쟁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것은 전쟁이 아닙니다. 이건 테러다.”

 

실제로 그것은 테러이다. 그것은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테러이며, 가장 취약한 팔레스타인인 중 일부는 현재 가자지구의 몇 안 되는 교회에 포위된 소수 기독교인이다이스라엘은 이 소수의 기독교인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으며, 크리스마스에도 그렇게 하고 있다이스라엘 군대는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교회를 폭격하고, 기독교 커뮤니티 센터를 파괴하고, 저격수를 파견하여 기독교 여성을 사살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집단 학살의 9단계인 절멸의 일부이다.

 

이스라엘이 멸망하면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남게 될까?

출처 https://electronicintifada.net/content/gaza-facing-christmas-genocide/43041

 

Gaza facing a Christmas genocide

Churches, church hospitals and cultural centers have all been targeted endangering the existence of one of the world’s oldest Christian communities.

electronicintifada.net

 

가자YMCA가 파괴되다.

https://youtu.be/mwHG2YXaC_8?si=My7mVqxmBGSnje0E

 

팔레스타인 올리브트리와 가자지구 후원모금 참여 안내

https://blog.naver.com/peacekymca/223278138604

 

팔레스타인 GAZA 어린이와 난민을 위한 후원 모금 - 올리브가 만드는 평화

“세계 최대의 야외 감옥에서 거대한 묘지로 변하고 있는 것을 이제, 막아야 합니다.” 아그네스 칼라마르(...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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