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에는 어린 시절 같은 것이 없습니다.
2023.12.21.
Sahar Qeshta는 가자지구의 작가입니다.
가자지구의 모든 어린이는 "휘파람"을 알고 있습니다. 로켓이 집에 떨어지는 소리입니다. 휘파람 소리가 들리면 집이 폭격당한 것이 아니라는 뜻을 모든 어린이는 알고 있습니다. 폭격을 당하면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자지구의 어린이들은 F-16과 F-35를 드론과 구별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나이를 넘어서는 많은 것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알 필요가 없는 것들까지도.
가자지구에서는 10,000명이 넘는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살아남은 아이들은 가족, 친구, 이웃이 이스라엘 군대에 의해 살해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들은 굶주림으로 거의 죽을 뻔했고, 질식으로 죽을 뻔했고, 잔해 밑과 폭발로 죽을 뻔했습니다. 가자지구의 어린이들은 죽음을 신비로 여길 여유가 없습니다. 일상적인 존재입니다.
가자지구의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면, 그들은 화를 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배고픔을 느끼는 것에 익숙해졌습니다. 추위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자지구의 모든 아이들은 이제 겨울에 집 없이 텐트나 길거리에서 잠을 자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쉴 새 없이 계속되는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엄청난 공포와 일상의 트라우마를 머리 위로 느낍니다. 때때로 그 충격은 공습 동안 그들을 압도하고, 그들은 심지어 이 순간에 울지도 못합니다. 그들은 공포에 떨거나 그것에 의해 마비됩니다.
이 세상은 가자의 아이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안전하고 따뜻하며 건강하다고 느낄 자격이 있습니다. 배부르게 먹기 위해서입니다. 꿈속에서 아이들은 놀고 사탕만 먹으면 되는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깨어난 아침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가자에서는 정상적인 어린 시절을 보낼 가능성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그 기회를 빼앗았습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가자지구에 남아 있는 어린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유니세프(UNICEF)에 따르면 가자지구는 현재 “어린아이가 살기에 가장 위험한 곳”입니다 .
출처 https://electronicintifada.net/content/there-no-such-thing-childhood-gaza/43011
팔레스타인 올리브트리와 가자지구 후원모금 참여 안내
https://blog.naver.com/peacekymca/223278138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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