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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팔레스타인 이슈

가자지구 어린이 실태보고-대학살로 영유아 10,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그 중 수백 명이 잔해 밑에 갇혔다.

by yunheePathos 2023. 12. 24.

이스라엘 가자지구 대학살로 인해 영유아

10,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그 중 수백 명이 잔해 밑에 갇혔다.

2023.12.9.

 

 

제네바 이스라엘은 지난 107일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시작한 이후 10,000명 이상의 유아와 어린이를 살해했다고 유로메드 인권 모니터(Euro-Med Human Rights Monitor)가 토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보고했다.

 

유로메드 모니터(Euro-Med Monitor)는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강력한 공습과 포병 공격으로 지금까지 어린이 9077명을 포함해 23012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백 명의 어린이들이 파괴된 건물의 잔해 속에 갇혀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전체 어린이 사망자 수는 10,000명을 넘을 가능성이 높다.

 

Euro-Med Monitor의 수치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대학살로 인해 약 700,000명의 어린이가 피해를 입었으며, 여기에는 사망자, 부상자, 국내 난민도 포함된다.

 

인권 단체는 유니세프와 같은 유엔 기관들이 실제 사상자 수를 공개하기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이 단체들이 가자에서  갇혀있거나 다친 희생자들을 구하고, 수많은 어린이들의 죽음을 효과적으로 막는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는 사실에 대면해야 하기 때문이다.

 

계속되는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인해 18,0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어린이가 부상을 입었고, 그 중 다수는 위독한 상태다. 그 외에도 수십 명이 절단 수술을 받았고, 수백 명 이상이 신체 여러 부위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

 

Euro-Med Monitor가자 지구에서 24,000~25,000명의 어린이가 부모 중 한 명 또는 두 명 모두를 잃었으며, 640,000명의 집이 파괴되거나 파손되어 살 곳이 없는 것으로 추산했다.

 

게다가 가자지구의 217개 학교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거나 파괴되어 가자지구의 교육 과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십만 명의 어린이들의 미래는 아직 알 수 없다.

 

유로메드 모니터(Euro-Med Monitor)는 가자지구의 어린이들이 현재 3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집단 학살 속에서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공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중 다수는 식량과 깨끗한 물에 대한 접근도 거부당하고 있다. 이들 어린이 중 다수는 총격 속에서 도망칠 수밖에 없었고, 이는 이미 위태로운 심리적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184만 명이 넘는 가자지구 사람들이 국내 난민이 되었고, 많은 가족들이 보호소로 적합하지도 않은 극도로 과밀한 시설에서 살고 있다고 인권단체는 밝혔다.

 

특히 하루에 한 끼만 먹고 있는 가자시와 가자지구 북부지역의 어린이들은 기아와 사망의 놀라운 위험에 처해 있다. 유로메드 모니터는 또한 어린이들이 요리를 위해 불을 지피기 위해 위험하고 건강에 좋지 않은 방법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위험한 대처 메커니즘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가자의 어린이들은 전염병과 전염성 질병에 노출될 위험에 직면해 있는데, 이는 안전한 식수의 부족, 하수 펌프의 중단, 의료 서비스의 부족, 그리고 극도로 인구가 밀집된 보호소에서의 개인위생의 부족과 같은 여러 위기의 결과이다.

 

가자지구에 살고 있는 230만 명의 인구 중 47%를 차지하는 18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오랫동안 정신 건강 문제를 안고 있었다. 지금의 폭력이 발생하기 전에는 어린이 5명 중 4명이 우울증, 슬픔 또는 두려움을 경험했다고 보고했으며, 이전 연구에서는 훨씬 더 많은 수의 정신 건강 문제가 밝혀졌다.

 

유로메드 모니터(Euro-Med Human Rights Monitor)가자지구를 어린이들을 위한 실제 무덤으로 만들려는 이스라엘의 시도를 저지하고, 대신 그들을 보호하며, 이스라엘의 면책특권을 허용하는 노골적인 이중기준 정책을 끝내기 위해 국제사회에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이 기구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을 살해하고 표적으로 삼는 것과 백신, 의식주에 대한 그들의 특별한 필요성을 부정한 것, 즉 제네바 협약과 1977년 의정서에서 분명히 인정된 필요성에 대한 명백한 국제 인도법 위반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s://euromedmonitor.org/en/article/6020/Over-10,000-infants-and-children-killed-in-Israel%E2%80%99s-Gaza-genocide,-hundreds-of-whom-are-trapped-beneath-debris

 

Over 10,000 infants and children killed in Israel’s Gaza genocide, hundreds of whom are trapped beneath debris

Over 10,000 infants and children killed in Israel’s Gaza genocide, hundreds of whom are trapped beneath debris

euromedmonitor.org

 

팔레스타인 올리브트리와 가자지구 후원모금 참여 안내

https://blog.naver.com/peacekymca/223278138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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