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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팔레스타인 이슈

이스라엘군, 10월 7일부터 매일 16차례 학살 자행-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정부 언론국, 이스라엘 폭격에 의한 참상 발표

by yunheePathos 2024. 4. 30.
2024년 4월 14일자, ‘MIDDLE EAST MONITOR'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해 190일 동안 자행한 폭격을 자세히 설명하는 성명을 가자지구 정부 언론국이 발표. 가자지구 정부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지난 10월 7일부터 가자지구에서 매일 평균 16건의 학살을 자행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6개월 넘게 공격을 가해 왔다고 아나돌루가 보도.

 

2024년 4월 14일 가자지구 가자시티에서 14세 미만의 어린이와 여성이 북쪽을 건너는 것이 허용된다는 소문이 퍼지자 이스라엘군이 가자 북부로 건너기 위해 알-라시드 거리에 모인 팔레스타인인들을 향해 가스폭탄을 쏘며 개입하고 있다. [아이만 알헤시 – 아나돌루 에이전시]

 

성명서는 이스라엘군이 “2023107일 이후 가자지구에서 2,973건의 학살을 저질렀다고 보고.

보고서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를 공격하는 동안 14,560명의 어린이와 9,582명의 여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7,000명이 잔해 속에 갇혀 있거나 실종되었으며, 병원에서는 총 33,686명이 사망하고 76,309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에 노출된 사람 중 72%가 여성과 어린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의 행동으로 인해 기아가 발생하고 있는 가자에서는 구호 봉쇄로 인해 인도적 위기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었다. 그 결과, 30명의 어린이가 영양실조와 탈수증으로 비극적으로 사망했다.

또 이스라엘군은 지난 107일부터 가자 지구에 7t이 넘는 폭발물을 발사해 민간인 지역은 물론 의료 부문까지 겨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무자비한 공격으로 인해 가자지구에서는 의료 종사자 485명과 민방위 요원 66명이 사망했다.

또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언론인 140명이 사망하고, 가자 지구에서 부모 중 한 명 또는 두 명 모두 없이 살아가는 어린이 17,000명이 발생했다.

긴급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11000여 명에 달하고, 의료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암 환자 1만 명이 사망 위기에 처해 있다.

팔레스타인 난민을 수용하는 과밀한 보호소에는 전염병 환자가 1,089,000, "A형 간염" 환자가 8,000명 이상으로 과밀.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에서는 6만 명이 넘는 임산부가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35만 명이 약물 부족으로 사망 위험에 처해 있다고 한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 대한 첫 공격 이후 50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을 구금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스라엘군은 의료 종사자 310명과 언론인 20명을 구금했고, 인구 230만 명의 가자지구에서는 200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언론사에 따르면 7만 채가 넘는 집이 완전히 파괴됐고, 29만 채의 집이 파손돼 사람이 살 수 없게 됐다.

이스라엘군은 정부 시설 171곳과 학교 및 대학교 100곳을 파괴했고, 학교 및 대학교 305곳이 부분적으로 피해를 입었다.

이스라엘군은 또한 모스크 233개를 완전히 파괴하고, 모스크 301개를 손상시켰으며, 교회 3개를 표적으로 파괴했다.

또한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의 159개 의료 기관을 표적으로 삼아 53개 의료 센터와 32개 병원을 가동 불가능하게 만들었고, 126대의 구급차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들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또한 팔레스타인의 문화유산을 표적으로 삼아 가자지구의 역사문화유산 203개를 파괴했다고 한다.

출처 https://www.middleeastmonitor.com/20240414-israeli-army-conducted-16-massacres-daily-since-oct-7-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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