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과 처지 이전에 상대의 처지와 생각을 좀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한 노력,
마지막 판단과 결정의 길에서 다른 이의 판단에 따라 쉬이 출렁이기보다는 잔잔히 고요하게 흘러갈 수 있는 숙성되고 성숙한 내면의 단간한 깊이가 좀 더 필요하다.
기도와 연구가 필요하다.
스스로의 울림도, 나누는 향기도 턱없이 엷기만 하다.
하루 1시간 성서를 읽고 묵상할수록 드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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