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MCA전국연맹 5 (2026.6.15). 오늘은 오전 11시에 개최된 협력사업위원회와 이사회(19:00), 그리고 오후 NCCK 박승렬 총무님과의 만남으로 연맹 사무국 초년생의 정신이 복잡했던 하루였습니다.
이사회는 협력사업위원회 결과와 전국대회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다음과 같이 결정했습니다. 1) 33개 지역YMCA 가맹 결정(한강YMCA 가맹), 2) 전국대회준비위원장으로 허대영 부이사장과 6명의 준비위원 선임(신종원, 나일도, 조예은, 오문범, 조정현, 이윤희), 3) 추천이사전형위원회 : 권역별협의회 각 1인의 추천으로 파송이사 6인과 연맹 사무총장 7인으로 구성, 4) 포상심사위원회 구성(신관우, 허대영, 황치환, 나일도, 신종원 등 임원이사 5인과 전문지도자(4명, 사총협 2명, 간사회(AOS) 2명), 연맹 사무총장 이윤희 등 10인으로 구성, 5) 5) 파송이사회(6월 24일 개최, 오송 예정), 가맹YMCA가 파송하는 이사로 새롭게 구성되는 파송이사회까지 추천이사전형위원회, 포상심사심위원회 일정을 마치고 그 결과를 파송이사회에 보고하고 결정합니다. 이로써 전국대회에서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을 선임함으로써 새로운 이사회 체제가 들어서게 됩니다.
협력사업위원회는 한강YMCA 가맹 자격에 대한 깊은 논의를 진행했지만 최종 결론에 이르지 못하고 이사회 보고 안건으로 넘겼습니다. 이사회는 이에 대해 2시간에 걸친 열띤 토론으로 한강YMCA 가맹 자격을 부여하고 가맹을 최종 결정했습니다.
65개 YMCA 중 가맹 자격 중요 기준 중 하나인 간사(1,2 학기 간사학교 수료 및 논문이 통과된 자)를 확보하고 있는 지역이 38개 밖에 안된다는 현실이 안타까웠습니다(27개 지역 간사 부재). 간사 지도력을 육성하고자 하는 연맹의 체계적인 노력이 부재한 현실의 반영이라 연맹 사무국 책임자로서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앞으로 지역YMCA 지도력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지속적인 노력을 연맹과 지역Y가 함께 기울여야 하는 과제가 분명합니다.
전국대회 주제, '100년의 품격, 그리스도의 향기를 담은 YMCA운동'에 대해 100년의 의미에 대한 토론이 있었고, 이에 대해 신관우, 김흥수, 배현주, 이윤희 등에게 위임하여 최종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연맹 사무국 책임자로 이사회와 협력사업위원회라는 중요 거버넌스를 처음 준비하고 참여했습니다. 이사회는 YMCA 의사결정의 중요 거버넌스인 만큼 지역Y 이사장님들의 참여와 역할이 대단히 중요한 기구입니다. 이사장님들이 충분한 정보를 갖고 상호 존중하며 다양한 이견을 조율하고 합의하는, 참여하고 싶은 안전한 토론 공간으로 이사회를 운영해가야 할 연맹 사무국의 책임이 크다는 사실을 통감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이사회 이외에 지역Y 이사 유지 지도력과 간사 전문 지도력들이 함께하는 목적과사업협의회, 분야별 정책협의회, 사안별 워크숍, 유지지도자 연찬회, 이사학교 등 유지-전문 지도자들간, 전국Y간 사라진 일상적 협의와 협력 구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전국 조직으로서 한국YMCA전국연맹 운영의 원칙과 기준을 분명히 세우고 집행하기 위한 협력사업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3월 정책 토론회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운동 과제와 재정, 사무국 운영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실태를 정확히 자료화하고 이에 대한 전국의 지혜를 모아가기 위한 노력입니다. 전국 조직으로서의 민주적 운영과 내실을 기하기 위한 중요 과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연맹 사무국 간사들의 역할도 높여가고자 합니다. 책임지고 있는 각자의 역할에 따라 이사회에 직접 보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준비하였고, 이후에도 실국장들의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할 생각입니다.
2시 30분에 걸친 오랜 시간 Zoom 회의의 피로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시고 지혜를 모아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NCCK 박승렬 총무님과 1시간여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NCCK 연합기관(YMCA, YWCA, 기독교서회, CBS, KSCF) 간 정례적인 모임 운영과 NCCK의 다양한 위원회 활동 등 YMCA의 역할에 대해 말씀 나눴습니다. 특별히 한일평화플랫폼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이슈들에 대해 상의하고 NCCK와 한국YMCA전국연맹의 역할, 과제에 대해 협의하며 플랫폼 관련한 YMCA의 매끄럽지 못한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공유했습니다. 묵묵히 지혜롭게 해결해야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박승렬 총무님께서 YMCA의 중요 행사로 2년마다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참여해주시기로 했습니다. 하룻밤 같이하며 YMCA 차기 지도력들과 한국 시민사회에서 양 기관의 역할과 협력에 대해 나누며 친교를 나눌 예정입니다. YMCA운동을 존중하며 협력의 선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주신 박승렬 총무님과 김민지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부천YMCA 김영주 재단이사장님께서 잘 먹고 기운내서 지치지 않게 일하라는 말씀과 함께 사무국 직원들의 맛난 식사를 위해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7명 스텝들이 기회될 때마다 몇 차례 식사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제주YMCA 신방식 이사장님께서 화분을 보내주셨습니다. 연맹과의 아쉽고 섭섭한 과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 시작하는 연맹 사무국을 격려해주시고 축하해주신 제주YMCA와 이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초보 사무총장을 도와 협력사업위원회와 이사회를 준비하면서 연일 쌓이는 일들 가운데에서도 틈틈히 사무실 정리 고역을 감당해주시는 연맹 사무국 간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참석자 : 신관우(이사장), 허대영(부이사장), 나일도(재정이사), 신종원(기록이사), 김선희(고양), 이철호(군산), 신진태(김해), 이충기(대구), 조광휘(대전), 서병수(목포), 박현수(아산), 임승우(안동), 장재헌(양산), 정금호(여수), 조재승(전주), 윤석중(진안), 엄효성(하남), 김흥수(추천), 송인동(추천), 배현주(추천), 장완익(추천), 조예은(대학Y), 김찬호(청소년정책위), 이석행(사회교육위), 배재성(사회체육위), 박현수(시민운동위), 조정현(사총협), 이윤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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