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MCA전국연맹 6 (2026.6.16). 오늘 하루도 연맹 사무국 회의로 시작했습니다. 이사회와 협력사업위원회 후속 과제를 정리하고 평가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연맹 사무국이 이사회와 협력사업위원회를 준비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은 연맹 사무국 책임자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미처 챙기지 못했던 아쉽고 부족했던 부분을 잘 갈무리하며 참여하고 싶은 즐거운 거버넌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여 일이라는 짧은 기간으로 전국대회를 준비하는 거버넌스 운영에 절대적인 시간과 여유가 부족합니다. 꼼꼼히 챙겨보려하고 있습니다만, 미처 챙기지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촘촘히 진행되는 일정에 전국Y가 함께 챙겨주시고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후에는 '한국YMCA전국연맹 제주다락원'이라는 큰 짐을 지고 계신 더 숲 탁무권 선생님을 만나뵙기 위해 더숲아카데미하우스 개관식 일정에 참여했습니다. 1998년 이후 운영이 제대로 안되고 있는 '제주다락원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YMCA 구성원 간에 충분한 숙고와 협의, 그리고 일치된 의견으로 힘을 모아가야 하는 시간입니다.
특별히 다락원 건립 당시 부터 함께 힘을 모아왔던 제주YMCA와 오사카YMCA를 중심으로 한 일본YMCA 그리고 재일제주도민들의 고견도 충분히 듣고 함께 결정해가야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년 여 기간 동안 갈등과 재정적 어려움으로 무거운 과제로 남아있는 제주다락원의 지혜로운 해결 방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탁무권 선생님과 제주YMCA를 비롯한 전국YMCA의 고견에 연맹 사무국은 귀기울여 갈 것입니다. 다양한 의견과 이견 가운데에서도 전국Y의 협력과 연대, 일치의 기운이 상처받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며 미래를 이야기하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여해 강원룡 목사님의 대화운동의 산실이었던 더숲아카데미하우스가 탁무권 선생님과 기장총회(총회장 육순종 목사, 총무 이훈삼 목사) 그리고 강대인 대화문화아카데미 원장님의 협력으로 20여 년 만에 다시 개관하는 시간에 함께한 것이 그 자체로 큰 보람이었습니다. 아카데미하우스 대화운동의 역사와 함께했던 것 같은 느낌을 가지며 지금의 운동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개관식을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며 문화가 있는 미래의 새로운 담론 공간으로 일구어가시는 탁무권 선생님과 기장총회에 존경과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사랑의 언어가 필요한 시기에 더숲아카데미하우스가 다시 그 길을 만들어가리라 생각합니다.
개관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먼 길 마다하지 않고 함께 참석해주신 이원영 전 사무총장협의회 회장(춘천YMCA 사무총장), 나대활 한국간사회(AOS) 회장(구미YMCA 사무총장)님께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나대활 총장과의 광장시장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부천YMCA 김영주 재단이사장님의 후원으로 연맹 사무국 간사들의 점심이 삼계탕으로 풍성한 하루였습니다. 연맹 사무국에 대한 안밖의 뜨겁고 날카로운 시선 만큼이나 더운 날씨에 서로 익숙하지 않은 사무국 운영 방식과 몰리는 일 처리로 피로해하던 사무국 간사들이 힘을 내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축하 화분을 보내주신 (주)코엔건설 이제희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YMCA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먼저 앞서주시고 연결하며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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