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감리교에 이어 장로교도 팔레스타인 BDS 실천행동에 참여...
<출처 : http://electronicintifada.net/blogs/ali-abunimah/victory-palestinians-us-presbyterians-vote-divest>
미국 정치를 좌우하는 유대인들의 알력에도 불구하고
한걸음씩 한걸음씩 그래도 평화의 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 교회가 쌓아놓고 있는
각 교단 총회기금은 어디에 투자되고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요?
정의롭지 않은 일에 투자되는 돈으로
하나님의 선교 기금이라는 이름으로,
또는 목회자의 보수로,
또는 교회 재정을 확충하는 일에 사용되고 있지는 않을까요?
<기사 원문>
http://www.47news.jp/korean/international_diplomacy/2014/06/092107.html
한국교회에 이런 분들이 많아지기를 소망해보며
美 장로교, 이스라엘 관련 대기업 주식 매각…“팔레스타인 점령 가담”
14/06/22 15:08
【뉴욕 교도】기독교 유력 종파인 미국의 장로교는 20일, 이스라엘에 의한 팔레스타인 점령에 가담했다며 교회가 보유한 미 컴퓨터 대기업 휴렛팩커드(HP) 등 세계적 대기업 3사의 주식 총 2100만 달러(약 214억 원)의 매각을 결정했다. 미 주요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점령에 대항해 이스라엘과 거래가 있는 기업의 제품 등을 보이콧하는 움직임은 유럽 등에서 점점 확산되고 있으나, 이스라엘의 동맹국인 미국에서는 미미한 상태였다. 장로교는 미국성공회 등과 나란히 역대 미국 대통령 중 다수가 믿어온 유력 종파로 이번 결정은 이스라엘에게 일정 정도 압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HP 이외에는 건설기계업체 캐터필러, 통신기기업체 모토로라 솔루션스의 2개 회사를 들었다. 미국의 장로교는 10년 가까이 이 문제에 대해 논의를 계속하고 있으며,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총회에서의 표결도 찬성 310표, 반대 303표로 근소한 차이였다. 2년 전에는 약간의 차이로 부결된 바 있다.
미국의 장로교는 “주택 및 생활의 파괴로 인해 교회가 이익을 얻을 수는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정치력이 강한 미국의 유대인 커뮤니티는 이번 결정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워싱턴의 이스라엘대사관은 “수치스러운 결의”라며 비난했다.
관련 영문 기사 보기
"This victory is for the Palestinians” - US Presbyterians vote to divest
http://electronicintifada.net/blogs/ali-abunimah/victory-palestinians-us-presbyterians-vote-divest
<위 사진은 영문 기사에서 받아 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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