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Gaza needs more than condemnation
Haidar Eid The Electronic Intifada Gaza Strip 18 July 2014
<7월 12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공에 항의하는 헤이그 시위 (Robert Soeterik)>
"우리가 직면한 시급한 질문은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그치지 않고 이스라엘에 국제법과 인권에 대한 근본 원칙의 책임을 묻고, 현재 확대되고 있는 대학살을 멈추는 것, 이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가자지구 경제와 사회가 쇠퇴하고 마비된 것은 계획적 정책으로 인한 의도된 것이었다. 이스라엘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미국, 유럽연합 등에게도 책임이 있다. 이들 모두 고요했던 가자지구의 파멸에 연루되어 있다. 가자지구의 종말이 계획적으로 의도된 것처럼 아직껏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력을 쥔 이들은 예상대로 여전히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지지하며 억압받고 추방당한 팔레스타인인들 역시 억압에 저항할 권리가 있다는 점은 아무렇지도 않게 간과하고 있다. 심지어 미국의 오바마 행정부는 이들의 저항할 권리를 부정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완전히 파멸시키려 하고 있으며 국제기구나 미국 등과 같은 국가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삶은 안중에도 없이 이스라엘 “안보”에 대한 약속만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사상자와 집을 잃은 가자 지구 주민들을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스라엘에 대한 제재를 촉구하는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더 많은 대학 및 회사에서 이스라엘을 보이콧하고, 연금 펀드가 이스라엘 내 투자를 철회해야 할 때이고, 더 많은 국가가 이스라엘과의 외교를 중단해야 할 때이다. 국제법을 위반하고 1967년 이래 점령한 아랍 영토에서의 철회를 거부하며 팔레스타인 시민들을 차별하고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고향으로의 귀환하는 것을 방해하는 국가는 국제사회에서 퇴출되어야 마땅하다. 가자 지구 및 팔레스타인인들과의 국제 연대를 위해서는 인종 차별적인 이스라엘을 완전히 고립시켜야만 한다."
<전문(한글)>
2006년 1월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수십만 명의 무고한 이라크인과 아프가니스탄인들을 학살했음에도 불구하고 중동에 민주주의를 이루겠다는 부시 독트린만 믿고 순진하게 투표소로 향했다.
팔레스타인인들의 선택은 이스라엘이나 미국, 아랍 독재정권이 선호하는 측도 소위 “평화 과정 산업(http://electronicintifada.net/tags/peace-process)” 측도 아니었다. 이들은 불안정한 팔레스타인-이스라엘의 공존(두 국가론, http://electronicintifada.net/tags/two-state-solution)이라는 꿈 같은 주장에 반대하는, 오슬로 협정 이후 등장한 신흥 자본가의 부패에 반대하는데 표를 던졌다.
선거 결과는 오슬로 측 선거 캠프뿐만 아니라 승리한 하마스 측에게도 충격 그 자체였다. 팔레스타인인들, 특히 가자 지구 주민들은 선거 결과에 따른 정권 교체 과정에서 그 대가를 치르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2006년 이스라엘 역사학자 일란 파페(Ilan Papp, http://electronicintifada.net/content/genocide-gaza/6397 )가 “인종학살”이라고 묘사한 지독한 점령이다.
하지만 팔레스타인인들의 피를 보겠다는 이스라엘의 분노는 이 잔인한 점령만으로 그치지 않았다.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은 토착민들이 대개 그렇듯이 이스라엘의 점령에 쉽게 굴복하지 않았고, 이에 이스라엘은 2006년, 2009년, 2012년에 이어 2014년 다시 한 번 가자지구를 맹렬히 공격했다.
위 공격에서 가자지구 사람들은 수백 개의 핵탄두, 수천 명의 호전적인 군인, 메르카바 탱크, F-16,아파치 헬기, 무장 해군 헬기, 미제 백린탄(http://electronicintifada.net/tags/white-phosphorous) 등을 소유한 세계 최강의 군에 홀로 맞설 수 밖에 없었다. 가자 지구에는 육군도 해군도 공군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생명의 위협을 받아 공포 속에 살고 있다고 주장한다!
복잡성
카렌 코닝 아부자이드 전 국제 연합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 사업 기구(UNRWA) 총장은 2008년 가자지구의 상황에 대해 “국제사회의 인지, 묵인 – 심지어 일각에서는 독려 - 로 인해 극심한 궁핍 상태로 몰리는 세계 유일의 지역이 되기 일보 직전”이라고 말한 바 있다.(http://www.theguardian.com/commentisfree/2008/jan/23/israelandthepalestinians.world)
가자 지구에 있는 우리는 소위 세계 공동체라 부르는 이들의 허용없이 일련의 학살 행위와 끔찍한 점령 그리고 인종학살로 이어지고 있는 이 전쟁을 오로지 이스라엘 홀로 벌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안다.
심지어 이스라엘 일간지 하아레츠(Haaretz)는 2009년 “그래서 가자지구가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길에 사람이 걸어가는 게 보이면, 무기를 소지하지 않아도 신원 확인 없이 그냥 쏠 수 있다는 것이죠.” 라고 말하는 한 이스라엘 군인의 말을 인용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공격이 새로운 것은 아니다. 수많은 공격 중 실제로 가자에서 발사한 카쌈(Qassam) 로켓(http://electronicintifada.net/tags/rockets) 때문에 이에 대한 반격으로 시작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1948년의 제노사이드 협약에서 집단 학살적 성격을 “전부 또는 일부의 신체적 파괴를 초래하도록 의도된 생활조건을 고의로 집단에게 강요하는 것”으로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
가자 사태 전문가 사라 로이는 가자 지구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http://www.thenation.com/article/gaza-treading-shards, 2010. 2. 17.)
[가자는] 상처 받고 찢어진 땅으로 사람들은 완전히 삶의 희망을 잃었다. 가자는 계속된 파괴로 인해 부패하여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가자지구 경제와 사회가 쇠퇴하고 마비된 것은 계획적 정책으로 인한 의도된 것이었다. 이스라엘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미국, 유럽연합 등에게도 책임이 있다. 이들 모두 고요했던 가자지구의 파멸에 연루되어 있다. 가자지구의 종말이 계획적으로 의도된 것처럼 아직껏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식량농업기구(FAO) 및 세계식량계획은 2009년 보고서(http://reliefweb.int/sites/reliefweb.int/files/resources/CBCD0E051E978998C125766A0039933D-Full_Report.pdf)에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증거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사람들은 가장 기본적이고 최소한의 인간적인 기준으로 겨우 살아가고 있다.”
도대체 이스라엘은 일란파페가 ‘Out of the Frame’에서 주장하듯(http://electronicintifada.net/content/book-review-israeli-academics-struggle-against-mccarthyism/3603) 이스라엘의 주요담론은 가자를 왜 완전히 파괴시켜야 하는가에 집중되어있다: “요즘 좌파 우파 할 것 없이, 학계에서부터 언론까지 모두 전례없는 수준으로 한 토착민을 파괴하고 추방하고 있는 국가의 노여움이 왜 정당한지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공습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제 이스라엘의 호전적인 장교와 정치인들의 선동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위와 같은 사상을 실천으로 옮기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가자 시간으로 목요일 밤 기준 통계를 보면 상황은 끔찍하다: 가자 보건당국에 의하면 237명의 사망자 중 50명 이상이 아이들이며 1,770명이 부상당하고 1,600 채 이상의 집이 대낮에 철거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력을 쥔 이들은 예상대로 여전히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지지하며 억압받고 추방당한 팔레스타인인들 역시 억압에 저항할 권리가 있다는 점은 아무렇지도 않게 간과하고 있다. 심지어 미국의 오바마 행정부는 이들의 저항할 권리를 부정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완전히 파멸시키려 하고 있으며 국제기구나 미국 등과 같은 국가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삶은 안중에도 없이 이스라엘 “안보”에 대한 약속만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시급함
우리가 직면한 시급한 질문은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그치지 않고 이스라엘에 국제법과 인권에 대한 근본 원칙의 책임을 묻고, 현재 확대되고 있는 대학살을 멈추는 것, 이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2008~09년에 가자 지역에서 벌어졌을 것이라고 의심되는 전쟁 범죄에 대한 골드스톤 보고서(http://electronicintifada.net/tags/goldstone-report), 국제 사면 위원회 및 국제인권감시기구의 신뢰할만한 보고서가 전부 무시되거나 간과되었다. 이 문제가 밝혀진 이상 우리는 이스라엘이 현재의 맹공격에 대해 책임질 것이라는 기대를 전혀 할 수 없다. 하지만 단기적 책임은 회피한다 해도 장기적으로 언젠가는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억압이 끝날 것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이애 대한 설명을 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역사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인종차별 이념과 아파르트헤이트가 비합법화되었듯이 지금 팔레스타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단지 가자 대학살 및 점령에 대한 세계의 비난이 아닌 이를 가능하게 만든 정책과 이를 도덕적, 정치적으로 정당화시킨 이념에 대한 비합법화 운동이다.
하지만 일란 파페가 말하듯이 현재는 가자 대학살과 같은 참혹한 범죄마저 “이념이나 제도 그리고 과거의 사건과 무관한 별개의 사건”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팔레스타인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대학살을 이스라엘이 토착민을 추방하고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영토의 식민지화라는 원죄에 비유하고 있다.(http://electronicintifada.net/content/israels-righteous-fury-and-its-victims-gaza/7912
)
하지만 남아공 아파르트헤이트 정권이 국제사회의 압력을 받았던 경험에서 우리는 일말의 희망을 찾을 수 있다. 이제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유엔이 아닌 세계시민사회가 노력을 배가하여 팔레스타인들에 대한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투쟁에 도움의 손길을 뻗을 때이다. 이스라엘의 점령과 인종차별로 인해 억압 받고 있는 팔레스타인인들로서 우리는 점점 생존을 위해 국제법과 국제연대에 의존하게 되었고, 지금 그 어느 때 보다 국제연대가 시급하다.
사상자와 집을 잃은 가자 지구 주민들을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스라엘에 대한 제재를 촉구하는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더 많은 대학 및 회사에서 이스라엘을 보이콧하고, 연금 펀드가 이스라엘 내 투자를 철회해야 할 때이고, 더 많은 국가가 이스라엘과의 외교를 중단해야 할 때이다.
국제법을 위반하고 1967년 이래 점령한 아랍 영토에서의 철회를 거부하며 팔레스타인 시민들을 차별하고 팔레스타인 난민(http://electronicintifada.net/tags/palestinian-refugees)들이 고향으로의 귀환하는 것을 방해하는 국가는 국제사회에서 퇴출되어야 마땅하다. 가자 지구 및 팔레스타인인들과의 국제 연대를 위해서는 인종 차별적인 이스라엘을 완전히 고립시켜야만 한다.
Haidar Eid is an independent political commentator from the Gaza Strip, Palestine.
출처 http://electronicintifada.net/content/gaza-needs-more-condemnation/13594
번역 : 한국YMCA 생명평화센터
번역 자원봉사 : 남원미(동시통역사)
한국YMCA 평화메신저(통번역 자원봉사) 참여하기
http://yunheepathos.tistory.com/454
전문 (영문)
Gaza needs more than condemnation
Haidar Eid The Electronic Intifada Gaza Strip 18 July 2014
The Palestinians of Gaza, naively, went to the polling station in January 2006, mistakenly believing the Bush doctrine of bringing democracy to the Middle East — in spite of him being responsible for the brutal massacre of hundreds of thousands of innocent people in Iraq and Afghanistan.
People voted, but not for the preferred choice of the Israelis, or their American backers and the Arab dictators. The Palestinian choice was against the peace process industry, against the fiction that is the ever-slippery two-state solution, against the corruption of the Oslo-era nouveau riche.
The outcome was a surprise not only for the Oslo camp, but also for the winners themselves: Hamas. And Palestinians, especially those in Gaza, were made to pay a heavy price for this transgression: the imposition of a severe siege described by Israeli historian Ilan Pappe in 2006 as “genocide.”
But the deadly siege was not enough to satisfy Israel’s hunger for Palestinian blood. The Palestinians of Gaza refused to passively accept Israel’s siege, like good natives are supposed to. Hence, Israel ferociously attacked Gaza in three horrific assaults in 2006, 2009 and 2012 and now again in 2014.
In all of these attacks, the people of Gaza were left alone to face one of the strongest armies in the world — an army that has hundreds of nuclear warheads, thousands of trigger-happy soldiers armed with Merkava tanks, F-16s, Apache helicopters, naval gunships and phosphorous bombs made in the United States. Gaza has no army, no navy and no air force. And yet Israelis claim to be under threat and fear for their lives!
Complicity
Commenting on this situation in Gaza, Karen Koning AbuZayd, former commissioner-general for UNRWA, the UN agency for Palestine refugees, said in 2008: “Gaza is on the threshold of becoming the first territory to be intentionally reduced to a state of abject destitution with the knowledge, acquiescence and — some would say — encouragement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We in Gaza know very well that Israel could not have carried out its current genocidal war, preceded by this horrific siege and a series of massacres before it, without a green light from the so-called international community.
Tellingly, an Israeli soldier was quoted by Israel’s Haaretz newspaper in 2009: “That’s what is so nice, supposedly, about Gaza: You see a person on a road, walking along a path. He doesn’t have to be with a weapon, you don’t have to identify him with anything and you can just shoot him.”
But this aggression is not new; none of these wars have been a response to Qassam rockets fired from Gaza.
The 1948 Genocide Convention clearly states that one instance of genocide is “the deliberate infliction of conditions of life calculated to bring about the physical destruction of a people in whole or in part.”
Sara Roy, an expert on Gaza, describes the Strip as follows:
[Gaza is] a land ripped apart and scarred, the lives of its people blighted. Gaza is decaying under the weight of continued devastation, unable to function normally …
The decline and disablement of Gaza’s economy and society have been deliberate, the result of state policy — consciously planned, implemented and enforced. Although Israel bears the greatest responsibility, the United States and the European Union, among others, are also culpable … All are complicit in the ruination of this gentle place. And just as Gaza’s demise has been consciously orchestrated, so have the obstacles preventing its recovery.
The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and World Food Program stated in a 2009 report: “The evidence shows that the population is being sustained at the most basic or minimum humanitarian standard.”
As Ilan Pappe argues in Out of the Frame, mainstream discourse in Israel is about the need to destroy Gaza once and for all: “today from the left to the right, from academia to the media, one can hear the righteous anger of a state that more than any other in the world is destroying and dispossessing an indigenous population.”
And now, judging by the increasing air raids, the incitement of Israel’s war-mongering generals and politicians, Israel is putting that ideology into practice. As Thursday evening, Gaza time, the latest statistics are horrific: 237 dead, more than 50 of them children, and 1,770 injured, according to the Gaza health ministry, and more than 1,600 homes demolished in broad daylight.
And yet those in places of power, unsurprisingly, still back Israel’s “right to defend itself,” conveniently forgetting or in the case of the Obama administration, denying that those who are oppressed and dispossessed also have the right to resist their oppression. Israel is intent on destroying Gaza and international official bodies and administrations like Obama’s repeatedly declare their commitment to Israel’s “security” like a broken record, without a care for Palestinian lives.
Urgent
The urgent question facing us in Gaza is not just how to survive for today, but how to hold Israel accountable to international law and basic principles of human rights; how to stop the current escalation and the ongoing massacre and how to stop this from ever happening again.
Knowing that the credible Goldstone report on suspected war crimes in Gaza in 2008-09, and reports by Amnesty International and Human Rights Watch are all ignored or undermined, there is a bitter awareness that we in Gaza can have no expectation of Israeli accountability for the current onslaught. But this is in the short term only — in the long term, we know that Israel will have to answer to its oppression of Palestinians because this oppression will end one day. History will have it no other way.
What Palestine needs from the world today is not just a condemnation of the Gaza massacres and siege, but also a delegitimization of the ideology that produced this policy and justifies it morally and politically, just as the racist ideology of apartheid was delegitimized.
It seems, however, and again, as Ilan Pappe notices, that even horrendous crimes, such as the genocide in Gaza, are treated as “discrete events, unrelated to events in the past and dissociated from any ideology or system.” Supporters of Palestine must always relate today’s massacres to the original sin of colonization of the land which Israel has claimed for its own and the dispossession of its indigenous people.
The window of hope comes from the lessons we have learned from South Africa, where the ugly apartheid regime came under mounting pressure from outside. It is time for international civil society, as opposed to the ineffectual United Nations, to redouble their support for our struggle against apartheid in Palestine today. As Palestinians under Israeli siege, occupation and apartheid, we increasingly rely on international law and solidarity for our very survival. That solidarity is needed more than ever today.
The best way to honor those killed, injured and made homeless in Gaza is to raise your voices even louder and demand that governments impose sanctions against Israel. Now is the time to increase the number of universities and businesses that boycott Israel. Now is the time to demand divestment from more pension funds. Now is the time for more countries to cut all ties with Israel.
A country that fails to abide by international law, that refuses to withdraw from Arab lands it has occupied since 1967, that practices racism against its Palestinian citizens, that refuses to allow Palestinian refugees to return to their homes and lands, is a country that should be expelled from the community of nations. International solidarity with Gaza and the Palestinians demands no less than the complete isolation of apartheid Israel.
Haidar Eid is an independent political commentator from the Gaza Strip, Palestine.
'팔레스타인 > BDS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자 시민사회의 긴급요청 : 당장 행동해주십시오! (0) | 2014.07.22 |
---|---|
팔레스타인 BDS위원회 소개 (0) | 2014.07.22 |
불매운동, 투자철회 그리고 제재를 통해 가자 지구를 효과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9가지 방법 (0) | 2014.07.16 |
팔레스타인 BDS 운동인란? Boycott, Divestment, Sanction. (0) | 2014.07.16 |
미 감리교에 이어 장로교도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BDS 실천행동에 참여.."This victory is for the Palestinians” - US Presbyterians vote to divest. (0) | 2014.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