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BDS 소개 - 농업 불평등, Farming Injustice

농업 불평등 

Farming Injustice

 

가자의 농부들이 이스라엘의 기업식 농업에 보이콧을 요구하기 위해 가자의 완충 지대로 행진하다. (사진: Joe Catron)

 

팔레스타인의 농민들은 이스라엘의 토지 몰수, 파괴 그리고 물 절도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여전히 토지와 물에 가까이 가려는 농민들은 조직적인 규제와 폭력에 마주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Mehadrin이나 Hadiklaim 같은 농산물 수출 기업들은 팔레스타인 농업 붕괴의 가장 기본적인 수혜자 중 하나다. 가자지구의 고립으로 인한 이익 그리고 팔레스타인으로부터 빼앗은 토지와 물을 이용해 불법 정착지 안에서 대량 생산된 상품의 수출로 인한 이득이다. 

2013년 2월 9일, 팔레스타인의 주요한 농업 단체들이 모두 참여하여 불법 이스라엘 정착촌과 이스라엘 농산물 수출기업들과의 무역을 종결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하였다.

또한 (팔레스타인 농업) 단체들은 이스라엘의 조직적인 팔레스타인 농업 파괴와 이 파괴에 대한 이스라엘계 농산물 회사들의 공모를 밝히기 위한 브리핑을 했다. 이 캠페인은 가자지구와 유럽의 40여개 도시에서 일어난 일련의 시위와 함께 발표되었다.

2011년 9월, 전세계 15개 이상의 국가에서 6년 이상 진행되어 온 캠페인에 의해, 이스라엘의 가장 큰 수출 회사인 Agrexco는 기업청산에 들어갔다. 그 회사에 대한 보이콧캠페인은 (그 회사의) 몰락 뒤에 있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였다. 그 회사는 다시 운영되고 있지만 한때 그것이 그랬던 것처럼 (시장을) 주도하지는 못한다.

2012년 Co-operative Group은 내부자들의 압력에 따라 불법 정착지에서 운영하는 어떤 공급자에게서도 상품을 공급받지 않겠으며 네 개의 이스라엘 회사들과 관계를 끊겠다고 선언했다. 다른 기업들도 비슷한 절차를 따르게 압력을 넣는 캠페인들이 물밑으로 진행되고 있다.

덴마크, 네덜란드, 영국 그리고 남아프리카정부는 불법 이스라엘 정착지에서 나온 물건들에 대해 특수한 라벨링 제도를 도입하였다. 이들 기업들이 국제법을 준수하지 않을 수 없도록 (이스라엘의) 불법 정착을 지속시키는 무역을 금지하도록 하기 위한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

번역 : 한국YMCA 생명평화센터

번역 자원봉사 : 윤진우 (상동중학교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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