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품으로 키운 시간이 많지 않아
항상 미안했던 큰 딸이
어느 덧 중학교를 졸업하고
아름다운(?) 고교생활을 위해
기숙사에 들어 가는 날.
웬지 이제 영영 품을 떠나는 것 같아
아쉽고 미안하기만 하다.
괜한 걱정이 앞서기도 하고.
밥 한끼 먹으며 걸었던 길처럼
지금껏 잘 성장해왔듯
이젠 혼자 더 큰 걸음으로 걸어가야할 시간들.
큰 딸 재원!
축하한다~~.
고등학생으로서의 첫 걸음을.
항상 미안했던 큰 딸이
어느 덧 중학교를 졸업하고
아름다운(?) 고교생활을 위해
기숙사에 들어 가는 날.
웬지 이제 영영 품을 떠나는 것 같아
아쉽고 미안하기만 하다.
괜한 걱정이 앞서기도 하고.
밥 한끼 먹으며 걸었던 길처럼
지금껏 잘 성장해왔듯
이젠 혼자 더 큰 걸음으로 걸어가야할 시간들.
큰 딸 재원!
축하한다~~.
고등학생으로서의 첫 걸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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