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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고양YMCA 지구시민평화대학 자비량 강사 임은경님> "소비자가 바꾸는 세상, 욕망의 문화에서 상생의 문화로" (임은경, 9월부터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 대전환(Great Turnning), 참여하는 시민이 만드는 평화향연' "소비자가 바꾸는 세상, 욕망의 문화에서 상생의 문화로" (임은경, 9월부터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현대 물질문명은 소품종 대량생산 체계를 통해 인간의 편리함을 자극하며 물질적 풍요의 세계를 열었고,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인간의 욕망을 끊임없이 확장시키며 맘몬의 질서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물질문명은 또한 인간을 포함한 온 생명의 공동 거주지인 지구 생태계를 파괴하며 다음 세대의 미래를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융합되는 생산-소비 시스템에서는 기업이 이윤 동기에 의한 것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윤리 그리고 다음 세대의 지탱가능한 문명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책임을 다하도록 만들어가는 생각하는 소.. 2019. 6. 22.
안재웅 한국YMCA전국연맹 재단이사장님께서 고양YMCA와 동행하시기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안재웅 한국YMCA전국연맹 재단이사장님(전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 아시아기독교교회협의회 전 총무, 다솜이재단 전 이사장)께서 고양YMCA와 동행하시기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셔서 고양지역 교계와 시민사회,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조언 말씀과 청년들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도 요청해 주셨습니다. 또한 고양 지역에 거주하는 귀한 분들을 소개해주시며 보다 많은 분들의 협력과 참여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고양YMCA의 발전을 기원해주셨습니다. 물론 CMS로 매월 후원을 약정해주시고 맛난 점심을 사무국 간사들에게 대접해주셨습니다. 안재웅 이사장님의 관심과 애정이 듬뿍한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동행에 감사드립니다. #안재웅 #YMCA #고양YMCA #Y동행 #후원 - 후원계좌 : KB국민은.. 2019. 6. 21.
<고양YMCA 지구시민평화대학 자비량 강사 윤영우님> - "도농 상생의 꿈, 귀농 17년 농부의 진실 Talk" (윤영우, 9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 대전환(Great Turnning), 참여하는 시민이 만드는 평화향연' "도농 상생의 꿈, 귀농 17년 농부의 진실 Talk" (윤영우, 9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농촌과 농업은 흘러간 과거의 산업이 아닌 현대 산업문명의 치유소이자 상생하는 생명의 미래이기도 합니다. 도시와 농촌의 상생은 지탱가능한 인간과 자연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농촌과 농업은 현대 자본경제의 하위 산업이 아닌 지키고 가꿔가야할 미래 문명의 파트너입니다.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는 귀촌, 귀농의 꿈. 그러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농촌과 농업은 더더욱 작아지고 귀촌, 귀농은 은퇴 후의 상상으로만 남아 있습니다. 17년 차 귀농 농부의 도농상생의 꿈과 현실, .. 2019. 6. 20.
<고양YMCA 지구시민평화대학 자비량강사 유미호님> "21세기 기후•생태위기, 유미호가 제안하는 새로운 살림문화" (9월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 대전환(Great Turnning), 참여하는 시민이 만드는 평화향연' "21세기 기후•생태위기, 유미호가 제안하는 새로운 살림문화" (9월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21세기 현대 산업문명은 인간 중심의 과학기술이라는 합리성을 기반으로 편리라는 인간 욕망을 끊임없이 부채질하며 경제적 발전을 추구해왔습니다. 현대 산업문명은 인류 공동의 집인 지구가 더 이상 지탱가능하지 않은 물질 중심의 문명이며, 새로운 삶의 가치와 질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오랫동안 제안되어 왔습니다. 매년 달라지는 기후, 생태위기는 이제 지금 당장의 우리의 삶의 방식을 위협하고 있기도 하지만 다음 세대의 삶이 어떻게 가능한가를 질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살림의 문화로의 바뀜, 전환은 말처럼 쉽지않은 일입니다. 그 이유.. 2019. 6. 19.
후바간사들과 격없는 서광선박사님 오늘 아침 비행기로 티모르에서 돌아와 사무실 친구들과 업무 협의 후 오후 시간에 서광선박사님을 함께 찾아뵈었습니다. 티모르에 있는 동안 멜로 안부를 나눠주시고 전달할 것들이 있다하여 만나뵈었는데 그동안 챙겨 보셨던 손 때묻은 세계YMCA 역사 자료 등을 전해주셨습니다. 후배간사들을 격려하시며 격없이 대화를 나눠주시고 즐기시는 마을의 어른이 계셔 참 감사합니다. #서광선 #고양YMCA 2019. 6. 17.
<고양YMCA 지구시민평화대학 자비량강사 김순영님>-"김순영의 다음세대를 위한 먹거리 정의 - 마을부엌에서 만드는 또 다른 세상" (9월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 "김순영의 다음세대를 위한 먹거리 정의 - 마을부엌에서 만드는 또 다른 세상" (9월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모든 생명체는 하나의 생명망으로 연결되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자연질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대 산업문명은 멈출줄 모르는 인간의 욕망을 끊임없이 자극하며 생명망을 깨트리는 생태위기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결국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지속가능하지 않은 문명입니다. 그러나 아는 것 만큼 우리의 삶과 지역사회는 쉬이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먹거리를 화두로 현대 문명과 문화를 이해하며 상생의 새로운 지역공동체운동을 제안하고 있는 김순영선생님(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장)을 고양YMCA 지구시민평화대학 자비량 강사로 모셨습니다. 김순영선생님은 이 강의를 통해 우리 .. 2019. 6. 16.
발리공항에서 멍때리기 아침에 물이 안 나오는 호텔(?)에서 생수병 물로 고양이 세수하고 딜리 공항을 출발해 발리공항에서 환승을 기다리고 있다. 저녁 11시 20분 비행기. 장장 8시간을 기다렸다 7시간 타고 가야 한다. 내일 아침 7시 20분 경 인천 도착 예정. 자리잡고 앉아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까 하면서 찍은 셀카. 완전 노숙인 같다. 일단 쉬다 보면 아이디어가 나오겠지. 지금 당장은 일은 하기 싫다. ~~~ 보고서 써야 하는데 생각만... 사업, 조직, 기구 운영 등에 대한 현실 파악과 문제 협의, 1년 재정 운영의 수지를 맞춰보고 모자른 예산은 어찌할지 같이 고민(답 찾기가 쉽지 않다), 사무총장, 스텝들과의 일대일 면담과 이사회 미팅, 그리고 청년 볼런티어 스텝들과의 면담, 프로그램 현장 방문 등 만만치 않았던 .. 2019. 6. 16.
동티모르 Peacecoffee 활동가들과.. 모든 공식 일정이 끝난 마지막 날 저녁(토)에는 동티모르 Peacecoffee 대표 조디와 피스커피 활동을 돕기 위해 일하고 있는 권동재, 지구촌나눔운동 티모르 지부의 윤상 , 그리고 동티모르 YMCA에 파견돼 활동하고 있는 김보경 간사(전 안양YMCA) 등과 함께 저녁식사를 나눴다. 주민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피스커피와 동티모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단체들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동티모르 피스커피의 현재를 잘 알 수 있어서 특히 좋았다. 좋은 친구들과 일 마친 후 가진 여유롭고 행복했던 달콤한 시간이었다. 2019. 6. 15. 저녁. 동티모르플라자에서. #동티모르 #고양YMCA #APAY #이윤희 2019. 6. 16.
바닥은 그 자체로 배움이고 평화 비전의 시작이자 미래 변화의 담지체이기도 합니다. 어제에 이은 full time staffs와 volunteer staffs들과의 개인 면담, 그리고 이사회 멤버들과의 미팅을 마치고 안토니오 총장과의 마무리 미팅으로 동티모르에서의 공식 일정을 지금 모두 마쳤습니다. (동티모르Y 멤버들과 함께 환송 점심 식사를 맛나게 나눴습니다) 창조적 혁신은 지금 갖고 있는 것을 과감히 놓고 비어있는 그곳에 당대의 시대 정신과 상황, 그리고 흐름에 맞는 새로운 것을 자신의 장점으로 채울 수 있을 때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목적이 아닌 욕망의 지배로부터 벗어나기 어려운 인간과 조직의 혁신은 말처럼 쉽지 않고 그래서 이런 저란 이유를 핑계로 결국 타협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것으로 생존하며 목적에 맞는 공적 기구로 Y를 세워가고자 하는 사람들.. 2019. 6. 15.
<고양YMCA 지구시민평화대학 자비량강사 정은경님> YMCA와 함께 뛰는 정은경의 희망 바이러스 ; 평화문화를 여는 문화•예술 그리고 현장 이야기" (9월부터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 YMCA와 함께 뛰는 정은경의 희망 바이러스 ; 평화문화를 여는 문화•예술 그리고 현장 이야기" (9월부터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평화의 삶을 나누고 만들어가는 길목에서 만나는문화•예술은 평화문화 그 자체로 목적이자 아름다운 열매일 것입니다. 고양에 온 것을 정말 powerful하고 에너지가 넘치도록 격하게 축하와 환대해주시고 동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고 먼저 제안해 주신 정은경선생님. 수년 전에 뵌 만남의 인연으로 어렵게 드린 부탁에 선뜻 흔쾌히 제목과 일정을 잡아주신 정은경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고양YMCA가 준비하고 있는 지구시민평화대학 첫 시간을 평화로 가는 길목에서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비량 강사로 참여해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9.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