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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컬, YMCA/에큐메니컬135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2차회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2차회의 회의자료, 회의록, 회의 속기메모입니다. 이날 회의에는 YWCA, NCC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다음 3차위원회는 9월 25일, 지역, 전국 단위의 사업과 조직 구성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역차원의 조직구성과 사업에 관한 사례 연구도 있을 예정입니다. 유지-전문지도력과 특별히 청년, 학생 담당 간사들의 참여와 논의가 함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YMCA 3.1운동 10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 2차 회의록 □ 일 시 : 2017년 8월 21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 장 소 : 한국YMCA전국연맹 회의실(5층)□ 참가자 : 김흥수(위원장, 통일운동협의회 운영위원장), 최상덕(청소년정책위원회 위원장), 장윤재(목적과사업위원회 위원장), 이석행(.. 2017. 9. 11.
소위 8개교단 이단대책위원회와 7.26 한국교회교단장회의 성명에 대한 생명선교연대의 입장 “정의를 뿌리고 사랑의 열매를 거두어라. 지금은 너희가 주를 찾을 때이다. 묵은 땅을 갈아엎어라.” (호10:12) 우리는 헌정사에 다시없을 정권의 추악한 모습을 목도하고, 새로운 정권을 세우기 위해 촛불로 수많은 밤을 지새웠다. 수천의 촛불은 희망으로 밤하늘을 수놓았고, 결국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다시없을 평화적 혁명을 이뤄냈다. 이는 대한민국 곳곳에 산적해 있는 적폐를 청산·해소하고, 정의와 평화, 생명의 세상을 꿈꾸게 했다. 여기에 힘입어 양심 있는 개신교 신자들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우리 안의 적폐를 해소하고자 했다. 그것은 그동안 한국교회가 보여준 타락과 부조리를 청산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회개운동이었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제99회 총회 “하나님과 세상 앞에 참회.. 2017. 8. 5.
민주화 이후 한국기독교와 시민사회 민주화 이후 한국기독교와 시민사회 장규식 중앙대 사학과 교수 * 이 글은 한국YMCA 현안과 사회책임위원회(2017. 7. 26. 오후 6시 30분-9시 15분)에 발표하기 위해 작성한 장규식 교수님의 메모와 참가자들의 토론을 첨부한 것입니다. 장규식_발제_12차_민주화이후_기독교_시민사회.hwp 1. 민주화 이후 기독교계 정치지형의 변화 - 진보, 합리 진보, 개혁 보수, 보수로 다원화 1) 에큐메니칼 기구의 공동화 - 민주화 이후 정치사회와 시민사회에서 이해 조정을 위한 기구들이 활성화 → 기독교의 정치 - 사회적 약자 대변기능 약화- 교계 지도력이 제도정치권 또는 세속적 사회운동 영역으로 이탈 → 교회와 국가 간의 비판적 거리 단축, 창조적 긴장관계 약화, 사회복지 영역 등에서 정부와의 접점 확대 .. 2017. 7. 28.
김관석평전 '자유를 위한 투쟁'(김흥수 씀) 출판기념회에서.. 구름에 가렸어도, 햇빛이 들어도 어떤 미동도 없이 그대로 자리를 지키는 산. 운산. 장공 김재준 목사님이 호를 지어주었다는 김관석목사님의 호. 누가 말하듯 바지 사장처럼 NCC 총무로 12년 동안을 재임하며 겉으로 드러남이 없이 70년대 민주화운동과 인권운동의 버팀목으로 살아가셨던 분.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오로지 일하는 사람들을 연결하고 지지하며 돕고 협력하는 일에 몸을 숨기셨던 분. 연대와 협력이 운동을 만들어가는 것이라 믿으셨던 분. 그래서 쉽게 눈에 띄지도, 누구처럼 거목으로 평가받지 못했던 분이었지만 자신의 이름과 자기 조직이 우선이어야하는 지금의 운동현장에서 연대와 협력의 코디네이터로서 갖는 그의 삶이 더 큰 의미를 발하고 있는지 모른다. 나는 한번도 그를 대면한 바 없지만 선배들에게 듣는 그.. 2017. 6. 23.
박근혜 퇴진과 민족 대전환을 위한 일만 기독인 시국선언 제안 및 참가신청 박근혜 퇴진과 민족 대전환을 위한 일만 기독인 시국선언 “어둠속과 죽음의 그늘 아래 앉아 있는 사람에게 빛을 비추게 하시고 우리의 발길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 (누가복음 1장 79절)” 오늘 우리의 역사는 전대미문의 혹독한 시련을 맞고 있다. 사욕에 눈먼 대통령과 집권세력은 순국선열과 민주열사들의 희생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뿌리 채 흔들고 민주공화국의 헌법을 철저히 유린하였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 하신 우리 주님의 가르침을 믿음으로 살아내지 못한 우리의 크고 무거운 죄를 참회하며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길을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퇴진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더 이상 국가의 통치를 감당할 능력이나 자질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충분히 .. 2016.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