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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컬, YMCA/에큐메니컬111

세계교회와 함께 하는 대림절 촛불기도회 한반도 평화기도문 (한/영) 한반도 평화기도문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인도하여 주소서!우리는 2013년 부산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 드렸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 이 시간 여전히 전쟁의 공포 속에 놓여 있는 한반도를 위해 기도합니다. 빛되신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인도해 주소서! 대림절을 맞이하면서, 평화의 왕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내주신 세상의 빛을 다시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희망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인도해 주소서! 정의롭지 못한 현실이 심화되고 해결되지 않은 갈등이 증폭되면서 한반도 백성들의 근심은 나날이 깊어지고 있습니다.성부 성자 성령의 하나님, 생명의 근원이 되시고 우리의 위로자와 구원자 되시는 주님, 한반도와 전 세계 모든 백성들에게 평화를 주소서.하나님, 우리 모두가 주님이.. 2017. 12. 7.
세계교회와 함께 하는 대림절 촛불기도회 안내-“전쟁을 내려놓고 평화를 일구어라” 세계교회와 함께 하는 대림절 촛불기도회 안내- “전쟁을 내려놓고 평화를 일구어라” -세계교회협의회(WCC)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대림절 첫째 주간을 한반도 평화를 밝히는 기도주간으로 정하고 전 세계 교회에 기도문을 발송하였습니다. 아래와 같이 진행되는 촛불기도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첨부한 기도문은 대림절 첫 주 예배 시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일시 : 2017년 12월 3일(주일) ~ 9일(토), 매일 오후 6시 30분 12월 3일: NCCK 화해·통일위원회 주관 12월 4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주관 12월 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주관 12월 6일: 대한성공회 주관 12월 7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주관 12월 8일: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주관 12.. 2017. 12. 7.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 출범 선언문과 사업계획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이 2017년 11월 13일월) 오전 11시 30분, 한국YWCA연합회 강당(2층)에서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선언문과 사업계획 등 관련 자료입니다.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를 출범하며 식민지 대한민국의 자주와 독립 그리고 아시아의 대동 세상의 비전을 선포하고 억강부약(抑强扶弱)의 정의를 실현하고자 했던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100년 전 선포됐던 독립과 자주, 평등과 평화, 정의 실현의 이상은 미완의 해방과 내전으로 찢겨져 버렸다. 그리고 한국 시민사회는 미·중·러·일 제국들의 첨예한 갈등과 분쟁의 한복판에서 아직도 전쟁의 위기에 마음을 졸이며 수난의 역사를 되풀이 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3.1운동 100년을 다.. 2017. 11. 20.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 출범 기자회견(11.13) 및 출범 선언문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 일 시 : 2017년 11월 13일(월) 오전 11시 30분○ 장 소 : 한국YWCA연합회 강당(2층) ○ 식민지 대한민국의 자주와 독립 그리고 아시아의 대동 평화세상의 비전을 선포하고 억강부약(抑强扶弱)의 정의를 실현하고자 했던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있다. 100년이 흐른 지금 한국 시민사회는 아직도 미·중·러·일 제국들의 첨예한 갈등과 분쟁의 한복판에서 분단과 냉전의 고통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 따라서 3.1운동 100주년은 단지 과거를 회상하는 것이 아니라 3,1독립운동이 표방했던 자주와 독립, 자유와 평화, 인권과 대동사회에 대한 비전을 한국시민사회에 다시 세우는 일이다. 한반도 평화위기 극복과 사회개혁을 위한 한국 시민사회의 정신.. 2017. 11. 10.
(국제심포지엄) 21세기 신 종교개혁을 위한 영성적 기반 일정이 촉박해 참석하기 어렵더라도 이런 모임도 있음을 공유하고 싶어 올려봅니다. 김용복박사님께서 준비하신 모임입니다. 2017. 10. 12.
한국 기독교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한국 기독교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조직(안)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의미 ▷ 건국절과 역사교과서 논쟁을 통해 드러나 듯 3.1운동의 정신을 역사적으로 분명히 하고 그것을 현재화는 하는 작업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금 당대 한국 시민사회의 성격과 비전을 찾아가는 일이다. 이것은 다음과 같다. 1) 남녀노소, 지역, 계층, 종교 등을 아울렀던 民의 하나됨과 일어섬, 주권재민의 민국건설, 抑强扶弱의 정의와 인도의 세계 질서와 평화에 대한 3.1운동의 비전은 한국 시민사회의 민에 기초한 민주적 질서의 회복, 남북한 평화의 역사적 기반을 찾고 상생의 지구시민사회에 대한 비전을 현재화는 일이다. 2) 독립운동 과정에서 한국 기독교의 역할과 의미를 규명함으로써 교.. 2017. 9. 11.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2차회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2차회의 회의자료, 회의록, 회의 속기메모입니다. 이날 회의에는 YWCA, NCC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다음 3차위원회는 9월 25일, 지역, 전국 단위의 사업과 조직 구성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역차원의 조직구성과 사업에 관한 사례 연구도 있을 예정입니다. 유지-전문지도력과 특별히 청년, 학생 담당 간사들의 참여와 논의가 함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YMCA 3.1운동 10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 2차 회의록 □ 일 시 : 2017년 8월 21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 장 소 : 한국YMCA전국연맹 회의실(5층)□ 참가자 : 김흥수(위원장, 통일운동협의회 운영위원장), 최상덕(청소년정책위원회 위원장), 장윤재(목적과사업위원회 위원장), 이석행(.. 2017. 9. 11.
소위 8개교단 이단대책위원회와 7.26 한국교회교단장회의 성명에 대한 생명선교연대의 입장 “정의를 뿌리고 사랑의 열매를 거두어라. 지금은 너희가 주를 찾을 때이다. 묵은 땅을 갈아엎어라.” (호10:12) 우리는 헌정사에 다시없을 정권의 추악한 모습을 목도하고, 새로운 정권을 세우기 위해 촛불로 수많은 밤을 지새웠다. 수천의 촛불은 희망으로 밤하늘을 수놓았고, 결국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다시없을 평화적 혁명을 이뤄냈다. 이는 대한민국 곳곳에 산적해 있는 적폐를 청산·해소하고, 정의와 평화, 생명의 세상을 꿈꾸게 했다. 여기에 힘입어 양심 있는 개신교 신자들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우리 안의 적폐를 해소하고자 했다. 그것은 그동안 한국교회가 보여준 타락과 부조리를 청산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회개운동이었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제99회 총회 “하나님과 세상 앞에 참회.. 2017. 8. 5.
민주화 이후 한국기독교와 시민사회 민주화 이후 한국기독교와 시민사회 장규식 중앙대 사학과 교수 * 이 글은 한국YMCA 현안과 사회책임위원회(2017. 7. 26. 오후 6시 30분-9시 15분)에 발표하기 위해 작성한 장규식 교수님의 메모와 참가자들의 토론을 첨부한 것입니다. 장규식_발제_12차_민주화이후_기독교_시민사회.hwp 1. 민주화 이후 기독교계 정치지형의 변화 - 진보, 합리 진보, 개혁 보수, 보수로 다원화 1) 에큐메니칼 기구의 공동화 - 민주화 이후 정치사회와 시민사회에서 이해 조정을 위한 기구들이 활성화 → 기독교의 정치 - 사회적 약자 대변기능 약화- 교계 지도력이 제도정치권 또는 세속적 사회운동 영역으로 이탈 → 교회와 국가 간의 비판적 거리 단축, 창조적 긴장관계 약화, 사회복지 영역 등에서 정부와의 접점 확대 .. 2017. 7. 28.
김관석평전 '자유를 위한 투쟁'(김흥수 씀) 출판기념회에서.. 구름에 가렸어도, 햇빛이 들어도 어떤 미동도 없이 그대로 자리를 지키는 산. 운산. 장공 김재준 목사님이 호를 지어주었다는 김관석목사님의 호. 누가 말하듯 바지 사장처럼 NCC 총무로 12년 동안을 재임하며 겉으로 드러남이 없이 70년대 민주화운동과 인권운동의 버팀목으로 살아가셨던 분.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오로지 일하는 사람들을 연결하고 지지하며 돕고 협력하는 일에 몸을 숨기셨던 분. 연대와 협력이 운동을 만들어가는 것이라 믿으셨던 분. 그래서 쉽게 눈에 띄지도, 누구처럼 거목으로 평가받지 못했던 분이었지만 자신의 이름과 자기 조직이 우선이어야하는 지금의 운동현장에서 연대와 협력의 코디네이터로서 갖는 그의 삶이 더 큰 의미를 발하고 있는지 모른다. 나는 한번도 그를 대면한 바 없지만 선배들에게 듣는 그.. 2017.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