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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컬, YMCA/에큐메니컬135

기후정의, 회심과 전환 '핵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그리스도인연대'를 창립한 것이 2012년 4월 23일, 2011년 하반기부터 핵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그리스도인 신앙선언을 작성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초안을 만들고 3.1 해방절을 앞두고 발표(2012. 2. 28.). 처음에는 멋도 모르고 한중일 3국 공동 선언을 만들려고 시작했던 것이 '핵은 신앙과 양립할 수 없다.'는 한국 그리스도인 신앙선언이 되고, '피해자의 위치에서 핵을 말해야 한다'는 핵그련이라는 단체를 탄생시키게 되었다. 이 때 참 잼나게 모이고 작업하고 5년 정도 열심히 하다 지난 해부터 다시 고양YMCA 이름으로 어영부영 참여하고 있다가 올해 다들 바쁜 사람들이라 할 사람이 없어 집행위원장이라는 맞지 않는 옷을 다시 입었다. 오늘 첫 집행위원회.. 기후위기와 .. 2021. 8. 18.
희년상생사회적경제네트워크 창립 어제(6.18.오후2시,기독교회관 2층) 있었던 희년상생사회적경제네트워크 창립총회. 창립준비 실무로 참여했지만 기여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재주가 없었기에 그냥 묻혀 작은 손 하나 보탬. 환상을 보고 비전을 꿈꾼다는 것은 아름답고 행복한 일. 세상에 첫 울음을 짓는 아이에게 무엇을 목적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묻는 것이 어설프듯 이 시작 또한 아직은 성숙함을 더해가야할 시간들이 많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환상과 꿈으로 모인 이 모임이 그 비전을 온전히 실현하는 주동체가 되기를 소망해본다. 창립총회 자료집, 선언문, 관련 사진 자료 https://blog.naver.com/peacekymca/222403027082 희년상생사회적경제네트워크 창립선언문 희년상생사회적경제네트워크 창립선언문 인간과 자연이 함.. 2021. 6. 19.
<Preface> Peace Should Be Made By the People’s Self-determination by Kim Yong-Bock A Minjung Hermeneutics of the March First Independence Movement - HISTORICAL TRANSFORMATION, PEOPLE'S MOVEMENT AND MESSIANIC KOINONIA: A STUDY OF THE RELATIONSHIP OF CHRISTIAN AND DONGHAK RELIGIOUS COMMUNITIES TO THE MARCH FIRST INDEPENDENCE MOVEMENT IN KOREA ​by Kim Yong-Bock Edit. The Whole Peace Printing press. The Whole Peace ​ ​ Peace Should Be Made By the People’s Self-determination This y.. 2021. 3. 16.
A Minjung Hermeneutics of the March First Independence Movement - HISTORICAL TRANSFORMATION, PEOPLE'S MOVEMENT AND MESSIANIC KOINONIA: A STUDY OF THE RELATIONSHIP OF CHRISTIAN AND DONGHAK RELIGIOUS COMMUNITIES TO THE MARCH FIRST INDEPENDENCE MOVEMENT IN.. A Minjung Hermeneutics of the March First Independence Movement - HISTORICAL TRANSFORMATION, PEOPLE'S MOVEMENT AND MESSIANIC KOINONIA: A STUDY OF THE RELATIONSHIP OF CHRISTIAN AND DONGHAK RELIGIOUS COMMUNITIES TO THE MARCH FIRST INDEPENDENCE MOVEMENT IN KOREA by Kim Yong-Bock Edit. The whole Peace Printing press. The whole Peace ISBN 979-11-965702-3-1 Copyright © 2021 Kim Yong-Bock 2019년 3,1운동 1.. 2021. 3. 9.
'상처입은 세상, 우리는 무엇을 희망할 것인가' - 로마교황청, WCC “코로나 사태와 그 후의 성찰과 행동을 위한 그리스도교의 제안”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공동의장 김희중 대주교, 이홍정 총무, 이하 한국신앙과직제)는 한국 오는 12월 15일(화) “2020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을 개최합니다. 한국신앙과직제는 한국에서 일치운동 촉진을 위하여 한국천주교주교회의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원 교단과 함께 만든 협의기구입니다. 한국에서 그리스도교 교파 간 일치 운동을 지속하는데 일치기도회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일치포럼이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지난 2000년 제1회 일치포럼을 시작으로 20주년을 맞는 해이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전 지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라 제20회 일치포럼은 온라인 포럼으로 진행합니다. 제20회 일치포럼은 로마교황청과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채택한 공동문서 “코로나 사태와 그.. 2020. 12. 24.
“Christian Zionism: A Threat to Christian-Muslim Relations” “Christian Zionism: A Threat to Christian-Muslim Relations” ​ Link to the You Tube from the Webinar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_-NstfOtnb8KSxuMiYa6dRISW8WXX-TD​ ​ The current trends in relationships between several evangelical groups and Zionist organizations have opened the pathways for them to collectively unleash political pressure in the US that shields Israel from accountability .. 2020. 12. 15.
'상처입은 세상, 우리는 무엇을 희망할 것인가' - 로마교황청, WCC “코로나 사태와 그 후의 성찰과 행동을 위한 그리스도교의 제안” 하나 하나의 일이 신중한 계획 안에서 무겁게 준비되고 추진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깊어지는 때입니다. 상황이 말해 주고 있는 일들이나 필요한 일들은 분명한데 감당하기 어려운 역부족의 현실이 아프기만 합니다. 오늘 비대면으로 진행된 일치포럼(주제: “상처입은 세상, 우리는 무엇을 희망할 것인가” -교황청과 세계교회협의회 공동문서를 중심으로)에 질의했던 내용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이웃을 상실한 교회가 게토로라도 존재할 수 있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회당에 갇힌 하느님을 잃어도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 하느님과 예배들 드리는 일이고 일치를 만들어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치포럼에서 공동문서의 해석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공동의 이웃을 찾아 나서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있었으면 합니다. 코로나1.. 2020. 12. 15.
<선언문> 기후위기를 대전환의 희망으로 - 종교인 기후행동 선언 기후위기를 대전환의 희망으로 - 종교인 기후행동 선언 지금 우리는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구의 평균기온이 상승하면서 극지방의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며 해양생태계는 붕괴되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혹한, 대규모 산불과 가뭄, 강력한 태풍과 폭우, 토양이 황폐화되고 사막화가 확대되어 농업생태계도 위기에 처했으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세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온난화를 막아줄 산림은 급속히 줄어들고, 생물종 다양성이 파괴되고 있을 뿐 아니라, 기후 불평등이 심화되어 수천만의 기후난민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이 46억년 지구의 역사에서 최근 200여년 동안 인간에 의해 발생된 일입니다. 우리 스스로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이 위기는 모든 생명과 만물이 관계 .. 2020. 9. 22.
<기독자교수협의회 성명서> 평등권 보장을 위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제정되어야 하며, 성소수자 논의에 대한 양심적․학문적 자유 또한 보 평등권 보장을 위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제정되어야 하며, 성소수자 논의에 대한 양심적․학문적 자유 또한 보장되어야 합니다!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는 1957년 창립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줄기차게 한국 사회에서의 민주화와 인권과 정의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우리는 그 전통을 이어받아 기독자적 지성으로 시대적 요구에 학문적으로 응답하고, 한국사회의 미래를 전망하는 역할을 지속할 것입니다. 최근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 세상을 바라는 그리스도인의 차별금지법 지지 성명에 연대한 것도 그 의지를 밝힌 것이었습니다. 차별금지법은 2007년 이후 발의되었다가 6번 폐기되기를 반복한 법안으로 23개 항목의 차별을 포괄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해 근본주의 성향의 신학대학 교수들.. 2020. 8. 25.
전광훈씨와 그에게 동조하는 극우세력 규탄성명서 - 기독청년단체 # 전광훈씨와 그에게 동조하는 극우세력 규탄성명서 우리 기독청년들은 극우이념으로 치장하여, 사회안정을 해치고,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전광훈씨와 극우세력을 규탄한다! 대한민국 온 국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고, 마음을 모으고 있다. 대부분의 교회들도 어려운 시국 가운데서도, 철저히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지키고, 온라인 예배를 병행함으로써 신앙을 고수하고자 몸부림치고 있다. 하지만 전광훈씨와 그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성도들, 그리고 그에게 동조하는 극우세력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무시한채, 예배를 드리고, 8.15 집회를 강행하는 등 반사회적인 행동을 취함으로써, 사회질서의 파괴하였고, 국민의 건강을 위험에 몰아넣었다. 더욱 가관인 것은 철저한 반성은 커녕, 코로나19가 정.. 2020.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