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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606

팔레스타인 그리스도인의 부름과 한국 그리스도인의 응답 3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의 호소와 요구 : 카이로스 팔레스타인 선언” 팔레스타인 그리스도인의 부름과 한국 그리스도인의 응답 3“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의 호소와 요구 : 카이로스 팔레스타인 선언” “왜 지금인가? 왜냐하면 오늘날 팔레스타인 민족의 비극이 막다른 골목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결정권을 가진 자들은 현존하는 위기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 현상을 유지하는 데 만족하고, 위기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지 않고 있다. 신실한 자들의 마음에는 고통과 의문이 가득하다. 과연 국제사회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과 아랍 세계의 정치지도자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교회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문제는 단지 정치적인 것만이 아니다. 문제는 인간들을 파괴하는 정책의 문제이다. 그러므로 교회가 이 문제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마땅하다. 우리.. 2014. 8. 12.
"팔레스타인 그리스도인의 부름과 한국 그리스도인의 응답 2'-“생명평화의 눈으로 성서 다시 읽기” 팔레스타인 그리스도인의 부름과 한국 그리스도인의 응답 2 “생명평화의 눈으로 성서 다시 읽기”- 정복과 패권에서 해방과 나눔으로. “구원과 해방의 하나님으로 알려진 성서의 하나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는 편파적이며 차별 대우하시는 하나님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국가가 설립되기 전에는, 구약성서가 예수를 예언하고 증거하는 기독교 성서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받아들여졌다. 이스라엘 국가 형성 이후, 유태인들과 기독교 해석자들이 구약성서를 시온주의의 성서로 보는 것이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에게는 불쾌하기 짝이 없다.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어떻게 구약성서가 시온주의도 뒷받침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될 수 있는지가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풀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숙제이다.”(예루살렘 성공회의 아티크(.. 2014. 8. 12.
"팔레스타인 그리스도인의 부름과 한국 그리스도인의 응답 1" - “왜, 한국 기독교는 팔레스타인에 관심 가져야 하는가?” 팔레스타인 그리스도인의 부름과 한국 그리스도인의 응답 1 “진실을 말할 때가 왔다. 고난 받는 팔레스타인 민족의 가슴 속에서 우러나는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말씀을 전할 때가 왔다.” “우리는 전 세계 교회를 향해 ‘와서 현실을 보라’고 호소한다. 우리는 여러분을 평화와 사랑과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순례자로 받아들이며, 여러분에게 최선을 다해서 우리의 참된 현실을 전할 것이다. 여러분은 이 땅에 살고 있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민족의 삶과 진실을 알게 될 것이다.” (카이로스 팔레스타인 선언에서) “왜, 한국 기독교는 팔레스타인에 관심 가져야 하는가?”- 한국 기독교를 성찰하는 신앙운동이다. 2012년 11월, 한국 그리스도인들은 팔레스타인에서 발생한 전쟁과 점령, 인권 유린을 묵인해 온 한국 교회의 죄를.. 2014. 8. 12.
제국들의 지구정치와 팔레스타인 지난 7월 22일, '팔레스타인과 한반도, 한국 기독교평화운동의 과제' 세미나(오후 2시 ~5시, 한국YMCA전국연맹 회의실)에서 주제 발표를 맡아주셨던 박성원교수님께서 주제발표문을 정리하여 다시 보내주셨습니다. 제국들의 지구정치와 팔레스타인 박성원 (오이코스생명물결 대표) 팔레스타인 문제는 한반도 문제와 마찬가지로 어디에서부터 손을 대야 할 지 모를 아주 난해한 문제이다. 사건이 터질 때마다 같은 분노, 같은 분석, 같은 호소, 같은 대응, 같은 임시방편적 해결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근원적인 해결이 없으니까 결국 이번 전쟁도 유도전쟁-휴전-대화-합의 등으로 이어지더라도 한시적일 뿐 사태는 계속 반복될 것이다. 죽어나는 것은 절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에 있는 팔레스타인의 민중들밖에 없다. 이 문제에 대해 .. 2014. 7. 28.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 재일교포 평화운동가, 최승구의 고백 "버려진 돌" 이 글은 지난 6월 5일부터 있었던 일본 핵문제 학습투어 호스트였던 최승구 선생님(원전체제를 따지는 그리스도인 네트워크(CNFE) 대표)이 일본기독교단 한일교회에서 강연하신 원고입니다. 재일교포로서, 그리스도인으로서 갖는 삶의 무거움과 갈등에 대해, 그리고 핵 발전과 한국과 일본사회에 대한 생각을 짧지만 잘 읽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승구 선생님과 글에 나오는 히타치 투쟁의 장본인이었던 박종석선생님, 그리고 한국에서 활동하는 분들이면 무조건 대접해야 한다며 밤마다 찾아와 술한잔 대접과 대화에 여념이 없었던 권용부 선생님을 뵐 수 있었던 것이 그 무엇보다 소중한 기억이고 일정이었습니다. 이성적으로만 갖고 있던 재일교포 사회와 한국 시민사회와의 관계, 그리고 그 분들의 삶을 정서적으로 공감하고.. 2012. 7. 12.
어쩔 수 없이 만들어요.. 넘 실망하지 마세요.. 다음에 필요하면 만들죠.. http://ymcakorea.org/peaceon 으로 방문해주시면 감사... 2010.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