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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155

(기사소개. 홍콩의 현재를 어떻게 볼 것인가?) Hong Kong in the Crosshairs of Global Power and Ideological Struggles. 현재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 홍콩 이슈에 대한 배경을 잘 정리한 문서가 있어 공유드립니다. 이 문서는 송환법으로 현상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홍콩의 인권, 민주주의에 대한 시선 뿐만 아니라 그 이면의 원인, 역사와 배경에 대한 분석(홍콩의 정치경제적 배경, 중국의 시각 등)이 탁월한 소논문이라 생각됩니다. http://bitly.kr/8ksAIrW #홍콩의_현재를_어떻게_볼_것인가? #홍콩 2019. 9. 1.
홍콩 정부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요구하는 시민들 탄압말고 집회 시위의 자유 보장하라. 홍콩의 우산이 다시 펼쳐졌다. 지난 3월 31일 홍콩에서 시작된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개정안 철회 시위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1만 2천 명에서 시작했던 시위는 지난 6월, 100만 명 이상의 대규모 시위로 확대되었다. 지난 6월 15일 홍콩 캐리 람 행정장관은 송환법 개정 추진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으나, 더 많은 시민들은 송환법 완전 철회와 행정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며 거리로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홍콩 정부가 강경 진압에 나서고, 중국 중앙 정부가 무력 개입을 ‘경고’하면서 홍콩 시민들의 의사 표현과 집회 시위의 자유는 심각하게 탄압받고 있다. 홍콩 시민들이 완전 철회를 주장하는 송환법 개정안은 홍콩과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중국, 대만, 마카오 등에 범죄자를 인도할 수 있도록 .. 2019. 8. 8.
<과거사 부정, 경제보복, 한일 갈등 조장 아베정권 규탄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문> 과거사 부정, 경제보복, 한일 갈등 조장 아베 정권 규탄한다. 진실과 정의, 평화와 공존을 위한 한일시민사회 공동행동을 제안한다. 일본의 아베 정권은 과거 일제와 그에 부역한 기업들이 행한 불법행위에 대해 배상을 청구할 피해자들의 권리를 부정하고, 이를 인정한 우리 최고법원의 판단과 이에 입각한 정부의 정당한 조치를 가로막기 위해 수출 규제 등 부당한 경제보복과 정치외교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 아베 정권은 한국 대법원의 판단과 한국정부의 조치가 1965년 한일기본조약과 청구권협약에 대한 위반이라고 주장하지만, 불법행위를 한 가해 기업이 강제징용 피해 노동자 개개인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한국 대법원의 판단과 이에 따른 정부의 행정조치는 협약 위반과 아무런 관계가 없을뿐더러 국가 폭력 피해자의 진실.. 2019. 7. 25.
[성명서] 304명의 희생은 안중에도 없는 편향적 판결,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 [성명서] 304명의 희생은 안중에도 없는 편향적 판결,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 이번 사법부의 판결은 한마디로 ‘국가 책임자들의 특조위 조사 방해는 유죄로 인정되나 경미한 범법 행위여서 실형 처벌은 하지 않는다’고 요약할 수 있다. 304명의 국민을 구하지 않고 심지어 퇴선을 막아 끝내 희생시킨 국가 책임자들의 죄가 얼마나 심각한 범죄인지 재판부는 인지조차 하고 있지 않았다. 재판장은 특조위의 조사를 ‘안타까운 사고에 대한 조사’ 정도로 인식하고 있음을 판결로 드러냈다. 세월호참사는 304명의 살인을 전 국민이 목격한 범죄행위다. 청와대, 해경, 해수부를 비롯한 권력기관, 국가 정보기관들이 함께 저지른 범죄였다. 이 범죄를 조사하는 국가의 독립적 조사 기구인 특조위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당시 청와대 비서.. 2019. 6. 27.
고양YMCA 마중물되기 후원캠페인 9일째 #Y동향 17. ​ 지난 주 출근 시작 3일째부터 얼굴 두껍게 분칠하고 선배님들부터 시작한 고양YMCA 후원 캠페인 9일째. ​ 블로그와 페북페이지를 만들고 선배님들한테 활동 이전 소식을 알리고 카톡으로 소심하게 안부와 도움을 구하는 짧은 편지를 썼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금요일부터 지역YMCA 총장님들과 몇몇 동역자들애게 도움과 조언을 구하는 톡을 보내고 어려운 살림살이들이자만 고양Y를 후원하는 YMCA가 되어줄 것을 요청드렸습니다. ​ 오늘은 연맹에서 위원으로, 강사로 배움을 나눠주셨던 분들과 선후배 동역자들에게 소식과 함께 도움을 구하는 멜을 보냈습이다. 대략 400여 명 정도인 것 같습니다. 와이 동역자들 뿐만 아니라 Y내외의 선배들과 멜로 소식을 나눈지가 너무 오랜만이라 뜬금없다는 생각을 하셨을.. 2019. 5. 24.
<고양YMCA의 소중한 (후원)회원이 되어 주십시오.> ​ 온라인으로 (후원) 회원 가입 신청하기 http://bitly.kr/PcJ4B8 고양YMCA의 소중한 (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 고양YMCA의 생명의 물결, 평화의 바람이 되어 주십시요. 고양YMCA는 民의 자치와 民에 의한 평화로 ‘생명의 정원’, ‘평화의 터전’을 일구는 에큐메니컬 청년운동단체입니다. 고양YMCA는 이를 위해 지역사회 공론형성을 위한 시민논단과 토론회, 청(소)년과 여성 평화리더십 육성과 지원 활동(Global Peace Charter School 등), 인권·평화·자치 등을 주제로 한 시민평화페다고지 및 평화운동, 시민사회 다양한 영역의 소모임 조직과 시민자치 docs.google.com 서면으로 (후원)회원 가입 신청하기 (아래 첨부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멜이나 팩스, S.. 2019. 5. 14.
고양YMCA 기본 정보 / 후원, 회원 참여 고양YMCA 기본 정보 '생명의 정원', '평화의 터전'을 일구는 평화의 사람들, 고양YMCA - 이사장 김용진, 사무총장 이윤희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대로 691 한더빌딩 304호 - TEL : 031-938-6100, FAX : 031-938-6105 - Email : peacekymca@naver.com - FB : @PeaceKYMCA / Peace 고양, Goyang YMCA 고양YMCA는 民의 자치와 民에 의한 평화로 ‘생명의 정원’, ‘평화의 터전’을 일구는 에큐메니컬 청년단체입니다. - 지역사회 공론형성을 위한 시민논단, 포럼, 토론회 등, - 청(소)년/여성 평화리더십 지원 활동(Global Peace Charter School 등), - 인권/평화/자치 등 시민평화페다고지 및 .. 2019. 5. 11.
4.3항쟁 71주년 기념행사 자원봉사 가능하신 분을 찾습니다. 집안 살림살이하듯 항상 티안나게 고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민간단체들의 집회 때마다 온갖 뒷바라지는 다 하지만 쓴 소주 한잔으로 만족하며 누구한테도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는 친구. . 매년 4.3항쟁 기념행사를 뒷바라지했던 친구의 하소연도 많았습니다만 올해도 어김없이 준비하며 부탁하네요. 일손이 없다고. 재정도 없다고. 보이는 곳에만 돈과 인력이 지원되나 봅니다. 4월3일(수)부터 6일(토)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광화문에서 행사들이 준비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같이 지원하고 운영할 귀한 봉사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청소년/청년/성인 누구나 기간 중 가능한 시간에 봉사자로 미리 신청하고 참여해주시면 됩니다. 본인이든 단체든 함께 상의해주시고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9. 3. 24.
"하미학살 50주기 위령제, 인민위원회 대표와 유가족 대표 연설문" "하미학살 50주기 위령제, 인민위원회 대표와 유가족 대표 연설문" 존경하는 디엔반시 당위원회, 인민의회, 인민위원회, 조국전선위원회 지도자 동지 여러분 존경하는 디엔즈엉구 당위원회, 인민의회, 인민위원회, 조국전선위원회와 각 부문, 위원회, 단체의 지도자 동지 여러분 존경하는 디엔즈엉구 각 시기별 전직 지도자 동지 여러분 존경하는 꽝남성우호친선단체연합회 상임부주석 호앙쩌우신 님 존경하는 한베평화재단 이사장 강우일 주교 님 존경하는 구수정 박사 님 존경하는 안즈엉건설상업서비스회사와 탄뚜언건설회사, 흥푹안회사 대표자 여러분 존경하는 각 마을의 대표자 여러분, 그리고 학살 유가족들과 함께 디엔즈엉구 하미마을 떠이촌학살 50주기 위령제에 참석해 주신 모든 귀빈 여러분 지금으로부터50년 전, 1968년 무신년 .. 2018. 3. 21.
한일 공동주최 토론회 <한반도 평화와 일본평화헌법 수호를 위한 한일시민평화회의> 한반도를 둘러싼 평화의 흐름은 각국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부침을 거듭할 수 밖에 없는데 특별히 일본의 재무장과 군국주의화는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에 핵심적인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일 시민사회의 평화연대는 그래서 더욱 강화되어야할 시급한 과제일 것입니다. 적절한 시기에 중요한 이슈가 다뤄지는 모임이 있어 안내드립니다. [주권자전국회의 보도자료] "한일 공동주최 토론회 개최" ㅡ양국의 시민활동가들이 협력하여 평화체제를 논의한다 □ 2018년 3월 13일, 서울시청 본관 지하2층 태평홀에서 한일 양국 공동주최로 가 개최된다. ◌ 한국 측에서는 서울시,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2017 민주평화포럼, 주권자전국회의가 주최로 나섰고, 일본 측에서는 9条の会(9조의 모임), 戦争させない・9条壊す.. 2018.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