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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31

YMCA 비폭력 평화시민 촛불행동 : 철학이 있는 생명평화운동, 대학청년Y 9. 그 외 2007년 이후 9년의 기간 중 생명평화센터가 감당했던 그 외의 사업으로는 ‘100주년기념사업회’, ‘대학Y전국연맹의 총회재개와 청년사회적협동조합운동, 그리고 이를 위한 씨앗기금 마련’, 2008년 6월부터 시작된 ‘광우병 쇠고기 비폭력평화행동과 70일 동안 청와대 앞 1인 평화행동’ 등이다. 각각 사업과 관련해서는 보고서로 잘 정리되어 있으며, 이 장에서는 특별히 각 사업과 관련한 토론거리를 간략히 정리하고자 했다. 1) 비폭력 평화시민 촛불행동 : 철학이 있는 생명평화운동 비폭력 평화시민 촛불행동은 부당한 정부 공권력의 행사에 YMCA가 비폭력으로 의연히 대응했던 사건으로 YMCA 생명평화운동의 정신이 잘 드러났던 실천적 행동이었다. 또한 그 이후 70여 일에 걸친 청와대 1인 평화행동과.. 2017. 4. 13.
동예루살렘YMCA Shepherd Field YMCA 야외 캠프장. 세상을 평화로 꿈꿀 수 있는 청년들의 평화회의를 생각합니다. 철원과 베들레헴에서 그리고 갈리리 바닷가에서. 지금 이 시대의 갈등과 위기의 현장에서 살아가는 배꼽 친구들이 만나 평생을 평화의 인연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들이 만날 공간을 그려봅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웍캠프을 일단 시작하며 아시아청년평화회의를 보다 깊고 그리고 넓게 만들어가기 위한 길을 상상해봅니다. 이에 관심하는 친구들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일본에서 필리핀에서 팔레스타인에서 이스라엘에서, 유럽에서, 아프리카에서 그리고 한반도에서. 후원으로 그리고 참여자로 함께할 사람들의 얼굴도 그려봅니다. 아직은 희뿌연하지만, 그러나 점차 뚜렷해지리라 믿고 있습니다. 예수쟁이로서 가야할 길에 평화의 씨앗으로서 청년이 있기 때문입니다. (10.19) 2016. 11. 6.
종교개혁(교회개혁)과 팔레스타인, 청년과 평화 그리고 연대. '청년에 의한 평화운동'을 핵심 골간으로 국내외의 지평을 담아 3년 정도의 운동 기획을 만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재일본 한국청년과 해외 거주 한인청년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청년들, 그리고 한국 청년들이 우리나라의 휴전선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예수의 땅 갈릴리에서 만나 서로 배우고 협동하는 청년평화회의를 조직하고 교류하는 일을 희망하고 있답니다. (갈릴리/철원 청년평화회의) 팔레스타인은 24여개 국의 청년 크리스챤들과 활동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공간이기도 하죠. 한반도와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엮어 한국 기독교와 평화운동의 주도 세력으로 청년을 조직하자는 제안이고, 이를 위해 내년도 2월 팔레스타인 팀을 조직하자는 제안입니다... 2016. 8. 25.
청년의 소리와 성령의 바람 (youth voice and the wind of the Spirit) 하나님이여 구하옵기는 오늘날 세계에서 당신의 창조적인 성령이 역사하시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우리의 눈과 귀를 열리게 하여 주시사 인간들의 가슴과 그들의 기관속에 깊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젊은 세대가 갖고 오는 갱신에 대해 특별히 감사드리옵니다. 우리로 하여금 청년들의 이러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하시사 그들과 동참하게 하시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선포한 바 당신의 나라가 임하시는데 당신과 동참하게 하여 주시옵소서-아멘- 폴 림버트 (Paul M.Limbert)의 청년의 소리와 성령의 바람 (youth voice and the wind of the Spirit) 중에서 2014. 8. 21.
이념으로의 청년과 실상으로의 청년 대학생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기성 사회가 요구하는 삶의 무게와 학교의 폭력적 질서에 무기력할 정도로 위축되고 어찌할 바를 몰라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결국 그들 스스로의 문제를 드러내는 연습부터 시작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과 행동 프로그램을 찾아가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스스로의 권리와 인권, 주장을 포기하고 대신에 착함과 편리함으로 순치되어 기성 세대와 기존 질서에 순응하고 맞춰감으로써 작은 기득권을 지키려는 친구들도 보게됩니다. 오늘 대학 기숙사의 단편을 들었습니다. 상상하지 못한 일입니다. 아무도 없는 방에 들어와 방을 뒤지고 물건을 가져가거나, 동일한 메뉴의 밥 가격도 한꺼번에 30% 이상 올리거나, 30분만 배식하거나, 공동으로 이용하는 편리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기다리는 등등. 심.. 2013. 3. 24.
YMCA 아시아 해외 자원활동 라온아띠 350PPM 캠페인 및 8기 참가자 모집 (6월 21일까지)- 내일 홍대 앞 걷고 싶은거리에서 마지막.. 대학생들이 아시아 6개국(태국,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말레이지아, 베트남, 캄보디아)에 5명씩 5개월동안 파견돼서 지역 주민조직과 교육에 봉사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 라온아띠입니다. 국민은행의 후원으로 1년에 2번 파견됩니다. 라온아띠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친구들과 현재 파견돼 있는 6개국의 청년들과 동시에 350PPM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아시아 젊은 친구들이 즐겁게 놀면서 사회와 호흡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만들어가려고 라온아띠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올해 350PPM 캠페인은 직장인들이 사무실 내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종이컵을 안쓰고 텀블러를 갖고 다니는 것이 CO2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홍보하는 캠페인이라고 합니다.이제 3일간의 캠페인을 마감하고 내일 홍대 걷고 .. 2012. 6. 2.
아낌없이 줄 수 있는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구합니다. *제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그룹 '대학Y를 돕는 사람들'에 올린 글입니다. (2/9) --------------------------------------------------------------------------------------------- 아낌없이 줄 수 있는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구합니다. - 평신도 에큐메니컬운동의 새로운 토양과 리더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정의로운 평화를 위한 평신도들의 노력에 지지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학생기독운동으로 대학YMCA가 잘 성장할 수 있는 지혜와 도움을 구하고자 여러 분야에 계신 선배님들 몇 분을 초대드렸습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상의드려야 하지만, 점차 지혜를 구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를 넓혀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학.. 2011. 2. 11.
사랑을 하려면 상대를 잘 알아야한다! - 지금의 대학Y에 대한 탄생설화(?)와 맥락! *제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그룹 '대학Y를 돕는 사람들'에 올린 글입니다. (2/8), 대학Y가 세상에 태어난지는 올해로 110년이 되는 해입니다만, 지금의 대학Y가 언제 어떻게 다시 태어났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걸을 수는 있는지, 무엇하자는 친구들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갑자기 '대학Y 돕는 사람들' 타령하다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사랑하려면 상대를 잘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입니다. 다들 아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현재 대학Y 친구들의 탄생설화(?)와 맥락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호구조사부터 시작해서 살아온 스토리텔링을 어떻게 잘 하느냐가 중요한 것 처럼, 대학Y를 많이 사랑해주십사 하는 마음으로. 캠퍼스 현장에서 학생기독교운동체로 대학Y.. 2011. 2. 11.
대학청년들의 작지만, 큰 울림의 목소리를 소중히 생각하는 선후배들을 학생들과 함께 초청합니다. 대학YMCA 선후배 만남의 날(10월 30일, 토, 오후 5시) 대학YMCA 활동이 94년 재건된 후 활동의 침체기를 지나 2010년 5월, 광주항쟁 30주년을 맞이하는 광주에서 총회를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지식인사회로서 대학사회는 죽었고, 시장에 편입된 경쟁과 약육강식의 질서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세상과 삶의 질서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청년들의 모임과 대화는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의미있는 일일 것입니다. 학생들이 작지만 선배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94년도부터 96년까지 대학와이 담당간사라는 직분을 갖고 있었고, 지금 또 와이 연맹에서 갖고 있는 직분 중 하나입니다. 대학청년들의 작지만, 큰 울림의 목소리를 소중히 생각하는 선후배들을 학생들과 함께 초청하고자 합니다. 2010. 10. 28.
청년, 대학Y 운동 활성화를 위한 과제 (V-2) 청년, 대학Y 운동 활성화를 위한 과제 1. 역사 -. 1895년 윤치호 등 배재학당YMCA운동 시작 -. 1901년 배재학당 YMCA 창립(9월, 총무 질레트) -. 1910년 제1차 하령회 개최 -. 1919년 3.1 학생독립운동의 주축 -. 1948년 학생YMCA 재건('53년 Hi-Y 별도 조직, 대학YMCA 명칭 사용) -. 1955년 명동협의회 개최, KSCC 창립(58년) -. 1969년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으로 통합(한국을 새롭게, 학생사회개발단운동) * 통합 과정과 이후 대응에 대한 평가 필요(통합론과 연대론) * 전국 단위 통합 이후 기구Y 클럽이나 Y와 무관한 대학조직으로 일부 존속되었으나 점차 해소됨. -. 1980년 전국대회, 대학YMCA 필요성 제기 -. 1982년 전국.. 2010.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