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을 지키는 것이 어떤 이에게는 성장일 수 있지만,
또 다른 어떤 이에게는 지체일 수 있다.
기본이란 말조차 불필요할 정도로.
시작과 끝을 말하는 사람은 다른 이유로 같을 수 있지만
종시가 없는 과정은 시작과 끝이 다를 수 있다.
나는 성장일까? 지체일까?
이젠 그 고민의 흐름의 일단을 정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이 옳고 그름의 영역이 아닌
내 인생의 최소한의 주관적 객관화를 위해.
지금도 항상 그렇듯
마지막 과정의 한 가장자리이지만.
#쉼 #이윤희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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