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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팔레스타인 이슈

"자발적 이주?"와 "인종청소", 하마스는 핑계일 뿐이다.

by yunheePathos 2024. 1. 4.

그들은 지금 인종 청소를 “자발적 이주”라고 부르고 있다.

2024. 1. 2. 

 

누군가에게 어떤 일을 하도록 폭력적으로 강요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죽음을 강요하는 것은 

'자발적'이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것과 정반대이다.

 

Caitlin Johnstone

https://soundcloud.com/going_rogue/theyre-calling-ethnic?utm_source=clipboard&utm_campaign=wtshare&utm_medium=widget&utm_content=https%253A%252F%252Fsoundcloud.com%252Fgoing_rogue%252Ftheyre-calling-ethnic

 

They're Calling Ethnic Cleansing "Voluntary Migration" Now

Israeli officials are now openly admitting that they're working on "encouraging" the migration of Palestinians from Gaza, ridiculously claiming that this migration would be "voluntary" despite their h

soundcloud.com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제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의 이주를 장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지난 3개월 동안 고의로 가자지구를 사람이 살 수 없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이주가 자발적일 것이라고 우스꽝스럽게 주장하고 있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Times of Israel)다음과 같이 보도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두 극우파 파트너는 월요일, 가자지구 정착촌 재건과 팔레스타인의 '자발적 이주' 장려를 지지했고, 매파 야당인 MK 아비그도르 리버만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를 다시 점령할 것을 촉구했다.

 

이스라엘 국회에서 열린 양당의 각 당파 회의에서 이타마르 벤 그비르(Itamar Ben Gvir) 국가안보부 장관과 베잘렐 스모트리히(Bezalel Smotrich) 재무장관은 팔레스타인 민간인 이주를 장기 분쟁에 대한 해결책이자, 이스라엘 남부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요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다.

 

벤 그비르(Ben Gvir)는 기자들과 극우 정당인 오츠마 예후디트(Otzma Yehudit) 당원들에게 전쟁은 '가자 주민들의 이주를 장려하는 데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러한 정책은 '올바르고 정의롭고 도덕적이며 인도적인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

 

그는 "우리는 가자지구 내 어떤 영토에서도 철수할 수 없다. 나는 그곳에 유대인 정착촌을 배제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현재 진행 중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한 '올바른 해결책''난민 수용에 동의한 국가로 가자지구 주민들의 자발적인 이주를 장려하는 것'이라고 스몰리치(Smotrich)는 자신의 종교 시온주의 당원들에게 말하면서, 정착촌 설립을 포함하여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의 영토를 영구적으로 지배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고국을 떠나도록 독려하는 것이 지난 10월 이후 이스라엘이 해온 행동들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격려"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이러한 발언들에서 두드러진다. 일단 가자 지구 주민들의 90%를 국내 난민으로 노숙자로 만들고, 공성전을 통해 인구의 절반을 기아에 빠뜨리고, 이제 질병이 만연할 정도로 해당 지역의 전체 의료 시스템을 파괴했으며, 지정된 안전지대를 일상적으로 공습하면서, 상공에서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죽음과 파괴를 퍼붓고 있는 동안, 주민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이 지역을 떠날 수 있도록, 정말로 강력한 "격려/장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분명히 가자 사람들에게 자발적 이주에 대한 주장을 완전히 무의미하게 만든다. 누군가에게 어떤 일을 하도록 폭력적으로 강요하고, 그들이 그 일을 하지 않으면 죽음을 강요하는 것은 자발적이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것과 정반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최종 해결책에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그러한 구호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듣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와 그의 보좌진은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인접한 이집트 시나이반도에 설치된 난민촌으로 이주하거나, 세계 다른 나라들에 의해 수용되는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자발적 재정착""자발적 이주"와 같은 문구들을 반복해서 말해왔다.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를 떠나 제3국으로 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팀이 구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라크 침략자인 토니 블레어 총리는 이스라엘 관리들에 의해 그러한 팀의 잠재적인 리더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블레어 총리는 이를 부인했다.

 

미첼 플리트니크(Mitchell Plitnick)는 지난달 Mondoweiss에 기고한 기사에서 '자발적 이주' 논점의 부조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

 

“'자발적 이주'라는 용어는 앞으로 몇 주, 몇 달 동안 꽤 많이 듣게 될 것이다. 이는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냉소적이고 부정직한 용어 중 하나이다. 물론 가자지구를 떠나는 사람들에 대해 자발적인 것은 없다. 이스라엘은 그곳을 살 수 없는 곳으로 만들었고, 그것은 현재의 폭격 이전부터였다.

 

이제 그들은 본질적으로 임박한 죽음의 위협 속에서 떠날 것을 강요받고 있다. 가자지구 사람들이 갑자기 팔레스타인에 대한 애착을 잃은 것은 아니다. 그들이 머무르면 그들도 죽을 것이고, 그들의 자녀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 전기, 음식, 의료 서비스를 모두 끊고 대피소를 모두 파괴한 다음, '아직 머물고 싶나요?'라고 묻는다면 그 사람이 떠나기로 한 결정은 분명히 자발적인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히 그들을 설명하는 이야기가 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이스라엘은 나크바(Nakba)로 알려진 팔레스타인인의 폭력적인 강제 추방 역시, 자발적이었다고 여러 세대에 걸쳐 거짓 주장을 해왔다. 2000년 팔레스타인 학자 가다 카르미(Ghada Karmi)는 다음과 같이 썼다. “팔레스타인인들이 자발적으로 떠났거나, 지도자들의 명령에 따라 떠났고, 이스라엘인들이 그들의 곤경에 대해 물질적, 도덕적 책임을 지지 않았다는 이스라엘 판 역사는 수십 년 동안 세계 공동체에 성공적으로 홍보되었다.”

 

이스라엘이 원하는 지역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을 이주시키려는 음모도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이스라엘 역사학자 베니 모리스(Benny Morris)2002The Guardian"중동으로의 새로운 탈출?"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팔레스타인인을 다른 나라로 "이동/이전"시키려는 의제가 현대 시온주의만큼이나 오랫동안 존재해 왔다고 썼다.

 

이동/이전이라는 개념은 현대 시온주의만큼 오래되었으며, 지난 세기 동안 그 진화와 실천을 동반해 왔다. 그리고 그것을 추진하는 것은 철의 논리였다. 그 출현에 반대하고 그 가운데 활동적이거나 잠재적인 제5열을 구성할 아랍 주민들의 대량 이주가 없다면, 팔레스타인 전체 또는 일부에 생존 가능한 유대 국가는 있을 수 없다. 이 논리는 1948년 이전과 도중에 시오니스트, 아랍, 영국의 지도자들과 관료들에 의해 이해되고 회자되었다.

 

“1895년 초, 시오니즘의 예언자이자 창시자인 테오도르 헤르츨(Theodor Herzl)은 유대 국가의 설립을 예상하며, 자신의 일기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 '우리는 국경 경유국에서 고용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무일푼인 [아랍] 인구 고용을 거부함으로써 국경 너머로 몰아넣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것은 매우, 매우 오래된 의제이다. 지금의 이스라엘 관리들이 새롭게 생각해 낸 것이 아니다. 이스라엘이 건국의 아버지 눈에 반짝반짝 빛났을 때부터 그것은 환상의 대상이었다.

 

이것이 가자 지구의 진정한 목표다. "하마스 제거"(실제로는 어떤 척하고 싶든 간에)가 아니라 가자 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을 인종 청소하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표적이 아니다. 하마스는 핑계일 뿐이다.

 

출처 https://caitlinjohnstone.com.au/2024/01/02/theyre-calling-ethnic-cleansing-voluntary-migration-now/

 

They’re Calling Ethnic Cleansing “Voluntary Migration” Now

Violently coercing someone into doing something and ensuring that they’ll die if they don’t do it is the exact opposite of what the word “voluntary” means.

caitlinjohnstone.com.au

 

팔레스타인 올리브트리캠페인과 가자지구 지원 참여 안내 

https://blog.naver.com/peacekymca/223278138604

 

팔레스타인 올리브트리캠페인과 GAZA 어린이/난민을 위한 후원 모금 - 올리브가 만드는 평화

“세계 최대의 야외 감옥에서 거대한 묘지로 변하고 있는 것을 이제, 막아야 합니다.” 아그네스 칼라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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