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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의 끄적거림716

서촌에 베어있는 김박사님의 향기 어제(2024.10.31) 저녁 만남을 위해 서울 서촌 방문. 박사님과 가끔 즐거운 시간을 나눴던 먹거리 골목을 지나며 박사님께서 계시면 잼나게 조언을 구했을 일들이 불현듯 소용돌이. 마침 연맹 100주년을 함께했던 후배가 김박사님 사진을 보내옴. 오늘이 박사님 생신이라 그런지 박사님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 듯. 생신날이면 수유리, 종로, 소공동, 합정동 등등에서 격없이 함께 나누던 대화와 식사가 기억난다. 2024. 11. 6.
오늘 걷기 2 건강한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을 위해 주일 가벼운 동네 산책. 세종 대평리 전통시장. 맛 있은 먹거리와 자연 풍광이 그득하다. 7.3km 2024.5.19. 2024. 5. 19.
오늘 걷기 오늘 걷기. 세종 금강변 끝에서 끝으로 한바퀴. 25km 33천보. 걸으며 떠오르는 생각들을 그대로 따라가 본다. 정리되는 생각들이 좋다. 2024. 5. 18. 2024. 5. 18.
다시 걷기 한참만에 걷기. 석탄일 기념으로 금강수변을 거쳐 세종 장군산에 있는 영평사까지 왕복 13km. 그리고 장군산 영평사 산책. 비빔밥 공양으로 온 생명의 평화. 매일 평균 5~6km 걷기에서 다시 정기적인 장거리 걷기. 조만간 20km. 당분간 음주 자제 & 걷기 & 책 끼고 살기. 건강한 몸, 여유로운 정신! 2024.5.15. 2024. 5. 15.
팔레스타인과 함께하는 한국YMCA 평화협력- 일본YMCA동맹 팔레스타인 평화기도회 팔레스타인과 함께하는 한국YMCA 평화협력 - 일본YMCA동맹 팔레스타인 평화기도회 이윤희 고양YMCA 총무, 올리브나무평화한국네트워크 코디네이터 일본YMCA동맹이 Zoom으로 개최한 '일본YMCA 팔레스타인 평화기도회(2024년 5월 9일, 목, 19:00)'에서 한국 활동을 소개해달라는 요청으로 작성된 '팔레스타인과 함께하는 한국YMCA 평화협력'이라는 제하의 원고입니다. 5분이라는 제한된 발표 시간에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상(5분)으로 제작하여 공유하고, 원고 전체 버전을 참고용으로 제공하였습니다. 타즈케 선배가 일본어 자막 영상과 사진을 제공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https://youtu.be/Gjs-wkf39ic?si=KgSItNk9awwfk4q2 점령과 굶주림의 고통과 공포 가운데 있는 .. 2024. 5. 8.
APAY 개관식으로 제주에서 안재웅 박사님과 APAY 개관식으로 제주에서.. 서울 올라가는 비행기가 날씨를 이유로 결항되어 한나절을 함께하며 많은 시간을 함께해주셨던 안재웅 박사님 2024. 4.20. 2024. 5. 3.
김용복 박사님 2주기. 4.7. 하늘숲추모원 김용복 박사님 2주기. 4.7. 하늘숲추모원 계신 곳에 후배친구들과 다녀오며 원주에 계신 이홍정 총무님 농막에서 또 다른 기억과 미래를 찾아본 시간(4.4). 같이 계시면 훨씬 더 아름다울 수 있는 시간이었음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 지난해 곁에 두웠던 올리브나무는 사라지고 깃만 붙들려 있는 곳이었지만 결국 남은 것은 내 가슴 속 깊은 곳임을 확인한 시간. 그리운 선생님. 김박사님 추모영상 https://youtu.be/wgNsVmemUEY?si=kMas10xIIHmp95io 2024. 4. 5.
고양시 청소년재단 운영위원회 고양시 청소년재단 운영위원회, 4년동안 가끔씩 모여 스텝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나누고자 했던 시간. 이제 마감. 2024.2.27. 14:00 2024. 2. 27.
구순이 넘으신 어머니. 구순이 넘으신 어머니. 머리 흰, 덩치가 산만한 아들만을 걱정하며, 먼저 가신 아버님과 당신의 어제만을 말씀하신다. 2024.2.25. 2024. 2. 26.
팔레스타인에 대한 관심은 한국 시민사회/기독교 평화운동의 재구성을 위한 노력이다. 팔레스타인에 대한 관심은 한국 시민사회/기독교 평화운동의 재구성을 위한 노력이다. 이 윤 희 / 고양YMCA 총무 한국YMCA 간사회(AOS) 푯대지, 2024.1.15. ‘팔레스타인에 대해 왜 관심하는가?’라는 질문을 많이 듣는다. 특정 시기의 인도주의적인 관심이 아닌, 에큐메니컬운동과 평화운동의 맥락에서 ‘한국 기독교’에‘, ’YMCA운동‘에 ’팔레스타인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대면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것은 ‘기독교가 평화인가?’, ‘이 시대의 기독교인이란 무엇인가?’, ‘한국 기독교의 혁신은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에큐메니컬운동의 질문에서, 그리고 ‘한반도/동아시아 평화의 지평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평화운동의 재구성’이라는 과제로 이어진다. 제국의 점령과 지배, 패권의 질서를 옹호하.. 2024.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