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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166

5/1(목) 수학 공청회 발표 안 비판 기자회견- ‘이대로라면 수포자 해결 물 건너가’ 관심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밥그릇을 위해 힘들어하며 눈물짓는 아이들이 사회 구석구석에 너무나 많습니다. 이런 고리를 하나하나 끊어가고자 하는 일은 영역이 다르고 하는 일이 다르다 하더라도 아이들이 즐거운 세상이 행복한 세상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 분들의 공동의 관심사이자 하나의 일일 것입니다. [긴급예고] 5/1(목) 수학 공청회 발표 안 비판 기자회견- ‘이대로라면 수포자 해결 물 건너가’(+주요 일정) -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http://m.cafe.daum.net/no-worry/1QDs/846? 2015. 4. 30.
네팔YMCA 요청- 네팔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한국YMCA 모금 요청 네팔YMCA의 요청에 따라 후원을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2015. 4. 30.
나는 어떤 마음의 용광로를 피우며 무슨 숨결로 사람들과 호흡을 나누고 있을까? 화장실 이용을 위해 급히 방문한 제주대학교 본관. 오고가는 중에 눈에 띈 벽면과 베너 하나. 제주대에 어떤 사람이 어떻게 후원했는지를 한 눈에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이 기부 감사 벽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어떤 준비와 만남이 있었을지, 이 분들은 무슨 마음으로 참여했을지.. 나는 어떤 마음의 용광로를 피우며 무슨 숨결로 사람들과 호흡을 나누고 있을까? 몸담고 있는 단체와 계획하고 있는 에큐메니컬청년리더십육성기금을 다시 생각해본다.. 화장실 입구에 서 있는 베너. 90년대 초반 녹색캠퍼스만들기 운동할 때 기억이 스물스물. '그 때 좀 더 깊이 지속적으로 해볼걸'이라는 못된 생각들이 그 때 상황과 함께 복잡하게 올라와 사진으로 담았다. 2015. 4. 28.
<경찰 집회방해 행위에 항의하기> 1. 불심검문: 경찰이 소속과 검문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시민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검문하면 위법. 불심검문을 거부할 권리가 있어요.(경직법 3조 1항, 7항) 2. 물포: 물포로 직사하는 경우 가슴 이하로만 해야 해요.(물포운용지침) 3. 채증: 채증사진은 충돌상황 혹은 그 직전에만 사용 가능, 충돌이 없거나 이미 상황이 종료된 경우에는 사용이 금지돼요.(채증활동규칙 2조) 4. 차벽: 경찰차벽으로 집회를 가리고 시민들이 통행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위헌이에요.(헌법재판소 2011.6.30 2009헌마406결정) 5. 해산명령: 신고하지 않았다고 무조건 미신고집회라며 해산명령을 내리고, 명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연행하겠다고 방송하는 것은 불법이에요.(대법원 2012.4.19 선고 2010도6388 전원합.. 2015. 4. 25.
왜 세월호를 놓을 수 없는가.. 세월호 의혹 총정리(파파이스) 왜 세월호를 놓을 수 없는가.. 꼭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15. 4. 21.
이게 정부가 있는 국가인가? 이게 정부가 있는 국가인가? 국민에게 아픔과 상처를 준 그 어떤 작은 재해라도 그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을 묻고 근본대책을 세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해야하는 것은 가장 1차적인 정부의 기능이다. '세월호 인양', '진실규명'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이 그리고 거리에 나온 시민들의 이 주장은 정상적인 정부에서라면 당혹스러울 정도로 불필요한 기본적인 주장이다. 그런데 그것을 단식으로 삭발로 도보행진으로 1년이 되도록 주장하고 있다. 참으로 해괴한 사회의 선한 시민이다. 선체인양 대책에 세월호 실종자 유실대책조차 없고 검토된 바도 없다 한다. 도대체 이 정부가 눈감고 귀막으며 자기가 하고 싶은 거짓말만 하고 그 어떤 정당성도 설명하지 못한채 오로지 폭력으로만 유지될 수 밖에 없다면 이것을 민주정부라 할 수 .. 2015. 4. 17.
<세월호 1주기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에 붙여> 대통령 진상규명에 대답하지 않았고, 그리고 떠났다 오늘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현장인 팽목항에서 1주기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그러나 대통령은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폐기를 비롯한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황에서 대통령을 만날 수 없다”는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을 만나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시민들의 격렬한 항의에 부딪혀 분향소가 아닌 등대 앞에서 담화를 발표해야 했다. 담화를 마친 대통령은 중남미 순방을 위해 오늘부터 27일까지 9박 12일 일정으로 나라를 떠난다고 한다. 마치 배를 버리고 자기만 살겠다고 도망친 선장처럼, 떠난다고 한다. 대통령 담화문은 사랑하는 사람을 갑자기 보낼 수밖에 없는 비통한 심정과 남아있는 가족들이 짊어지고 가야할 고통의 무게를 언급했다. 더불어 “그분들.. 2015. 4. 16.
'오늘 비행기 타는 날.난 노란 꽃들고 서울광장 가는 날.저녁 7시' '오늘 비행기 타는 날. 난 노란 꽃들고 서울광장 가는 날. 저녁 7시' 참으로 놀라운 재주입니다. 내 몸에서 나는 악취에 익숙한 나머지 자신의 냄새는 잊은채 그 보다도 엷은 냄새가 더 지독하다 합니다. ㅎㅎㅎ 웃어야 하나요? 썩어 문드러져 이젠 아무 효력이 없는 호령이 큰 권세나 되는 듯이 떠들면 그것이 무엇에 쓸모가 있겠습니까? 행동으로 신뢰가 보이지 않는 것을. 누가 믿겠어요. 저잣거리 웃음거리 밖에. 그냥 웃지요. 보잘 것 없는 이들의 해학이 칼날이 되어 시대를 바꿔왔듯. '오늘 비행기 타는 날. 난 노란 꽃들고 서울광장 가는 날' 아 참!!! 대한민국은 이씨의 나라도 박씨의 나라도 아닌 국민의 나라. 누가 누구를 용납해야 하나요? 나는 지금 이 상황을 도저히 용납 못하겠어요. 朴대통령 "누구도... 2015. 4. 16.
416 약속의 밤, 우리의 영혼를 위해 구름처럼 모이는 날. 공공기능이 상실된, 괴물이 된 정부 부재의 시간에 살아가기 위해 슬픔을 스스로 치유하며 희망의 씨앗을 일구어 가고자 하는 지혜로운 시민들이 노란 꽃 한송이 들고 "구름처럼 모인 날"로 기록될 것입니다. 2015. 4. 15.
"너흰 국민이 아니야!" 난 반댈세..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그 날. 희망을 찾기 위해 몸부림치는 그 날. 어른이라면 내 자식의 비통함과 그 슬프디 슬픈 애통함에 얼굴을 들지 못하는 그 날. 비행기타고 간다네. “연기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는 수석이라는 분의 그 말을 남기고. 일부(?) 국민을 포기하고 화해와 통합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조차 애초 계획에 없었다는 말? 솔직히 하고 싶은 말은 이 말 아닐까? "너흰 국민이 아니야!" 오늘 하루도 모욕을 당하며 심한 모멸감 속에 산다. 이 와중에 박 대통령 출국…꼭 나가야 하나? : 청와대 : 정치 : 한겨레모바일 - http://m.hani.co.kr/arti/politics/bluehouse/686809.html 청와대 뒷산에 올라 눈물로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무엇을 할 것.. 2015.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