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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컬, YMCA703

생명평화 세상을 향한 힘찬 걸음 : 한국YMCA전국연맹 <이충재 신임 사무총장 취임예배> 생명평화 세상을 향한 힘찬 걸음 한국YMCA전국연맹 지난 한 해 동안 한국YMCA전국연맹이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충재 사무총장 취임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축하와 격려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일시 : 2016년 1월 19일(화) 오후 5시 - 장소 :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3길 29, 02) 741-4370) - 문의 : 한국YMCA전국연맹 02) 754-7891 * 저녁식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석여부를 확인해주시면 준비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2016. 1. 8.
한국YMCA를 위한 기도 순례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YMCA운동의 에큐메니컬 정신을 대변하는 '우리를 하나되게 하소서'(요한 17:21)라는 말씀 아래 아주 뜻 깊은 모임이 있었습니다. 갈라지고 찢겨진채 꿈을 상실해가는 한국사회에서 빛과 소금이 되고자 했던 와이의 현실을 성찰하고자 하는 기도모임이 여성간사들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YMCA를 위한 기도 순례' 지난 100년의 굴곡진 역사를 기억하며 아파하고 있는 와이 구성원들과 비록 퇴회 상태일지라도 같은 자매형제인 서울Y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회원과 이사, 위원 유지지도력 그리고 간사 지도력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눈물을 비집고 터져나오는 신음과 아픔을 함께하며 마음의 소리에 서로 귀를 기울이고자 했습니다. '너'의 기도를 들었고 눈물을 보았습니다.. 2016. 1. 8.
2015 생명평화센터 송년모임 개인적으로는 올 한해를 지내며 생산적인 밝은 일보다는 어려운 일들이 더 많았던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옆에서 앞에서 뒤에서 든든하게 함께 격려해주시고 붙들어 주셨던 선후배들이 계셔 다행히 올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소소하지만 나름 열심히 묵묵히 만들고자 했던 의미있는 일들도 있었고요. 모든 분들을 모시고 한끼 소박한 식사라도 하고 싶은 욕심에 모시기는 했습니다만, 제대로 연락도 드리지 못하고 준비도 부족한 자리라 죄송스럽기만 했습니다. 여러 일정으로 쫒기면서 미처 연락이 닿지 않아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과 바쁜 일정으로 참석치 못하신 분들께 용서를 구하며 내년에는 더욱 귀한 시간으로 만남이 일어나길 기도드립니다. 제 개인적으로 2016년도는 그동안 여러 형편상 미뤄왔던.. 2015. 12. 19.
세계YMCA-YWCA 기도주일과 세계 펠로우십 (2015.11.8-14)기도문 자료 YM-YW 국제친선 기도주간 연합예배 주제 : 그곳에 희망을일시 : 11월 9일(월) 10시 30분 ~ 12시 장소 : 서울YWCA 강당 주관 : 서울YWCA 말씀나눔 : 같이 보고 함께 걷는 희망 - 전병식 목사(배화여대 교목)특송 : You Raise Me Up (날 세우시네) 참여단체 :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서울YWCA*연합예배에 모아진 헌금은 난민을 위한 지원기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기도문 자료집 받아보기 2015. 11. 11.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한국YMCA-한국YWCA 공동 기자회견 한국YMCA-한국YWCA 공동 기자회견 일제의 칼날 앞에서도 복종하지 않았으며, 유신정권 속에서도 민주화운동은 꽃 피었다. 정부는 시민들이 원하지 않는 국정화 확정고시 철회하라! 일시 : 2015년 11월 9일(월) 정오 장소 : 한국YWCA연합회 앞 (명동성당 맞은편) 친일과 냉전의 미몽에서 벗어나 역사를 직시하고 국민과 대화하라!!! - 역사 교과서 국정화 고시는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 - 한국YWCA연합회와 한국YMCA전국연맹은 지난 100년의 시간 동안 청소년들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행동해 온 청소년단체이다. YWCA와 YMCA는 청소년들이 민주적인 평화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하며 지지한다. 그러나 역사 교과서 국정화는 청소년의 민주적인 평화시민으로의 성장에 역행하며 청.. 2015. 11. 9.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 철회 한국YMCA-한국YWCA 공동기자회견(11.9), 친일과 냉전의 미몽에서 벗어나 역사를 직시하고 국민과 대화하라!!! -역사 교과서 국정화 고시는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 한국YMCA-한국YWCA 공동 기자회견 대다수의 국민들이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국정화 확정고시를 강행했다. 하나의 역사교육으로 하나의 사상을 가르치겠다는 발상이 21세기 민주주의 국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온몸으로 아파하고 견뎌내며 조금이나마 살만한 세상으로 만들고자 수많은 선혈들의 피와 눈물 속에서 100년을 이어온 YMCA와 YWCA는 엄중히 선언하고자 한다. 더 이상 과오를 범하지 말고 역사의 시계를 바로 잡아야 한다. 역사는 지나간 과거가 아니라 현재와의 대화이며 미래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자산이자 정신이다. 지금이라도 국정화 확정고시를 철회하라! 우리는 국정화가 철회될 때까지 전국의 YM-YW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반대하고 불복종운동을 이어나가겠다. 일.. 2015. 11. 8.
미래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청년들의 국정 역사교과서 반대 성명서 (대학YMCA전국연맹) 미래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청년들의 국정 역사교과서 반대 성명서 대학YMCA전국연맹은 생명 · 평화 · 정의의 가치를 따르며 청년들의 힘으로 사회를 변화시켜 나가기 위해 힘쓰는 청년단체이다. 최근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국정 역사교과서 문제는 그동안 우리가 옳다고 믿어온 가치에 반하며 민주주의에 역행하고 심각한 역사왜곡의 우려가 있다. 한국YMCA 목적문에 명기되어 있는 “역사적 책임의식”과 “생명에 대한 감성”을 일구고, “정의의 실현을 위하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우리들은 대학YMCA가 추구하는 생명·평화·정의의 가치에 반하는 국정 역사교과서를 단호히 반대한다. 생명의 가치를 지닌 역사 역사는 생명을 가지고 살아 숨쉰다. 정부는 ‘올바른’ 역사교육을 하겠다고 이야기 하지만 올바름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 2015. 10. 30.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사회 정의실현 4대 성직자단체 공동성명 "민주사회의 가치에 역행하는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는 전면 철회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한국사교과서 국정화가 헌법에 명기된 교육의 중립성과 자율성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다양성이 존중되는 민주사회의 가치에 역행하는 것으로 간주하며 전면 철회할 것을 정부에 엄중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한 국가의 역사관은 결코 특정학설로 규정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관은 다양한 학설과 주장이 서로 논쟁하며 성숙/발전하는 것입니다. 국가가 주도하는 역사관은 특정 이데올로기가 지나치게 강조되어 역사의 본질을 흐릴 위험성이 있습니다. ‘식민지배가 아시아의 근대화에 기여’했다는 일본의 식민지 근대화론이나 동북아시아의 역사를 의도적으로 자국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기술하는 중국의 동북공정 등은 바로 국가가 역사기술에 인위적으로 개입해 .. 2015. 10. 23.
제19차 APAY대회 주요문서 모음집(영문) Resource book of the 19th General Assembly of APAY.제19차 APAY대회 주요문서 모음집(영문)이 발간되었습니다. 모음집은 한국YMCA시민아카이브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ntents I. The 19th General Assembly of Asia and Pacific Alliance of YMCAs 1. Welcome Address Rev. Shin Ho Lee (President, National Council of YMCAs of Korea) Mr. Yau Chung Wan (President, Asia and Pacific Alliance of YMCAs) Mr. Kohei Yamada (General Secretary, Asia and Pacifi.. 2015. 10. 21.
'아담아, 네가 어디에 있느냐?"(창 3:9) 핑계를 구하는 내가 아니라 하느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 잘못을 깨닫고 고백할 수 있는 나이기를 원합니다. '아담아, 네가 어디에 있느냐?"(창 3:9) 오늘 모임에 던진 질문입니다. 내가 그리고 우리가 속한 집단이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했고 하고 있는지,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기를 원합니다. 무엇을 했는지도 모른채 그저 수풀 속에 숨어 눈치보며 있는 것은 아닌지를 보기 원했습니다. 그래서 정한 화두였습니다. 서광선박사님이 이 질문에 성구와 말씀을 주셨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가슴에 뜨겁게 흐르며 마음을 촉촉히 적셔오는 눈물을 어쩌지 못하겠습니다. 하와에게 핑계를 구하는 아담이 아니라 하느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 잘못을 깨닫고 고백할 수 있는 나이기를 원합니다. 박사님의 말씀을 잊지 않기 위해 예배를 마치고 나서 메모해봅니다. 눈을 감고 박사님의 말씀을 마음 깊게 들었습니다. 2015, 10. 16.YMCA .. 2015.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