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독교93

서광선박사님과 함께하는 고양YMCA 대화모임, “서광선 박사의 나의 신앙과 나의 신학” 서광선박사님과 함께하는 고양YMCA 대화모임 “서광선 박사의 나의 신앙과 나의 신학” 평생 신학자로, 교육자로, 에큐메니컬운동가로 평화를 위해 살아오신 서광선 박사님을 모시고 2019년 10월부터 매월 1회,총 6회에 걸쳐 대화모임을갖습니다. 한반도와 글로벌 시민사회의 평화에 관심하시는 분들, 지금 이 시대에 요청되는 신학적, 신앙적 응답을 구하고자 하는 분들이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주 제 : 서광선박사의 나의 신앙과 나의 신학 ◌ 일 시 : 2019년 10월 24일(목) 오후 7시 ~ 9시, (매월 1회, 셋째 주 목요일, 2020년 4월까지 총 6회) ○ 장 소 : 고양YMCA 강당 (한더빌딩 304호, 국민은행 일산동지점) ○ 참 가 : 청소년, 청년, 시민 누구나 25명(선착순 마감) .. 2019. 9. 30.
천국을 팔아 사는 놈/목회자들이 있다면 세상의 강도보다 더 나쁜 이들이다. 예수쟁이는 천국에 갈 수 없다. 선취된 하느님나라를 모른다면... 천국을 팔아 사는 놈/목회자들이 있다면 세상의 강도보다 더 나쁜 이들이다. 부활을 믿지마라. 예수쟁이의 끝은 하나님이 버리신 십자가이기 때문이다. 십자가 없는 부활은 없다. 내가 없는 십자가를 말하는 구속사관은 사기다. 당신의 십자가, 나의 십자가 ... 그 곳에 무엇이 있을지는 도전하는 자에게 열린 또 하나의 십자가일지.. 2019. 9. 26.
성소수자 이슈에 관한 세계 교회의 입장들 [ 성소수자 이슈에 관한 세계 교회의 입장들 ] 성소수자에 대한 교회의 신학적토론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이루어졌습니다. 한국교회는 신학자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지만, 세계교회는 신학자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과 대화하려는 노력을 계속 이어왔습니다. 1. 독일 독일의 경우 독일개신교 전체 연합기구인 EKD에서 1996년에 이미 수년의 토론 끝에 성소수자를 인정하자는 합의문서를 발표했습니다. 성소수자 이야기를 하기 위해 당시 90년대 의학과 생물학의 이야기를 전제로 성경해석의 원리 전체를 다룹니다. 번역본은 있으나 공유할 권리는 없어서 1996년 독일어 합의문 링크만 공유합니다. (한글자료는 밑에 캐나다장로회 글을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2. 영국 링크는 영국 감리교의 성소수자에 대한 선언입니다. 19.. 2019. 7. 26.
<2018년 기독교환경회의 선언문 및 자료집> 이제 창조세계의 간절한 기다림에 그리스도인이 응답해야 합니다. 이제 창조세계의 간절한 기다림에 그리스도인이 응답해야 합니다.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롬 8:19) 이제 우리는 지구 생태계의 기후변화가 창조세계의 온전성(Integrity of Creations)에 기대어 살아가는 모든 생명에게 미치는 영향을 깊이 체감하고 있습니다. 산업화 이전에 비해 약 0.87℃의 지구평균기온 상승으로 극지방의 빙하가 녹고, 바다 수온과 수면이 상승하며, 가뭄과 폭염, 한파, 폭우 등의 기상이변이 발생하고 있으며, 수많은 동물들과 식물들은 대멸종의 단계에 버금갈 정도의 생물종의 다양성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 역시 기후변화로 인한 지역 갈등과 국가 간의 분쟁이 발생하고, 기후난민이 속출하며, 기후 재난으로 인한 사상자들이 늘어나고.. 2018. 12. 23.
평화 프로세스, 민에 의한 파트너십 구축이 시급하다. 한국YMCA 간사회(AOS)여름연수회 한국 DMZ평화동산에서 2018. 8. 30. 1. 4무대회. 현수막도, 자료집도, 사회자도 종이컵도 없는 대회. 자료와 일정은 모두 앱을 통해 제공하고 사진이나 일정을 서로 즉시 공유함으로써 좀 더 생동감 있는 듯. 정보를 생산하고 교류하며 자아를 기초로 공감에 익숙한 세대에 이것은 재화의 낭비. 특히 사회자가 없는 건 중요한 시도일 듯. 나이나 지위와 상관없이 같이 만들어 가는 일정들. 이것은 사람들간의 관계 방식에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아직은 낯선 풍경인 듯. 어려운가 보다. 진행자도 순서자도. 하긴 어느 행사나 가면 자료집이 있고 커다란 현수막이 자랑스럽게 나부끼고 사회자에 의해 모셔지고 소개되어야 체면과 대접이 되는 듯. 이번 간사연수회.. 2018. 8. 31.
5.18 비오는 밤 소주 한잔이 내 인생이다. 5.18. 비오는 오늘 밤 오랜만에 앳된 후배들과 소주 한잔하고 방에 앉아 어쩌다 듣는 노래가 5.18이다. 어쩌면 지금의 나를 만들었던 선배들이 가졌던 원죄와 같은 무게로 지금까지의 나의 삶을 부르는 원형이기도 하고, 어쩌면 나에게 오늘의 비 구름처럼 경험하지 못한 실체로 뿌옇지만 신비인지도 모른다. 그들의 얼굴과 삶을 아직고 맞대지 못하며 괴로운 인생이다. 노래만 들을 뿐.. 대신 어쩌면 또 하나의 얼굴인 팔레스타인 친구들의.모양으로 대신해 본다. 찬 소주로.. 2018. 5. 18.
WCC calls for just peace and an end to impunity in the Holy Land 16 May 2018 World Council of Churches (WCC) general secretary Rev. Dr Olav Fykse Tveit condemned use of excessive violence by Israeli forces against civilian protestors in Gaza during last week in which many have lost their lives or lost their loved ones, and is particularly worried that some Christians are celebrating the move of the US embassy to Jerusalem as a gift from God, despite the disru.. 2018. 5. 17.
Statement on Gaza and Jerusalem, Kairos Palestine, May 15, 2018 Statement on Gaza and Jerusalem Kairos Palestine May 15, 2018 " If thou seest the oppression of the poor, and violent perverting of judgment and justice in a province, marvel not at the matter: for he that is higher than the highest regardeth; and there be higher than they" (Ecclesiastes 5:8).. On Monday, May 14th 2018, in Gaza, 60 people were killed and 2771 wounded among crowds walking unarmed.. 2018. 5. 17.
팔레스타인은 또 다른 한반도의 얼굴? 한국 시민사회가 추구하는 민의 평화는 무엇인가? '미국은 옳은 일만 한다', 소위 예루살렘 미국 대사관 개관식에 참여한 트럼프의 사위가 한 말이다. 미 백악관 부대변인은 16세 이하 어린이 8명이 포함된 55명의 팔레스타인의 죽음과 수천 명의 부상자들이 온전히 하마스의 책임이라고 합니다. 트럼프는 예루살렘이 고대부터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합니다. 팔레스타인과 예루살렘에 대한 UN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합의도 미국의 이익 앞에서는 종이 쪼가리가 되고 미국만이 선이고 정의라는 선언입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제국의 평화에 열광하는 이들이 누구인지, 동아시아(남북한)와 서아시아(팔레스타인, 이란)에서 갈등과 분쟁을 조장하고 관리하며 철저히 자신의 이익을 관철해가는 제국의 얼굴에 한국 시민사회가 혹 오버랩되고 있지는 않은지, 그 장단에 춤추고 있지는 않은지.. 2018. 5. 15.
팔레스타인을 위한 기도 2018.5.10. Sabeel Wave of Prayer 팔레스타인을 위한 기도 2018.5.10 Sabeel Wave of Prayer ○ 유엔 문서에 따르면 올해 3월 27일부터 4월 9일 사이에 점령지 웨스트뱅크에서 모두 159차례의 이스라엘군의 공격이 있었습니다. 3월 30일 새벽, 팔레스타인의 헤브론에서 아들의 체포를 막으려던 어머니가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폭행을 당해 팔이 부러졌습니다. 4월 2일 월요일 새벽 웨스트뱅크에서 있었던 다른 사건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을 포함한 적어도 2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군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 사랑이신 하느님,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을 끝냄으로 온갖 불행한 공포와 고통이 멈추도록 기도합니다. 장기간 이스라엘군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석방을 위해 기도합니다. + 주여, 자비로이 우리의 기도를 .. 2018.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