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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93

기독교시오니즘 5. 예루살렘은 유대 민족의 배타적이고 분할되지 않은 영원한 수도인가? 성경적 질문 4. 예루살렘은 유대 민족의 배타적이고 분할되지 않은 영원한 수도인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고 미국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기기로 한 결정은 예루살렘이 모든 사람을 위한 공유 도시라는 꿈을 단번에 무너뜨렸다. 유대교와 기독교시온주의자들은 예루살렘을 유대 국가의 배타적이고 분할되지 않은 영원한 수도로 간주하며, 팔레스타인의 합병, 분리, 인종 청소를 지지해 왔다. 1967년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점령한 아랍-이스라엘 전쟁 이후, 1971년 6월 32개국에서 온 1,200명 이상의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예루살렘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다비드 벤구리온(David Ben Gurion)이 환영한 이 회의는 “서기 59년 이후 최초의 회의”로 평가되었다.. 2023. 11. 19.
기독교시오니즘 4.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고,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자에게 저주를 내리시는가? 성경적 질문 3.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고,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자에게 저주를 내리시는가? 하나님께서 유대 민족과 이스라엘 국가를 대하는 방식에 따라 사람, 조직, 국가를 축복하거나 저주하신다는 대중적인 가정은 창세기 12장 3절에 대한 오해에서 근거한 것이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주어서, 네가 크게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너를 축복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복을 베풀고, 너를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저주를 내릴 것이다. 땅에 사는 모든 민족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다.(창 12:2-3) 예루살렘 주재 국제기독교대사관(ICEJ, International Christian Embassy Jerusalem)은 아브라함에게 주.. 2023. 11. 19.
기독교시오니즘 3. 오늘날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선민選民)”은 누구인가? 성경적 질문 2. 오늘날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선민選民)”은 누구인가? 많은 기독교인들은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이라고 가정한다. 그러나 히브리어 성경과 기독교 성경은 모두 하나님의 백성이 조상이 아니라 믿음으로 식별된다고 주장한다. □ 구약에서는 창세기에서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주신 약속은 결코 그들의 후손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다른 많은 종족의 사람들도 포함했다. 예를 들어, 시편 87편에서는 이집트인(라합), 이라크인(바빌론), 팔레스타인인(블레스타인), 레바논인(티레), 아프리카인(구스) 등 많은 민족이 그들의 신앙을 바탕으로 이스라엘 사람들과 동일한 지위를 공유하고 있음을 단언한다.: 내가 라합과 바빌로니아를 나를 아는 나라로 셈하겠다. 블레셋과 두로와 에티오피아도 .. 2023. 11. 19.
기독교시오니즘 2. 성지의 주인은 누구인가? 성경적 질문 1. 성지의 주인은 누구인가?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약속은 그들의 후손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른 많은 종족의 사람들에게도 적용되었습니다.” 한때 가나안, 이스라엘, 유다, 블레셋, 팔레스타인 등의 이름으로 알려졌던 성지라고 불리는 이 지역은 지난 3000년 동안 대부분 군사 점령을 당했다. 외부 점령자들 중에는 아시리아인(기원전 8~7세기), 바빌로니아인(기원전 6세기), 그리스인(알렉산더 대왕과 그 후계자, 기원전 4~1세기), 로마인(기원전 1세기~서기 7세기), 오스만 제국(AD 16~20세기), 영국(1917~1948)이 있었다.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날 때, 팔레스타인은 (수세기 동안 오스만 제국에 의해 통치되어 왔던) 영국의 일부가 되었고 영.. 2023. 11. 19.
기독교시오니즘 1. 기독교시오니즘이란 무엇인가? 기독교시오니즘이란 무엇인가? 기독교시온주의는 신학과 정치를 융합하여 세속적인 이스라엘 국가가 성서적 예언을 성취한 것이라고 가르친다. 기독교시온주의는 이러한 성서적 예언의 성취가 1800년대 유럽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하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어 1948년 이스라엘이 하나의 국가가 되면서 지속되었다고 믿고 있다. 기독교시온주의자들은 현대 이스라엘이 성서적 이스라엘의 연속이므로 특별한 특권을 누려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이스라엘 국가와 그 정책을 지지하는 것이 기독교인들의 책임이라고 선언합니다. □ 시작: 19세기 “성서의 선지자들은 우리에게 정의를 확립하라고 경고하지만, 성지의 팔레스타인인들은 큰 불의를 겪고 있다. 이것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속에 깊은 상처를 입혔다.” 1820년대와 1830년대.. 2023. 11. 19.
팔레스타인-이스라엘에 대한 몇 가지 메모, "왜 세계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가?" 팔레스타인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 YMCA의 생각을 깊게하기 위한 줌 간담회.2023.11.7.10:00 - No War & Genocide, Stop Occupation & Sanction, Stand Peace & Free Palestine 1. 종교 문제가 아니다. - 이스라엘 건국을 위해 만들어진 이데올로기인 정치적 시온이즘과 유대교 무관(이스라엘 건국을 반대한 대다수의 유대인, 제1차 시오니스트대회 반대(1897년, 스위스 바젤, 헤르츨 개회사, “팔레스타인으로 유대인의 집단적, 조직적 이주와 입식을 진행해 유대 국가의 기초를 닦으며 국제적인 승인 노력을 펼친다.” 시오니즘은 종교적 색채를 완전히 탈색하고 국제정치 틀에서 유대인 국가를 자리매김), 독일 랍비들의 반대로 대회 장소 이전, 독일랍비.. 2023. 11. 7.
Palestinian Christians, 팔레스타인에 기독교인이 존재하는가? 팔레스타인 기독교인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은 2,000년 전 이 땅에서 교회가 탄생한 것까지 역사를 더듬을 수 있어 흔히 기독교의 '살아있는 돌'로 불리는데, 그 이후로도 어떤 가족들의 조상들은 성지에 있었고, 다른 가족들은 후세기에 성지로 이주했기 때문에 이들은 이주자나 최근 개종자가 아닌 성지의 토착민으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사실 이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 인구입니다. 불행하게도 다른 나라의 많은 기독교인들은 팔레스타인에 기독교인들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분쟁을 진정한 땅을 둘러싼 투쟁이라기 보다는 이슬람교도들과 유대인들 사이의 종교적 갈등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의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토착 신자들과 기독교의 가장 신성한 장소들에 대한 그들의 충실한 책임감에.. 2023. 11. 6.
우리는 왜 팔레스타인 평화연대에 관심하는가? 우리는 왜 팔레스타인 평화연대에 관심하는가? - 우리는 왜 팔레스타인 민족의 염원인 자결과 독립과 평화를 생각하게 되는가? 김용복박사 한국YMCA 생명평화센터 고문 아세아태평양대학원대학교 원장 역사적 배경 세계 제 2차 대전 이후 1948년에 팔레스타인지역에 이스라엘이라는 국가가 서방제국의 지지로 설립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팔레스타인 문제는 중동 지역에서 영국세력이 크게 후퇴한 가운데 미국과 소련의 영향력 하에 들어가게 되었다. 두 강대국은 팔레스타인 문제를 유엔으로 이관시켜 국제 문제화시켰다. 결국 유엔은 아랍 측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소련의 동의하에 팔레스타인을 분할하였다. 이 지역 원주민인 팔레스타인 민족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이루어진 분할은 1948년 이스라엘이 건국됨으로써 .. 2023. 3. 6.
사무실 방문하신 분들. 사무실을 방문해주신 박창수 목사(희년사회연구원, 기독교학 박사), 이오석 목사(동북아생명평화누리협동조합 이사장), 김희진 이사장((사)동북아평화연대, 왼쪽부터). 이오석 목사님의 소개로 고양에 거주하는 두 분이 함께 사무실을 방문해 기대를 나누고 협력을 높여가기로. 2023. 1. 12. 16:30 2023. 1. 13.
한국YMCA전국연맹 생명평화센터 홈페이지(~2015) 한국YMCA전국연맹 생명평화센터 홈페이지(~2015) 2007~2015년 #한국YMCA전국연맹 #생명평화센터 홈페이지. 그동안 사라졌던 자료들을 겨우겨우 찾았다. 또 사라지기 전에 백업해야. 당시 활동의 일부나마 찾는 즐거운 시간. '운동은 기록이고 기록이 운동이다'라는 생각으로 틈틈히 나누고자했던 정보들. 이제 또 노가다의 시간. http://125.141.229.9/peaceon 2023.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