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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616

제발 헌법을 지켜라! 중세의 광기와 교조를 바로 잡는 일. "준법정신 확산에 보다 힘을 쏟고 자유민주주의와 헌법 정신을 부정하는 세력에게는 엄정한 법 집행을 해주기 바란다"(박근혜대통령, 경찰 70주년) 남북한간의 평화보다는 냉전과 분단을 강화시킴으로써 시민을 통제하고 권력을 유지하고자 자신들이 만든 교과서조차 왜곡하는(학생들에게 주체사상을 배우고 있다) 허무맹랑한 선동을 자행하고 제 입맛대로 국민의 세금과 공권력을 사적으로 행사하는 세력이 헌법정신과 헌법을 파괴하는 세력. 국민의 자유로운 의견과 의사 표현을 좌빨 종북으로 규정하고 억압하는 것 그리고 국민의 의사와 반대로 행정고시하자마자 예산을 편법으로 집행하며 여론 조작에 골몰하고 역사를 제 입맛대로 쓰는 것이 선이라 주장하는 세력이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세력. 종북 좌편향 척결을 말하지만 실제는 친일독재를.. 2015. 10. 25.
반인반신사회 반대 원년. 분단과 냉전의 시각에서 통일과 평화의 시각으로 바뀌어야 한다. 저항하자... 국정교과서는 누가 뭐래도 친일과 독재의 아픔을 성찰하고자 하는 이들의 언명이 아니라 진실의 얼굴을 덮고 화장한 거짓을 진실이라 말하고자 하는 부패한 권력의 산물이다. 일본을 보자. 패망 후 그리 많은 희생이 있었지만 천황제를 정리하지 못한채 지난 온 시간이 지금의 평화헌법 9조를 폐기하고자 하는 전쟁의 나라, 반평화의 제국 아베를 만들고 있는 것 아닌가? 그 위 세대들로부터.. 분단과 냉전의 이름으로 이 시대를 그리고 이제는 권력의 겁박으로만 안되는 시민들의 의식을 지배하고자 장난하는 이들을 용납한다면 또 한번의 친일과 식민지의 지배, 그리고 파쇼와 독재를 잉태하는 불장난을 용납하는 일이 되지 않을까?. 이미 우리 안에 그 몸부림이 격렬하다. 그리 많은 수난과 고난의 아픔을 직접 경험했으면.. 2015. 10. 24.
<YMCA 생명평화센터 대화모임 안내> ‘통일독일의 역사와 화해 경험으로부터 우리의 평화통일을 준비한다’ - 독일 에큐메니컬 교회와 YMCA의 경험 - · 주 제 : ‘통일독일의 역사와 화해 경험으로부터 우리의 평화통일을 준비한다’ - 독일 에큐메니컬 교회와 YMCA의 경험 - · 일 시 : 2015년 11월 3일(화) 오후 5시 ~ 7시 · 장 소 : 한국YMCA전국연맹 강당(5층) · 대 화 : 정지석 박사(YMCA 생명평화센터 소장, 국경선평화학교 대표) 국경선평화학교(BPS)는 지난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독일 통일과정과 그 이후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남북한 평화통일운동의 길을 찾아보고자 독일 평화순례를 다녀왔습니다. 독일 피스메이커들과의 세미나, 워크숍, 대화 등을 통해 가진 배움을 나눌 수 있는 대화마당을 마련했습니다. (문의: 김성희 간사, YMCA생명평화센터, 02-752-1954)#대화모임 #생명평화센터 #YMCA #통일 #에큐메니컬 2015. 10. 22.
제19차 APAY대회 주요문서 모음집(영문) Resource book of the 19th General Assembly of APAY.제19차 APAY대회 주요문서 모음집(영문)이 발간되었습니다. 모음집은 한국YMCA시민아카이브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ntents I. The 19th General Assembly of Asia and Pacific Alliance of YMCAs 1. Welcome Address Rev. Shin Ho Lee (President, National Council of YMCAs of Korea) Mr. Yau Chung Wan (President, Asia and Pacific Alliance of YMCAs) Mr. Kohei Yamada (General Secretary, Asia and Pacifi.. 2015. 10. 21.
사람은 잡스러우면 안된다. 잡스러운 사람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본다. 사람은 잡스러우면 안된다. 행동에 앞뒤 문맥이 있어야 하며, 다른 사람을 보는 시각으로 자신을 볼 줄 알아야 한다. 당장의 이해에 급급해하거나,당장의 서운함에 가벼운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말이 앞서거나 행동과 말의 앞뒤가 달라서는 안된다. 마음이 기박(奇薄)하여 다른 사람에게 모질거나중심없이 방향을 잃어서도 안된다. 내 마음이 공(空)이어야아프지 않게 다른 사람을 담을 수 있다. 오늘이 내일처럼 내일이 오늘처럼 다르지 않다 하더라도 급하지 않게 넉넉히 뚜벅뚜벅 그리가자. 다른 사람의 얼굴을 보지 말고내 앞에 있는 거울을 바로 보면서. 그래야 잡스러움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잡스러운 사람이 되지 말자.잡스러운 사람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본다. 그리고 잼나는 사진 하나. 거울을 보.. 2015. 10. 16.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지지 집중행동의 날’ 참여 안내 1. 하나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2. 정부는 ‘7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2029년까지 핵발전소 13기 추가건설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영덕에 신규 핵발전소 2기를 건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지난 13일, ‘영덕핵발전소유치찬반주민투표 선거관리위원회’가 출범하였고 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를 11월 11일~12일 양일간 실시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3. 이에‘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YMCA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15일, ‘핵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그리스도인연대’와 함께 영덕을 방문하여 주민단체와 지역 교회를 방문하고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는 10월 24일(토) 개최 예정인‘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 지지 집중행동의 날’에 참여할 것을 요청받은 바 있습.. 2015. 10. 16.
'아담아, 네가 어디에 있느냐?"(창 3:9) 핑계를 구하는 내가 아니라 하느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 잘못을 깨닫고 고백할 수 있는 나이기를 원합니다. '아담아, 네가 어디에 있느냐?"(창 3:9) 오늘 모임에 던진 질문입니다. 내가 그리고 우리가 속한 집단이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했고 하고 있는지,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기를 원합니다. 무엇을 했는지도 모른채 그저 수풀 속에 숨어 눈치보며 있는 것은 아닌지를 보기 원했습니다. 그래서 정한 화두였습니다. 서광선박사님이 이 질문에 성구와 말씀을 주셨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가슴에 뜨겁게 흐르며 마음을 촉촉히 적셔오는 눈물을 어쩌지 못하겠습니다. 하와에게 핑계를 구하는 아담이 아니라 하느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 잘못을 깨닫고 고백할 수 있는 나이기를 원합니다. 박사님의 말씀을 잊지 않기 위해 예배를 마치고 나서 메모해봅니다. 눈을 감고 박사님의 말씀을 마음 깊게 들었습니다. 2015, 10. 16.YMCA .. 2015. 10. 16.
이거 보면 그래도 희망이 있으려나. 악법으로 악을 잡는. 검정기준을 만들고 승인해 준 정부, 이에 맞추어 종북교과서를 만든 집필진과 출판사, 이를 알면서도 가르치고 있는 교사와 감독책임이 있는 교육청과 학교장 그리고 이런 정부와 학교에 자식을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까지 철저히 조사해야 할 듯합니다. 새누리당은 현수막 장난치지 말고 당당히 좋아라하는 검찰에 고발하고 공안검찰은 당장 신나라 수사해야 하지 않나요? 아이들이 학교 교과서로 인해 주체사상에 빠져있다는데... 이런 나라 만든 대통령도 당장 책임지고 물러나야 할겁니다. 세상 참 재미납니다. 뭐하는 짓들인지. 공안검사들 인지수사하시죠. 일단 정부 여당부터. 이리 당당히 전국에 붙어 있는데. 아님 직무유기로 다 사표쓰시든가. 이번에는 그 흔한 대리고발 전문단체도 없나 봅니다. 여의도 당사에서는 슬그머니 현수막을.. 2015. 10. 15.
'수탈'이 '수출'이 된 나라, 난 바보가 되어 그들이 말하는 법과 정의, 윤리가 무엇인지 못알아 듣겠다. “만약 일본과 조선 사이에 교역 조건의 차이에 의해 조선이 불리했다면 이를 수출과정에서 조선이 불이익을 당했다고 표현을 해야지 수탈당했다고 하는 건 안된다”(2013 교학사 역사교과서 집필자) 이젠 '수탈'이란 표현은 '국어사전'에서 사라지겠네요. '조건의 차이'라는 마법에 의해 이젠 법도 윤리도 정의도 책임도 사라진다. 법과 윤리와 정의와 책임을 말하는 사람은 '조건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바보가 된다. '일제 강점기'도 일본과 조선 사이 군사력이 갖는 '조건의 차이'에 의한 불이익이 될 것이고(일제강점기도 사라지고), '유신군사독재체제'는 독재권력과 국민사이에 힘의 '조건의 차이'에 의한 불이익일 뿐임으로 유신군사독재도 사라질 것이다. 이젠 '조건의 차이'라는 방망이는 도둑질도 그리고 지금까지 우.. 2015. 10. 15.
학생기독운동은 에큐메니컬운동의 향방을 결정짓는 공동의 미래. 누가 응답할 것인가? CBS가 SCA의 해체에 대한 기사를 올렸습니다. 페북에 남긴 메모를 옮겨 몇가지 생각을 추가한 글입니다. 이미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SCM이 전개되고 있습니다만 여기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SCM은 KSCF를 중심으로 한 SCA와 관련한 것으로 국한하고자 합니다. ------------------------------------------ 학생기독운동의 소멸은 한국 기독교사회운동이 소멸하는 전조이자 결과일 것입니다. 또한 한국SCM의 퇴조는 90년대 중반 이후의 학생사회의 변화와 에큐메니컬운동의 약화라는 객관적 조건과 분열과 통합을 반복해왔던 KSCF를 중심으로 한 SCM 자체의 역사적 맥락에서 함께 검토되어야할 사안입니다. 따라서 기독청년에 관심하는 신학적, 사상적 숙고와 역사적 맥락에 대한 .. 2015.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