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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포용하면서도 여유를 내어 줄줄 아는 넉넉한 산> - 계룡산 무료 입장과 공주맛집 #저질체력돼지안되기 #몸만들기 2. 금강변 2일차 걷기 연습하려다 뿌연 미세먼지에 놀라 계룡산으로 걷기 연습 급변경. 무리다 싶었지만 살살 갔다오기로 저질 체력에 대한 두려운 마음을 정리하며 다녀왔다. 대~~성공. 모든 것을 포용하면서도 여유를 내어 줄줄 아는 넉넉한 산의 모양을 보며 내 마음도 다스리고, 허덕거리는 신체의 소리도 들으며 내 삶의 태도도 돌아봤던 5시간. 맑은 산 공기를 친구삼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도 적시며 놀았던 하루. 굿이다. 계룡산갈 때 이용하는 상신리는 입장료와 주차료가 없다.맛난 두부 음식점도 있고 백자 도예촌과 예로부터 내려오는 이야기가 풍부한 마을이라 마을투어로도 좋은 동네다. 마을 입구에는 봄, 가을에 무릉도원이라는 마을을 알리는 입석과 솟대, 장승들이 세월을 옷 입고 서 .. 2018. 11. 6.
2018 World Peace Convention Keynote Address by David H. Satterwhite, Ph.D. - Hubris, Hardship, Humility, and Hope – The urgency of a fundamental Paradigm Shift to achieve peace & reconcili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World Peace Convention 2018, Keynote Address 1.Incheon Harbor Park Hotel, Grand Ballroom(2F)29. Oct. 2018 Prepared remarks by David H. Satterwhite, Ph.D. for the 2018 World Peace Convention, Seoul/Incheon, Republic of Korea David박사 주제강연 한글 원고 보기 Appreciation Ladies and Gentlemen, Honored Participants and Guests… Permit me to begin my remarks with an expression of heartfelt appreciation to the Me.. 2018. 11. 6.
2018 세계평화대회, David H. Satterwhite 박사 주제강연 -오만, 고난, 겸손함, 그리고 희망 (Hubris, Hardship, Humility, and Hope) 2018 세계평화대회 주제강연 12018. 10.29, 인천하버파크호텔 오만, 고난, 겸손함, 그리고 희망 (Hubris, Hardship, Humility, and Hope) – 한반도의 평화 및 화해 정착을 위한 근본적 패러다임 전환의 시급함 David H. Satterwhite, Ph.D (일본 템플대학교 교수) David 박사 영문 원고 보기 * 급한 일정으로 인해 일부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영문 자료를 본 텍스트로 참고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보고서를 발간하며 수정보완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사 숙녀 여러분, 존경하는 참가자 여러분 먼저 제가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초대해주신 조직 자문위원회(Organizing Advisory Committe.. 2018. 11. 6.
한반도 역사 화해와 상생을 위한 2018 세계평화대회 취지 <2018 World Peace Convention Program Information> 한반도 역사 화해와 상생을 위한 2018 세계평화대회 - 분쟁을 넘어 평화로, 평화는 공동의 미래 - 화해와 상생, 치유를 위한 ‘民이 만드는 평화’2018 세계평화대회에 초대합니다. 지금 그 어느 때보다 ‘民이 만드는 평화’, ‘民이 주인이 되는 평화’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평화는 民에 의해 만들어져왔음을 역사는 증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랜 시간 아픔과 상처로 남았던 분쟁과 갈등은 정부차원의 정치·군사적 해결뿐만 아니라 民 차원의 역사 화해와 치유, 상생을 위한 독립적이면서도 협력적인 ‘民의 평화프로세스’가 절실히 요청됩니다.2018 세계평화대회는 인종, 종교, 정치 등을 이유로 갈등과 분쟁을 경험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 독일, 아일랜드, 팔레스타인, 동티모르, 캄보디아, 예멘 등의 평화활동가들을 초.. 2018. 11. 6.
2018 세계평화대회 축사(이학영국회의원, 2018 World Peace Convention Welcoming Address) 이학영 (국회의원, 전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세계 각지에서 모인 평화의 사람들을 가슴 깊이 환영합니다. 또한 오늘과 같은 뜻 깊은 자리를 위해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세계대회 준비를 위해 그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았을 한국YMCA전국연맹을 비롯한 ‘2018 세계평화대회 추진위원회’의 수고에도 감사드립니다.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비폭력으로 주창했던 3.1운동 100년을 앞둔 올해, 남북 정상은 서로 손을 잡고 판문점을 넘나들며 평화를 안아 왔습니다. 남북의 민은 모두 평화롭고 자유롭게 남북을 오가는 꿈을 꾸고 있으며, 한반도에 하루 빨리 평화체제가 정착되기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3.1운동은 정.. 2018. 11. 6.
2018 세계평화대회 김흥수 조직위원회장 개회사(2018 World Peace Convention Opening Address) 김흥수한반도 역사 화해와 상생을 위한 2018 세계평화대회 조직위원장 우리는 한반도에서의 역사적 화해와 평화를 토론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먼저 멀리 외국에서 한반도를 찾아와 주신 평화 연구자, 평화 활동가, 평화단체 대표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국내의 여러 도시에서 오신 평화의 일꾼들과 지도자 여러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반도에서의 평화의 문제는 오늘날 세계 도처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울과 평양에서, 싱가폴과 바티칸, 베이징과 워싱턴에서 한반도의 평화로운 미래가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는 것을 날마다 보고 있습니다. 우리도 오늘부터 며칠 동안 인천과 철원, 서울에서 우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반도에서의 화해와 상생 문제를 토론할 것입니다. 남북분단의 현장도 방문할 것입니다.. 2018. 11. 6.
오늘, 일년 처음인 듯 마음 찌꺼기 없이 걸었다. 오늘, 일년 처음인 듯 마음 찌꺼기 없이 금강변을 걸었다.생각도 걱정도 없이.. 오는 톡과 전화엔 즐거운 목소리로 맞이하며. 집 앞 금강변을 따라 걷는 시간은 가을이 이미 왔다 갔다. 집 앞 마당변 은행나무는 이미 자신의 마지막을 아는 듯 몸부림으로 노랗기만하다. 어젯 밤 잠들지 못해 뒤척이던 육신에 오늘은 몸과 마음의 평안함을 누리는 행복한 시간이다. 오늘 밤은 눈에 담은 가을 풍경과 맘에 자리잡은 여유로 깊은 잠에 취할 듯하다. 2018. 11. 5.
2018 YW/YM 세계 기도 주간 (11월 11일-17일, 기도 자료집 / 예배지) 2018 YWYM 세계 기도 주간 11월 11일-17일 ▒ 세계YWCA회장과 세계YMCA회장 인사말사랑하는 여러분, 한 사람과 나비의 이야기를 아십니까? 한 사람이 몇 시간 동안이나 고치 속에서 나오려 애쓰고 있는 나비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나비는 간신히 작은 구멍을 하나 겨우 뚫는데 성공하였지만, 커다란 나비의 몸이 나오기에는 여전히 역부족이었습니다. 긴 시간동안 애를 쓰던 나비는 지친 기색이 완연했고 이내 움직임을 멈추었습니다. 이 사람은 나비를 돕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래 서 가위로 고치를 열어주었고 덕분에 나비는 고치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나비의 몸은 매우 작고 쭈글쭈글했으며 날개는 구겨져 있었습니다. 사람은 나비가 날개를 펴고 날아가기를 소망하며 계속해서 나비를 지켜보았습니다... 2018. 11. 5.
연맹 사무국에서의 마지막.. 세계평화대회 '민에 의한 평화, 민의 평화'를 말하고 싶었다. 세계평화대회 2018.10.29~11.1 연맹 사무국에서의 마지막.. 국가권력에 의해 만들어지는 평화의 불안정성을 제기하고 '민의 평화, 민에 의한 평화, 민이 만드는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었다. 또한 'Global Peace를 위한 지구시민사회 민의 연대'를 주장하고자 했다. 지난 7월 세계Y연맹 치앙마이대회에서 제안했던 '세계YMCA /국제민간기구 평양연락사무소' 개설 제안의 연장선상이다. 한국사회에 민의 평화, 민에 의한 평화, 민이 만드는 평화가 공공연히 주장되고 우선되었으면 한다. 정부에 의한 엘리트 평화관리에서 민에 의한 평화협력으로, 그리고 인도주의 지원협력에서 민의 파트너십에 의한 평화연대 관계로 그 중심이 확장되어야 한다. 바뀌어야 한다. 또한 한국 시민사회가 지금의 수준이나마 평.. 2018. 11. 5.
Welcoming Speech by David Suh, 2018 World Peace Convention 서광선 박사님의 초청자 만찬사입니다. 2018 World Peace Convention 2018.10.29. 18:00~20:00 인천하버파크호텔 코너베이(14층) I must confess that I am so emotional and happy to welcome the peace makers from all corners of the world. I am happy because I lived long enough to be able to welcome you all to this most timely and important meeting of Korean YMCA 2018 World Peace Convention, and to be able to meet again my good old fri.. 2018.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