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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164

2017년 8.15 평화통일 남북/북남 공동기도주일 기도문 / 예배문 2017년 8.15 평화통일 남북/북남 공동기도주일 기도문 “너는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그 막대기들을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에스겔 37장16-17절) 자비하신 하나님!올해도 어김없이 8월이 찾아왔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남과 북/북과 남에서 따로따로 광복을 기억하고, 기념합니다. 얼마나 혹독한 세월이 흐르고, 잔인한 대결 속에 지냈습니까? 비록 일제의 억압은 사라졌지만, 아직도 민족끼리 증오하고 있으며, 여전히 주변 나라들의 간섭을 받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의 처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 2017. 8. 2.
전국에서 평화를 기도하는 한국YMCA. 한국YMCA는 정전협정 폐기, 평화협정체결을 원합니다. 전국에서 평화를 기도하는 한국YMCA 한국YMCA는 정전협정 폐기, 평화협정체결을 원합니다. 2017. 7. 27.
제7차 한중일YMCA 평화포럼 1차 준비위원회 격년마다 한중일YMCA가 개최하는 한중일YMCA 평화포럼이 올해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동안 광주에서 개최됩니다. 제 7회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한중일평화포럼은 청년들의 참여와 평화순례를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던 5회 이후 포럼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의 포럼은 인권과 민주주의 그리고 동아시아의 평화에 대한 주제가 핵심이 될 예정이며, 지난 6회까지의 포럼에 대한 성찰과 평가를 기초로 실질적인 평화협력 운동의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평화를 위한 청년리더십 육성 프로그램으로서 포럼의 실질적 가능성과 다른 대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협의할 예정입니다. 광주Y와 연맹의 협의로 이달에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고(준비위원장 황진 연맹 이사장, 이.. 2017. 7. 26.
정전협정 64년, 한국YMCA 소이산(DMZ) 평화선언 -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 평화협정 체결 촉구 한국YMCA 선언, 휴전에서 평화로! 정전협정 64년, 한국YMCA 소이산(DMZ) 평화선언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평화협정 체결 촉구 한국YMCA 선언, 휴전에서 평화로! 한국기독교청년회(YMCA)는 전국연맹 출범 100주년을 맞은 지난 2014년, ‘한반도 평화통일과 동북아시아와 지구촌의 정의로운 평화’를 새로운 100년의 비전으로 세웠다. 그리고 냉전과 분단의 포로가 된 한반도를 영구평화지대로 해방하여 동아시아에서 항구적인 상생과 공영의 질서를 세우는 비전, 온 세계가 핵무기와 핵 발전의 위협에서 벗어난 정의의 참 평화 세상을 만드는 일이 한국YMCA의 새로운 100년의 비전임을 선포하였다. 이것은 한국YMCA 선배들의 민족독립의 꿈이 단지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나라다운 나라를 이루려는 것.. 2017. 7. 26.
정전협정 64년, 평화체제 구축과 평화협정 체결 촉구를 위한 한국YMCA 전국 동시 기자회견 - 평화협정 체결과 자유로운 민간교류를 위해 조건 없는 남북한 대화에 나서야 한다. 정전협정 64년, 평화체제 구축과 평화협정 체결 촉구를 위한 한국YMCA 전국 동시 기자회견 평화협정 체결과 자유로운 민간교류를 위해 조건 없는 남북한 대화에 나서야 한다. 구한말 이래 한반도는 지정학적 국제정치 패권질서에 의해 한국 民의 의사와 상관없이 식민지과 내전을 경험해 왔고, 지금도 1953년 정전협정 이래 64년이라는 부끄러운 분단의 역사와 아픔을 치유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200만 명 이상이 죽음을 당하고 1천만 명 이상의 이산가족을 낳았던 한국전쟁의 아픔은 지금도 한국 사회를 이념 갈등의 소용돌이로 몰아넣고 있고,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옥죄고 있다. 더구나 지구화 시대를 열어가야 할 한국 청년들은 155마일 철책선에 가로막힌 섬나라 시민으로 모든 창조적 발상의 근원인 다양한 사상과 정신사.. 2017. 7. 26.
금강산관광 중단 10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민족 동질감 회복과 상호공존, 나아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마중물로 삼아야 [금강산관광 재개 촉구를 위한 시민단체 연대 성명] 금강산관광 중단 10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민족 동질감 회복과 상호공존, 나아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마중물로 삼아야 오는 12일은 금강산관광이 중단된 지 10년이 되는 날이다. 금강산관광은 남북 주민들이 서로 대화하고 직접 접촉할 수 있는 대북사업이었다. 더불어 남과 북의 민족 동질감 회복과 상호공존, 더 나아가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마중물이었다. 그러나 지난 2008년 금강산관광 중단 이후 관광 재개를 위한 어떠한 논의도 진행되지 못했다. 지난 10년간 관광 중단으로 인해 투자기업 49개 업체가 입은 매출 손실은 6,500억원, 투자금 손실은 3,000억원에 달한다. 또한 강원도 고성 지역 역시 관광객 감소 등으로 입은 피해는 직간접적으.. 2017. 7. 1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조그련·KCF)의 부활절 공동기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조그련·KCF)의 부활절 공동기도문( NCCK와 조그련은 1996년부터 매년 부활절을 맞아 공동 기도문을 작성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 ) 죽음을 죽이시고 부활하신 주님, 부활의 기쁨을 기억하는 이 계절에 초록 생명의 기운을 통해 생명의 신비를 보여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하나님께서는 이세상을 보시기에 아름답게 창조하셨고, 죄 때문에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아가던 이들을 구원하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주님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삶의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성령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을 도우시며 우리의 역사를 이끌어 오셨습니다. 하오나 주님, 우리는 70년이 넘는 세월을 남북/북.. 2017. 4. 4.
전쟁도 핵발전소도 용납되어서는 안된다. "한미합동군사연습의 유보를 고려하거나, 북한에게 그들이 오랫동안 추구했던 불가침 조약을 해주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 미 대선을 앞두고 대북한 정책에 대한 미국의 몇몇 연구소의 보고서가 나오고 있다. 당장의 핵폐기가 아닌 핵동결을 위해 중국을 통한 간접적 방식이 아닌 북한과의 직접적인 대화가 요청되며 필요하다면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유보하고 평화조약 체결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내용들이다. 이제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장난감처럼 평화를 다루며 망치는데 골몰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듯 북한 붕괴와 전쟁의 시나리오와는 분명 다른 접근 방식이다. 평화는 전쟁과 갈등을 극복한 결과일뿐 아니라 이에 도달하는 과정이자 방법이다. 따라서 항상 갈등과 위기를 엄중히 그리고 인내심을 갖고 조심히 다룰 줄 알아야 한다. 대책없는 말장.. 2016. 10. 3.
사드 찬성 한기총과 사드 반대 그림자 예수쟁이 2017년, 내년이면 개신교가 시작한지 500년이 되는 해이다. 당시 예수, 천당을 팔아먹던 끔직할 정도의 부패와 성직자 중심의 지배질서에 몸서리치며 개신교가 시작되었던 독일과 유럽에서는 종교개혁이라고 부른다.(한국에서는 교회개혁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개신교 500주년을 맞아 독일교회는 자본주의 체제의 문제점과 난민 문제에 대해 어떻게 응답을 할것인가 신학의 새로운 방향을 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축하하고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성장 속도와 교세를 자랑하는 한국교회는 죽임의 냄새만을 더욱 짙게 풍기고 있다. 500년 전 개신교가 시작됐던 한 해를 앞두고 한국 개신교는 500년 전 극복대상으로 삼았던 카톨릭의 행태를 그대로 복제하고 있다. 철저히 지배권력.. 2016. 7. 19.
사드에 대한 주장 그리고 또 하나의 주장. 황교안은 어린이들과 그 부모에게 무릎꿇고 사죄해야 한다. 팩트에 대한 덧붙이는 주장... 1. 사드 배치의 필요성으로 주장되고 있는 북핵과 대륙간 미사일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오히려 군사적 심리적 압박감만 강화하고 남북한간 그리고 중국, 러시아와의 불필요한 군비경쟁만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것은 동아시아 전체의 평화를 위협하며 한반도를 냉전과 갈등의 최전선으로 만드는 일이며, 아이들의 교육비도 없다는 대한민국의 세금으로 군수업자의 호주머니만 불리게 된다. 2.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역할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누누히 주장해왔던 정부의 주장과는 반대로 사드로 인해 중국과의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 갈등만을 최고조로 높이고 북핵문제 해결은 더 요원해질 수 밖에 없다. 대한민국이 미국 일본과 확실히 한편을 먹었음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하고, 수출의 25%, .. 2016.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