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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YMCA229

자존감을 잃지않고 겸손하기. 듣는 기도가 생활이 되어야 한다. 겸손함. 자존감을 잃지않고 겸손하기.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중 하나인 듯하다.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어느덧 한 순간에 자만심이나 비굴함으로 가득해진다. 내 삶이 감사와 겸손함으로 그득하게 채워지기를 소망해본다. 범사에 감사하고 나누는 태도가 중요하다. 듣는 기도가 생활이 되어야 한다. 비어있는 것처럼. 금요일 오후 혼자 있는 사무실에서 불현듯.. #고양YMCA #이윤희 *#티모르 에서. 사진 돌려막기? 2019. 6. 28.
<고양YMCA 지구시민평화대학 자비량 강사 오현숙선생님> "오현숙과 함께 미술로 돌보는 여백있는 나의 일상과 삶" (9월부터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고양YMCA 지구시민평화대학 자비량 강사 오현숙선생님 - "대전환(Great Turnning), 참여하는 시민이 만드는 평화향연' "#오현숙과_함께_미술로_돌보는_여백있는_나의_일상과_삶" (#오현숙, 9월부터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어떻게 평화의 눈으로 세상을 볼 것인가? 북아메리카 인디언 체로키 부족에게 전해지는 ‘두 마리 늑대’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마음 속의 선악을 질문하는 손자에게 할아버지 인디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애야, 사람의 마음 속엔 두 마리의 늑대가 살고 있단다. 늑대의 이름은 ‘선’과 ‘악’이란다. 선은 기쁨과 평화, 사랑, 희망, 겸손, 믿음, 연민이 가득하단다. 악은 분노와 부러움,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교만, 열등감으로 가득 차 있단다. 선과 악은 .. 2019. 6. 27.
홀로됨의 행복과 여유 잡스럽지 않게 담담히 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튼실한 씨앗과 농부가 필요하다. 이에 대한 준비를 다시 또 다시, 거듭 거듭 확인하게된다. 매듭을 지어가기 위해서는 앞뒤, 옆 그리고 그 안의 나를 돌보는 여유와 여백이 있어야한다. 그러나 가끔은 그 여백이 허전함과 불안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흐름을 읽는 더 큰 안목으로 그 여백이 또 다른 생명의 씨앗이 성장하는 발판의 여유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돌봐야 한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격랑에 스스로를 내맡겨서도, 내몰아도 안된다. 또 오늘과 다른 내일을 위해 그리고 내년의 행복한 농사를 위해 그동안 가꿔온 씨앗을 잃어버려서는 안된다. 내 안에, 그리고 모든 관계 안에 나의 온전한 씨앗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물어야 한다. 아무리 급해도 멈추고 멀리볼 수 .. 2019. 6. 27.
고양YMCA에 오시면 맛난 커피 무제한 리필입니다. 사무실에 있는 커피가 남아 도네요. 르완다 대안무역 커피를 후원해주고 있는 '#얼굴있는거래'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이래저래 하루에 석잔은 마시는 것 같은데 아직은 소화 불량이네요.ㅎ 고양YMCA에 오시면 맛난 커피 무제한 리필입니다. 이틀 내내 사무실에 있다보니 점심 전후로 사소한 페북질을 하게 되네요. #고양YMCA #대안무역 #맛난커피 #얼굴있는거래 #이윤희 2019. 6. 26.
혼자 먹는 밥도 행복해지려나 모르겠습니다. 아직(?) 혼밥이 익숙치 않지만 시간이 1시라.. 그러고 보니 지금껏 혼자 밥을 먹는데 익숙치가 않네요. 일부러 혼자 조용히 있고 싶어 먹는거 아니면.. 고양Y에 오시면 맛난 쭈꾸미산채비빔밥을 해물된장이나 청국장과 함께 7천원에 즐기실 수 있답니다. 그렇지 않아도 급하게 먹는 편인데 혼자 먹으니 번개한번 치면 끝인 듯 하네요... 혼자 먹는 밥도 행복해지려나 모르겠습니다. 고독한 미식가처럼. 어쩌면 이 시간이 다시 안올 행복일지도.. #고양YMCA #이윤희 #혼밥 2019. 6. 26.
<고양YMCA 지구시민평화대학 자비량 강사 김승국님> - "김승국의 동양 고전에서 평화 찾기" (김승국, 9월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 "대전환(Great Turnning), 참여하는 시민이 만드는 평화향연' "#김승국의_동양_고전에서_평화_찾기" (김승국, 9월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평화는 단지 전쟁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닌 상생하는 생명의 온전함과 정의에 기초한 대동사회에 대한 큰 꿈의 비전입니다. 태평천국과 3.1혁명은 이와같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민의 여정이었고, 4.3, 5,18, 6.10, 강정과 촛불의 역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안타깝게고 한국의 정신사는 근대 이후 러, 청, 일, 중, 미 등 제국의 패권다툼 속에서 당쟁과 분열의 역사로 치부되고 극복되어야할 대상으로 전락된 채 그 맥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상생하는 생명의 온전함과 대동사회를 향한 평화의 꿈은 한국 정신사의 맥락에.. 2019. 6. 23.
<고양YMCA 지구시민평화대학 자비량 강사 임은경님> "소비자가 바꾸는 세상, 욕망의 문화에서 상생의 문화로" (임은경, 9월부터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 대전환(Great Turnning), 참여하는 시민이 만드는 평화향연' "소비자가 바꾸는 세상, 욕망의 문화에서 상생의 문화로" (임은경, 9월부터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현대 물질문명은 소품종 대량생산 체계를 통해 인간의 편리함을 자극하며 물질적 풍요의 세계를 열었고,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인간의 욕망을 끊임없이 확장시키며 맘몬의 질서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물질문명은 또한 인간을 포함한 온 생명의 공동 거주지인 지구 생태계를 파괴하며 다음 세대의 미래를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융합되는 생산-소비 시스템에서는 기업이 이윤 동기에 의한 것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윤리 그리고 다음 세대의 지탱가능한 문명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책임을 다하도록 만들어가는 생각하는 소.. 2019. 6. 22.
안재웅 한국YMCA전국연맹 재단이사장님께서 고양YMCA와 동행하시기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안재웅 한국YMCA전국연맹 재단이사장님(전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 아시아기독교교회협의회 전 총무, 다솜이재단 전 이사장)께서 고양YMCA와 동행하시기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셔서 고양지역 교계와 시민사회,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조언 말씀과 청년들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도 요청해 주셨습니다. 또한 고양 지역에 거주하는 귀한 분들을 소개해주시며 보다 많은 분들의 협력과 참여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고양YMCA의 발전을 기원해주셨습니다. 물론 CMS로 매월 후원을 약정해주시고 맛난 점심을 사무국 간사들에게 대접해주셨습니다. 안재웅 이사장님의 관심과 애정이 듬뿍한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동행에 감사드립니다. #안재웅 #YMCA #고양YMCA #Y동행 #후원 - 후원계좌 : KB국민은.. 2019. 6. 21.
<고양YMCA 지구시민평화대학 자비량 강사 윤영우님> - "도농 상생의 꿈, 귀농 17년 농부의 진실 Talk" (윤영우, 9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 대전환(Great Turnning), 참여하는 시민이 만드는 평화향연' "도농 상생의 꿈, 귀농 17년 농부의 진실 Talk" (윤영우, 9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농촌과 농업은 흘러간 과거의 산업이 아닌 현대 산업문명의 치유소이자 상생하는 생명의 미래이기도 합니다. 도시와 농촌의 상생은 지탱가능한 인간과 자연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농촌과 농업은 현대 자본경제의 하위 산업이 아닌 지키고 가꿔가야할 미래 문명의 파트너입니다.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는 귀촌, 귀농의 꿈. 그러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농촌과 농업은 더더욱 작아지고 귀촌, 귀농은 은퇴 후의 상상으로만 남아 있습니다. 17년 차 귀농 농부의 도농상생의 꿈과 현실, .. 2019. 6. 20.
<고양YMCA 지구시민평화대학 자비량강사 유미호님> "21세기 기후•생태위기, 유미호가 제안하는 새로운 살림문화" (9월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 대전환(Great Turnning), 참여하는 시민이 만드는 평화향연' "21세기 기후•생태위기, 유미호가 제안하는 새로운 살림문화" (9월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21세기 현대 산업문명은 인간 중심의 과학기술이라는 합리성을 기반으로 편리라는 인간 욕망을 끊임없이 부채질하며 경제적 발전을 추구해왔습니다. 현대 산업문명은 인류 공동의 집인 지구가 더 이상 지탱가능하지 않은 물질 중심의 문명이며, 새로운 삶의 가치와 질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오랫동안 제안되어 왔습니다. 매년 달라지는 기후, 생태위기는 이제 지금 당장의 우리의 삶의 방식을 위협하고 있기도 하지만 다음 세대의 삶이 어떻게 가능한가를 질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살림의 문화로의 바뀜, 전환은 말처럼 쉽지않은 일입니다. 그 이유.. 2019.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