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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616

직접 모시지 않으면 뭘 어찌해볼 수 없는 상황이 참 마음 아프다. 지난 주부터 대면 면회가 가능해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뵐수있다는게 다행이라 스스로를 위로하며 찾아뵌 어머니. 직접 모시지 않으면 뭘 어찌해볼 수 없는 상황이 참 마음 아프다. 눈물짓는 어머니에게 가짜 웃음를 보이는 것도... 당신은 누추한 모습이라 사진을 원하지 않으시지만 제 눈에는 누구보다도 이쁘십니다. 방문을 위해 덤으로 코로나 검사. 2022.5. 7. 2022. 5. 7. 15:00 2022. 5. 12.
다른 지역 Y 후배 동역자들과 오랜만에 종로에서.. 다른 지역 Y 후배 동역자들과 오랜만에 종로에서.. Y를 생각하며 마음에 담고 있는 크기가 참 무겁다. 그 무게에 짓눌리지 않고 성장해 갔으면 하는 바램... 2022. 5. 9. 저녁. 태성골뱅이 #용인_김은정 #연맹_김소영 2022. 5. 12.
청춘을 꿈꾼다는 것은 행복한 시간이다.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 또 다른 내일과 일을 이야기하는 것만큼 신나고 재미난 일은 없다. 에큐메니안 정인영(리연) 사무국장과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 도임방주 총무가 사무실을 방문하여 '팔레스타인', '올리브트리캠페인'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올해 작심하고 계획하고 있는 '에큐메니컬청년컨퍼런스-무지개 여행길, 仙'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의 만남이 사건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청춘을 꿈꾼다는 것은 행복한 시간이다. 2022. 5. 11. 12시~15시 2022. 5. 12.
YMCA 생명평화운동 구성하기 - 나로부터 시작하는 운동, 공명의 변화 그리고 또 다른 삶에 대한 고백.(2007.5) YMCA 생명평화운동 구성하기 - 나로부터 시작하는 운동, 공명의 변화 그리고 또 다른 삶에 대한 고백. (2007.5) 생명평화운동은 ‘생산력 지상주의에 매몰된 경쟁과 물질의 시대에서 ‘살아 있음’과 ‘이웃의 평화’를 근본적으로 새롭게 찾는 운동, 반물질, 반자본 운동’이다. 기독교 평신도 운동체로서 YMCA 생명평화운동은 ‘생명이신 하나님의 지체로서 모든 만물이 생명의 소통을 이루고 거듭남으로써, 새 하늘, 새 땅, 새 인간의 하나님 나라 운동’이다. 생명평화운동은 따라서 ‘반자본, 반물질’의 관점에서 ‘생산력 지상주의를 주도하고 있는 초국적기업과 제국(주의)’, 이들의 경제적 기반인 ‘에너지와 금융독점 체제’, 이를 지탱하는 ‘힘의 논리(정치안보주의, 군사주의)와 무한경쟁의 경제적 이데올로기, 그리.. 2022. 5. 6.
YMCA와 성서연구- 한국 기독교는 아직도 기쁜 소식인가?(푯대지.07.12. 원고 푯대지(07.12) 원고 YMCA와 성서연구 - 한국 기독교는 아직도 기쁜 소식인가? 이 윤 희 (AOS 성서연구반, 한국YMCA전국연맹) ‘산타節’이 되어 버린 ‘성탄절(聖誕節)’ 며칠 후면 성탄절이다. 이제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비 기호가 되어 버린 성탄절이지만, 그나마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는 예수 탄생의 의미를 365일 중 단 하루만이라도 되새겨볼 수 있는 날이다. 그러나 소비기호로서 성탄절은 우리 집에도 거센 폭풍을 몰고 온다. 폭풍의 주인공은 일곱 살, 아홉 살 된 두 딸이다. 이 나이 때의 자녀들을 둔 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이지만, 폭풍의 핵은 ‘역사적 예수’에 대한 그 어떤 질문도 아닌, ‘성탄 선물을 누가 주느냐?’에 대한 질문이다. ‘예수’에 대한 실존의 문제가 아니라 ‘산타’에 대.. 2022. 5. 6.
아이유피스, 동행의 감사함 길을 함께 동행하는 것은 나란히, 앞뒤로 꼭 손잡고 걷지 않아도 된다. 그 길을 함께 가는 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되고 격려가 된다. '어짜피 혼자 걷는 길, 왜 같이 하는가?'라는 분들도 있지만 앞서거니 뒤서거니 같은 길을 동행하는 친구들이 없다면 이 길을 엄두조차 내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네 인생의 길은 더 이럴진대, 인생의 길동무들에게 서운함보다 먼저 항상 감사함을 생각할 수 있기만을 스스로에게 바래본다. 범사에 감사함을 나눌 줄 아는 유니가 되기를. 오늘도 함께 동행한 친구들 덕에 오랜만에 지친 육신의 찌꺼기를 쬐금이라도 내보내는 대신 생명의 봄 기운을 듬뿍 채울 수 있었다. 흩어져 있던 생각이 모아지고 싱그러운 봄 뿌리처럼 새롭게 돋아나는 상상으로 새로워지며 몸과 생각이 건강해진 하루다.. 2022. 4. 23.
김용복 박사님의 유품, 가방을 받다. 김용복 박사님 지인이 보내주셨다. 김박사님이 필리핀 국제행사에 참여하고 가져온 가방인데 나보고 사용하라신다. 감사히 수령하고 보관... * CWM에 계신 분이 CWM 가방이라고한다. #김용복 #가방 2022. 4. 14.
김용복 박사님과 함께 박사님의 박사학위 논문을 선후배들 호주머니 털어 팔순기념 책으로 만들어 드리고 수유리에서(2021)... 지리산 향토원에서 대학Y 실무자연수.. 아마도 2011년? #김용복 #대학Y_스텝들 #지리산 #향토원 2022. 4. 14.
서광선 박사님과 함께 2016년 11월, 홍콩, APAY 간사학교 #서광선 #홍콩 #APAY 2022. 4. 14.
나이듬 미래로 부터 오는 지향으로 기본을 지키는 것과 나의 호불호와 상관없이 지나온 이들의 성과를 잘 축적시키는 능력. 쉽고 당연한 듯한 말이지만 자신을 죽이지 않으면 참 안되는 것 중 하나인 것 같다. 스스로가 자임한 역할과 주어진 공적 권한을 책임이 아닌 권력으로 생각하는 이들... 그것이 어찌 정치 영역에만 있겠는가. 살다보면 기본을 잊는게 일상인 듯 하다. 욕망의 눈멈으로... 권력의 가면으로... 그리고 변화의 이름으로... 이젠 변화의 이름으로 기본이 무엇인지 다시 묻게된다. 미래의 이름으로 과거와의 소통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나에게.... 변화는 내 삶에서, 기본은 공동체에서 그 균형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 변화는 축적의 힘을 상실하지 않으며 사회를 긍정의 방향으로 .. 2022.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