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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의 끄적거림700

나의 정체는 무엇인가? : 함께 변화를 일구는 사랑의 삶 나의 정체는 무엇인가? : 함께 변화를 일구는 사랑의 삶 이윤희(한국YMCA전국연맹 생명평화센터) 2010년 10월 19일, 청소년 담당실무자 워크숍 1. 우리는 무엇으로 사람을 만나는가? 그러므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가운데서 으뜸은 사랑입니다.(고전13:13) 이제 내가 가장 좋은 길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겠습니다. ○ 내가 사람의 모든 말과 천사의 말을 할 수 있을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징이나 요란한 꽹과리가 될 뿐입니다. ○ 내가 예언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또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 내가 내 든 소유를 나누어줄지라도, 내가 자랑삼아 .. 2010. 10. 15.
팔레스타인 평화연대를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하며 팔레스타인 평화연대를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하며 정지석 박사 한국YMCA 생명평화센터 소장 새길기독문화원 원장 (2009. 10. 26) 이번에 한국 YMCA가 팔레스타인 평화운동가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듣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큰 의미는 그동안 먼 나라의 이야기로 생각해 왔던 팔레스타인 땅의 이야기를 가까이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며, 특별히 분쟁과 갈등으로 고난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이들과 함께하는 연대감을 나눌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고난 받는 이의 이야기를 듣는 일, 그것이 평화의 행동이다. YMCA 생명평화운동은 국경과 민족의 경계를 넘어서 전개된다는 점도 우리는 다시 확인하게 된다. 우리 YMCA가 지구촌 시대 세계 시민의 책임의식을 갖기 시작했다는 것을 실감한.. 2010. 10. 14.
우리는 왜 팔레스타인 평화연대에 관심하는가?- 우리는 왜 팔레스타인 민족의 염원인 자결과 독립과 평화를 생각하게 되는가? 우리는 왜 팔레스타인 평화연대에 관심하는가? - 우리는 왜 팔레스타인 민족의 염원인 자결과 독립과 평화를 생각하게 되는가? 2009. 10. 26 한국YMCA전국연맹 생명평화센터 글쓴 이 : 김용복박사 (한국YMCA 생명평화센터 고문, 아세아태평양대학원대학교 원장) http://ymcakorea.org/peaceon, 02-754-7891-4 우리는 왜 팔레스타인 평화연대에 관심하는가? - 우리는 왜 팔레스타인 민족의 염원인 자결과 독립과 평화를 생각하게 되는가? 김용복박사 한국YMCA 생명평화센터 고문 아세아태평양대학원대학교 원장 역사적 배경 세계 제 2차 대전 이후 1948년에 팔레스타인지역에 이스라엘이라는 국가가 서방제국의 지지로 설립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팔레스타인 문제는 중동 지역에서 영.. 2010. 10. 14.
우즈베키스탄 항공사에 보낸 항의 멜 9월 8일 타슈켄트에서 10시 20분 출발 한국행 비행기를 이용하기로 예약했던 사람입니다. 비행기가 2시간 연착하여 12시 20분에 출발했으니 10시 20분 이용자는 아니죠. 비행기가 불의의 사고나 기타 이에 준하는 이유로 지연된다면 그것은 용인될 수 있는 사안이나 귀사의 사유로 인해 - '한국행 손님 25명?을 기다리기 위해 연착한다!' - 그것도 말도 안되는 연착 이유는 도저히 용납되지 않습니다. 연착이유도 황당하지만, 이에 대해 일언반구 사전 안내도, 사과도 없는 항공사가 귀사이외에 또 어디 있을까요? 전후사정도 모르고 아침식사도 못한 채 12시 20분까지 기다렸던 사람들은 인천공항에 도착해 공항버스가 없어 택시를 이용하거나 막차를 겨우 이용할 수 밖에 없었고, 공항 지하철도 12시에나 오는 것을 .. 2010. 9. 9.
생명평화운동을 생각하며(07.5) YMCA 생명평화운동 구성하기- 나로부터 시작하는 운동, 공명의 변화 그리고 또 다른 삶에 대한 고백. 2007년 5월. 이윤희 생명평화운동은 ‘생산력 지상주의에 매몰된 경쟁과 물질의 시대에서 ‘살아 있음’과 ‘이웃의 평화’를 근본적으로 새롭게 찾는 운동, 반물질, 반자본 운동’이다.기독교 평신도 운동체로서 YMCA 생명평화운동은 ‘생명이신 하나님의 지체로서 모든 만물이 생명의 소통을 이루고 거듭남으로써, 새 하늘, 새 땅, 새 인간의 하나님 나라 운동’이다. 생명평화운동은 따라서 ‘반자본, 반물질’의 관점에서 ‘생산력 지상주의를 주도하고 있는 초국적기업과 제국(주의)’, 이들의 경제적 기반인 ‘에너지와 금융독점 체제’, 이를 지탱하는 ‘힘의 논리(정치안보주의, 군사주의)와 무한경쟁의 경제적 이데올로기,.. 2010. 8. 4.
하루 6,300원의 "황제의 삶"을 부러워하는 이에게!! 중학교 한문 시간에 배운 한시인데요, 정말 그 때는 고역 중의 하나가 한시를 외우는 일이었답니다. 시골 중학교에서 일주일에 한편의 한시를 외우게 했는데, 오늘 기사를 보다 이 한시가 퍼뜩 떠오르더군요. (기사 확인하지 못하신 분들은 검색어 6,300원의 "황제의 삶" 또는 차명진, 링크하기가 싫어서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하루 6,300원의 황제의 삶. 꼭 권해드리고 싶더구만요. 하루 하루 집에만 쳐박혀서 그리 좋아하는 황제의 삶을 사시도록.. 표현도 어찌 그리 황제스러운지. 다른 사람(선배의원들이라고 표현하던데요..)보다 먼저 했음을 자랑하고 싶으면 골방에 가서 하실 일이지.. 이 시는, 아마 기억으로는 이몽룡이 어사의 신분으로 변사또의 잔치 상에서 음식을 얻어 먹으며 받친(?),,, TV에서 보면.. 2010. 7. 27.
두 말이 필요없는 한장의 컷(cut) 내일신문 김경수화백님의 작품. 나른한 오후 오늘은 무엇으로 기분을 통쾌하게 업시켜줄지 기다리게 된다. 20100726 (제 2355호) 20100712 (제 2345호) 2010. 7. 26.
때리면 맞고 내지르는 발길에 채이는 힘없는 뭇 생명들이 있다. 때리면 맞고 내지르는 발길에 채이는 힘없는 뭇 생명들이 있다. 슬프기만한 그 이름은 학생이며, 모든 것을 다 주어야 하는 여성이며, 자기 검열을 생활화해야 하는 시민이다. 따뜻한 밥한끼 제대로 먹을 수 없는 일용직이 그들이며 한 평생 농군으로 살으셨던 나의 아버지와 경쟁의 사다리에 매달려 있는 형제들이 그들이다. 그 모두에 의해 더럽혀지고 상처받고 죽임당하는 것이 있다. 천둥이 그들의 통곡이요, 번개가 그들의 분노인 듯 하다. 슬프기만한 4대강! 2010. 7. 23.
온라인이 사람을 바쁘게 만드는 구나. 그동안 페이스북, 트윗, 미투데이, 블로그(모임 블로그), 웹멜 등 온라인을 통한 만남의 기제들을 갖고 이래 저래 무엇에 쓸모있는 물건인가 탐구(?)하는데 꽤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와중에 '스마트폰 과부'라는 기사도 나왔는데, 같이 사시는 분 왈 "스마트폰 이혼남"이라는 말은 없냐고 하더구만요. 이런 구박 속에 하여튼 서로 연동도 해보고, 여러 어플도 사용해보고 하면서 블로그와 트위터을 기본으로 페북과 미투를 연동해서 사용해 보기로 한다. 고난 속에 희망이 있다는 이상한 꿈을 갖고. 물론 내 트윗질로 페북을 도배하는 행위는 절대하지 않을 작정이다. 트윗과 페북을 심난하게 생각했던 이유는 정보네트워크나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기대도 물론 있었지만, 손가락이 가볍지 않은, 온라인 상에서 쉽게 말을 못걸었던 스.. 2010. 7. 22.
어쩔 수 없이 만들어요.. 넘 실망하지 마세요.. 다음에 필요하면 만들죠.. http://ymcakorea.org/peaceon 으로 방문해주시면 감사... 2010.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