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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90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이슈에 대해 미국 기독교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 정치적 Zionism과 근본주의, Jerusalem United.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이슈에 대해 미국 기독교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 정치적 Zionism과 근본주의, Jerusalem United. 이번 대회의 주요 핵심 의제 중 하나가 세계 기독교의 시온이즘(Zionism)과 근본주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제 4섹션에서 미국의 Rev. Dr. Stephen Sizer가 발표한 자료를 통해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미국 시온이즘 기독교의 인식과 문제, 제안을 참고할 수 있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Jerusalem United라는 개념이 충격적입니다. Zionist, 이들이 꿈꾸는 세상이 무엇일지 악몽처럼 다가옵니다. 한국은 이미 그 실험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 같지만 말입니다. 정치적 Zionism과 근본주의로 포장된 맘몬화된 한국, 미국 교회 괴물들의 .. 2019. 12. 1.
시온이즘 근본주의를 기독교의 사상적 한 줄기로, 신앙고백의 한 형태로 인정하며 기독교로 해석한다면 평화의 기독교가 가능할까요?- 이스라엘과 기독교, 교회와는 어떤 관계일까요? 이스라엘과 기독교, 교회와는 어떤 관계일까요? 성서에 근거한 7가지 답변. 기독교는 '약속의 땅', '선민'이라는 환상과 악몽에 빠져 저질러 왔던 살육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십자군이 그랬고 청교도들에 의한 소위 서부 개척과정에서의 인디언 정복 과정이 그랬으며 아프리카 흑인 노예사냥에서도, 지금 팔레스타인에서도 그렇습니다. 시온이즘 근본주의를 기독교의 사상적 한 줄기로, 신앙고백의 한 형태로 인정하며 기독교로 해석한다면 평화의 기독교가 가능할까요? 패권적 획일주의 지배의 근거가 되는 약속의 땅, 선민. 팔레스타인의 이슈가 단지 이스라엘-팔레스타인만의 문제로 그치지 않고 이것을 가능케했던 제국과 기독교의 문제임을 직시하는 것이 핵심일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팔레스타인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 스스.. 2019. 11. 30.
팔레스타인 인권 현황 PCHR 주간보고 1. 주간요약 (영/한) Weekly Report On Israeli Human Rights Violations in the Occupied Palestinian Territory (21–27 March 2019). March 28, 2019 by PCHR (Palestine Center for Human Right) Weekly Report On Israeli Human Rights Violations in the Occupied Palestinian Territory (21–27 March 2019). March 28, 2019 by PCHR (Palestine Center for Human Right) PCHR (Palestine Center for Human Right)에서 매주 발행하는 팔레스타인 인권 상황 주간보고서를 고등학생 21명이 번역한 것을 나눠서 전제합니다. 이스라엘군은 점령한 팔레스타인 영토(oPt)에서 조직적인 범죄를 계속하고 있다. (2019년 3월 21-27일) • 이스라엘 전투기들은 가자 지구 전역의 38개 표적을 향해 82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 몇 채의 집과 시민들을 위한 시설은 파.. 2019. 4. 1.
이스라엘 평화활동가와의 만남, 평화를 돌보는 어머니들 "이스라엘 사람들은 지금까지 안보(securiy)와 민주주의(Democracy) 사이에서 결정해야만 했다" 며칠 전 이스라엘 평화운동가(She)로부터 들은 이야기다. 이것을 좀 더 명확히 하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강요받아왔다는 것이다. 팔레스타인과 아랍의 테러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일정한 민주주의의 포기는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녀는 인간안보를 떠나 민주주의가 없는 국가안보가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명쾌히 답해오지 못했다고 한다. 자신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말이다. 그러나 그녀는 평범했던 한 이스라엘 시민이 평화활동가로 일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었다. 첫번째 계기는 2차 인티파다 당시 맨 주먹으로 이스라엘 군인의 총칼에 맞서는 팔레스타인 어머니들.. 2017. 2. 16.
트럼프 이후 격화되는 평화위기-"트럼프는 이스라엘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다." 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은 팔레스타인의 평화와 희망을 파괴하는 것은 물론 1993년 오슬로 평화협정의 붕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트럼프 취임 이틀만에 이스라엘은 동예루살렘에 불법 정착민 600가구 건설을 발표했고 강제로 팔레스타인인들을 쫒아내며 불법 정착촌 건설을 강행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트럼프의 대사관 이전 공약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 불법 정착민들에 대한 지지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불법 점령촌 건설 현장에 붙어 있는 슬로건은 이스라엘이 받아들이고 있는 트럼프의 미국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트럼프는 이스라엘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무슬림과 유대인 양 당사자들에게 매우 중요하고 예민한 문제이다. 이미 예루살렘은 정치적인 갈등.. 2017. 1. 23.
팔레스타인 동예루살렘 문제 East Jerusalem 동예루살렘 문제 East Jerusalem 역사 Some history ○ 1947년 유엔 분할계획에는 예루살렘이 국제 지역이 될 예정이었다. ○ 1948~49년의 아랍-이스라엘 간 전쟁 시, 서예루살렘이 이스라엘 군에 의해 점령됐고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난민이 되었다. 동예루살렘 지역에 대한 점령은 요르단 통치로 시작되었다. ○ 1967년 6일 전쟁(6월 전쟁) 후 이스라엘은 일방적으로 동예루살렘을 합병했다. 국제법은 일방적 합병을 금지하고 있으나 이 합병이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지는 못했다. ○ 1967년 이스라엘이 합병한 지역은 요르단 통치 하에 있던 동예루살렘 6제곱킬로미터 뿐만 아니라 웨스트뱅크 64 제곱킬로미터의 면적까지 포함한다. ○ 이스라엘 경찰청과 예루살렘 지방법원 같은 중요 이스라엘 국가 .. 2014. 9. 3.
팔레스타인 가자 상황 Gaza 가자 Gaza ○ 하마스가 가자를 접수한 2007년도 이후 가자는 사실상 봉쇄 상태이다. 150만의 주민들이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된 지역에서 사실상 ‘속박’된 상태이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의 상급 관리인 존 홈스는 이런 상황을 “가자 주민들 전체에게 가해진 집단 처벌”이라고 규정한다.○ 봉쇄의 결과는 가자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다양한 일상에 영향을 주고 있다:- 민간 부문은 황폐화되었으며, 약 12만개의 일자리가 없어졌다. 14만여명(노동력의 40퍼센트에 달하는)정도가 실업상태이다.- 이미 파괴된 3,540채와 심각하게 훼손된 2,870채의 주택에 대한 재건축은 금지되었다.- 2007년에 가자 지구를 ‘적대적 독립체’로 선언하면서 이스라엘 정부는 가자로 유입되는 모든 종류의 연료량을 감.. 2014. 9. 3.
팔레스타인 내 이스라엘의 불법 정착촌 문제 Settlements 정착촌 Settlements 개요 Introduction Warning of firing zone posted by the military, the South Hebron Hills. Photo: Oren Ziv, Activestills, 30 Jan. 2013 ○ 이스라엘은 1967년에 웨스트뱅크, 동예루살렘 및 가자를 점령한 직후부터 정착촌을 건설해 왔다. 2006년도에 가자에 위치한 16개의 정착촌(8500명 거주)과 웨스트뱅크에 위치한 3개의 정착촌이 철거되었다. ○ 공식 정착촌 외에 이스라엘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약 100여개의 소위 “전초기지”라고 불리는 정착촌이 있다(2007년 기준). ○ 2008년 말 479,500명의 정착민들이 살고 있으며 이중 193,700명이 동예루살렘 정.. 2014. 9. 3.
팔레스타인 분리장벽 The Separation Barrier 분리장벽 The Separation Barrier 개요 Introduction ○ 이스라엘 정부는 이것을 ‘치안장벽’이라 하고, 유엔은 단순히 ‘장벽’,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인종차별장벽’이라고 부른다. - 이것을 ‘인종차별장벽’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분리장벽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점령된 영토 내에서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생활을 할 수 없도록 하며 기본적인 인권과 자유를 부정함으로써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단일한 그룹으로서 발전할 수 없게 하기 때문이다. 이 영토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인종차별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팔레스타인 사람들 뿐만이 아니다. 남아프리카 Human Science Research Council이 남아프리카 사회과학자들로 구성된 실정조사위원회에 2009년도에 의뢰한 연구에 의.. 2014. 9. 1.
팔레스타인의 상수원과 그 밖의 자원 Water and other resources 상수원과 그 밖의 자원Water and other resources 상수원 Water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점유지역(oPt) 내 하나밖에 없는 지하수인 산의 대수층에서 끌어오는 물의 80%를 사용하며, 요르단 강으로 부터 오는 지표수를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전혀 공유하지 않고 있다. http://goo.gl/wJCUWs이스라엘은 연간 산악 지하수의 20%만을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허용하고 있는 반면, 그들 스스로의 사용을 위해서는 지하수가 유지될 수 있는 수준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물을 지속적으로 뽑아내고 있다.이런 불평등한 자원 분배는 실상을 알게 되면 더 놀라운데 산악 지하수 층의 20%의 물이 웨스트뱅크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유일한 상수원인데 반해 이스라엘이 사용하는 나머지 80퍼센트의 물.. 2014.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