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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의 끄적거림717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배제와 혐오를 선동하는 공정은 정의로운 공동체의 연대와 책임을 부정하는 폭력적 개인주의와 쇼비니즘(Chauvinism)의 기반이다.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배제와 혐오를 선동하는 공정은 정의로운 공동체의 연대와 책임을 부정하는 폭력적 개인주의와 쇼비니즘(Chauvinism)의 기반이다. 2022. 2. 20.
정의가 없는 공정은지배자의 이데올로기이자탐욕의 허위 이데올로기다.이것이 상식이다. 정의가 없는 공정은 지배자의 이데올로기이자 탐욕의 허위 이데올로기다. 이것이 상식이다. 2022. 2. 20.
정의를 말하지 않는 공정은 거짓이다.이것이 상식이다. 정의를 말하지 않는 공정은 거짓이다. 이것이 상식이다. 2022. 2. 20.
삶의 기쁨 인생의 새로운 동무들을 사귀며 진한 인생울 나누는 것만큼 즐거운 일은 없는 듯하다. 2022. 2. 8.
막내 스웨덴 가는 날.. 스웨덴 무슨 대학 교환학생으로 가즞 막내 딸 밤 12시 비행기 태우기... 2022. 1. 9. 22시. 스웨덴 거주자 아는 사람, 그쪽 동네에서 놀기 좋은 프로그램 또는 연구소 아시는 분들 신고... 평화, 국제기구/조직, 북한 등등의 주제 막내 톡에 남긴 말.. 내 생각엔 내 어린 시절 알았으면 좋았을 말들.. "모든 일에 당황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부끄러워 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감있게 즐기다 와요..." 인생이 이런 것이 아닐까.. 2022. 1. 10.
그래서 십자가 아닐까. 자족적인 것을 명분삼아 운동이라 말하지 말자. 그냥 좋아하는 놀이이고 모임 이다. 사회 변화의 동인이나 뿌리를 움직이고자 하는 새로운 상상력도 개념도 없는 것을.. 스스로 분칠하는 논리이외에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을... 거창한 이름으로 스스로 자신들을 휘감고 있는 그들이 못마땅할 때가 있다. 스스로 원하는 것만큼 스스로 하는거다. 자신이 원해서. 그래서 십자가 아닐까. 너가 없는 것 그 무엇이든 있다 말하지 말자. 2021. 11. 24.
미친 놈처럼 날뛰지 않으려면... 누군가는 과거를 보며 현재를 운동하지만, 또 누군가는 미래의 불안을 안고 현재를 생활한다. 그들이 갖는 시좌의 편차보다 그들 가운데 있는 gap은 더 말할 수 없이 깊기만 하다. 불안이 생활화되어 있는 이들 가운데 희망을 말할하는 것은 과거의 의식화의 문제로만 국한되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보이는 로또의 환상처럼 또 다른 한 줄기 가능성이라는 꿈의 자리가 항상 있기 때문이다. 의식화의 깊은 수렁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들은 보수고 변화의 대상일지 모른다. 한편으로는 날이 선 의식으로 그에 책임적이지 못한 전환의 세력, 또 한편으로는 날이 선 생활의식으로 공동체에 대해 책임적이지 않은 개인. 시민사회를 논할 정신사적 능력이 부재하기만 사회에서 약탈적 경제동물이 되어 그 바람에 휩씁려 간다. 오늘, 지금.. 2021. 11. 10.
김용복박사님과 수유리에서 84번째 생신맞이 식사. 김용복박사님과 함께 수유리에서 3일 늦은 84번째 생신맞이 식사. 생신날 건강 검진으로 오늘 종로에서 만나뵙기로 했지만 형편상 수유리로 급 이동. 덕분에 수유리 지역 좋은 분들 결합. 박사님의 건강을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김용복 #왕주현 #손은정 2021. 11. 4.
'얼굴이 있는 평화의 협력', 팔레스타인 올리브트리캠페인 올리브트리캠페인 제안자 90명, 5개 단체, 마중물 사전 모금 51명(3개단체) 182그루 5,110만원. 이스라엘의 지배 하에 있는 팔레스타인 C지역 마을 사람들과 함께 시작하는 '한-팔 올리브평화마을' 조성사업. 팔레스타인 대화모임/한국협의회/실행위원회 구성/캠페이너 공동학습(그리고 준비되고 있는 중간보고회와 강연회) 일회성 지원사업이 아닌 민 스스로 민과 만나는 '얼굴이 있는 평화의 지속적인 협력', 그 첫 걸음을 시작했다. 예년과 다른 방식의 모금 캠페인, 첫 밑돌을 깔기까지 근 10년만이다. 오늘 지역에서, 청소년들과 동서아시아의 평화협력을 확장하고자 하는 소중한 이들, 10명과 캠페이너 공동학습을 처음 시작했다. 강사도 참여자도 모두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볼런티어~~~ 캠페인 기간, 3개월.. 2021. 10. 5.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언제부터인가 밤샘 작업을 무서워(?)하는 듯하다. 2~3일, 일주일을 사무실에서 날밤 지새우며 작업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언제인가 싶다. 지금도 하자면 할 수 있을 듯한 마음이지만 홀로 밤을 지새우는 작업이 이젠 어렵게만 생각이 들고 다음 날 컨디션을 장담을 못하는 듯하다. 쌓여있는 일감과 일정들이 겁나는 시간이다. 일을 당연과 의무가 아닌 즐거움으로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자리잡은지 오래인 듯 그 마음의 여파가 몸에 스며든 것 같다. 비오는 아침 걷기를 멈추고 지하철로 편하게 사무실에서 노닥거리는 궁상...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2021.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