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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516

[세월호 민간잠수사 무죄판결 촉구 탄원서명] [세월호 민간잠수사 무죄판결 촉구 탄원서명] => 온라인서명 : http://goo.gl/forms/9lsBG6bYdi => 9월30일까지 집중서명을 요청드립니다. => 정부로부터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 쓴 민간잠수사의 진실을 널리 알려주기를 요청드립니다. 정부는 구조와 수색의 책임을 민간잠수사에게 떠넘기려 하고 있습니다.정부 검찰은 민간잠수사들이 세월호 참사 직후 희생자를 수습하기 위해 자원하여 수색하던 중 고 이광욱 잠수사가 안타깝게도 사망에 이르자 이에 대한 책임을 동료 민간잠수사들에게 물어 업무상과실치사죄로 법원에 기소하였습니다. 당시 구조수색의 책임은 해경이 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부 검찰은 안 되는 기소로 재판부에 징역1년을 구형하였고 10월1일 재판부의 1심 선고공판이 열립니다. 이러한 정.. 2015. 9. 22.
"Praying is resisting” '기도는 행동이자 저항이다.' '기도는 행동이자 저항이다.' "Praying is resisting”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평화를 위한 세계평화주간'입니다. 이번 평화주간의 핵심은 "The Wall will Fall"입니다.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은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분리장벽의 철폐를 위해 함께 기도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분리장벽 아래에 모여 기도하고 예배하며 행진을 합니다. '기도하는 것이 저항하는 것'임을 호소하며 세계 기독교인들과 평화의 사람들을 초청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나약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총칼과 탱크를 앞세워 8M 높이의 730여 Km에 달하는 분 리장벽을 기도로 무너뜨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질문하게 됩니다. 여리고성의 기적을 기대하는가 웃음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누구.. 2015. 9. 21.
겨울을 이겨낸 이들이, 그래서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맨 땅에 헤딩하는 것이 점차 두려워지는 나이입니다. 아직도 철이 없어 새로운 생각과 기대만으로도 세상을 얻은 듯 환상에 들뜨고 즐거운 마음입니다만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서 스멀스멀 기어오르는 고심은 어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것을 약한 마음으로 보지 않고 지난 해보다 좀 더 섬세해지고 신중해진 모습으로 생각하며 그리 큰 걱정은 안한답니다. 한 겨울을 이겨내고 특별한 돌봄도 없이 그저 내리는 비와 바람과 쏟아지는 태양에 의지하여 죽은 듯 고요하다 제 모습을 갖춰가는 선인장을 집 마당에서 발견했습니다. 그동안 크게 눈에 띄지 않다 갑자기 제 눈에 너무나 크게 확연히 들어와 앉았습니다. 나를 격려하는 듯한 메시지로 받았나 봅니다. 겨울을 이겨낸 이들이 그래서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2015. 9. 20.. 2015. 9. 20.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불법적인 분리장벽 봉쇄를 막기 위한 청원 서명 하러 가기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불법적인 분리장벽 봉쇄를 막기 위한 청원 서명 하러 가기(ClicK) 2015. 9. 19.
Message for World Week for Peace in Palestine and Israel 2015 Message for World Week for Peace in Palestine and Israel 201518 September 2015 World Week for Peace in Palestine Israel 20 - 26 September 2015 "God has broken down the dividing walls" An initiative of the Palestine Israel Ecumenical Forum (PIEF) of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He . . . has broken down the dividing wall, that is, the hostility between us.” - Ephesians 2.14 Dear sisters and brot.. 2015. 9. 19.
우리 안의 경제난민, 청년과 노동자. “노예들은 바로 여기, 우리가 사는 곳 안에 있다. 우리가 보지 않을 뿐”. 노동개혁으로 포장된 자본의 전일적 지배사회와그들의 가면, '청년희망재단' 난민이 근대 서구 유럽과 현대 미국이라는 제국질서에 의한 강제적 영토 분할과 지배에 의해 만들어진 결과이듯, 한국 자본과 이를 대변하는 몇몇 재벌정치가들에 의해 삶의 근거가 뿌리뽑힌 한국 청년들과 노동자들은 비정규직과 아르바이트, 시간 노동자로 전락해 점차 우리 사회의 경제적 난민이 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청년과 노동자들이 기본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해 갖고 있는 최소한의 경제적 권리가 무엇인가? 경제활성화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재벌과 자본에 대한 지원은 확대되는 반면 일상적인 쉬운 해고와 최소한의 임금(최저임금), 비정규직 사회는 시민을 일자리를 구걸하는 .. 2015. 9. 17.
'희망 코스프레의 절망 사회'에서 '시민으로 살아남기' '시민으로 살아남는 다는 것'이 참으로 쉽지 않은 사회인 것 같습니다. 시민으로 살아남기 위한 노력까지 필요한 사회라니.. 그 방법이 무엇인지 묻고 알고 싶습니다. 힘들 때 옆에 있는 친구의 손을 잡을 줄 아는 한결같은 시민이 되는 것, 각 자의 커뮤니티 안에서 우리가 찾아가야 할 길이며 커뮤니티들의 씨줄과 날줄의 그물망을 엮어가는 일. 그것이 '희망 코스프레의 절망사회'에서 '시민으로 살아남는 것'이며 우리 아이들에게 시민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물려줄 수 있는 지금의 시민이 해야할 일일 것입니다. 물신화된 사회의 비극- 미래의 담보물이 된 현재, 유보된 삶과 행복!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사랑과 정의', '생명과 평화', '나눔과 돌봄' 그리고 '협동과 상생' 등 어찌보면 '당연(보편)'하다 여겨지.. 2015. 9. 15.
하시마(군함도) 지옥도는 먼 바다에 있는 과거의 섬이 아니라 우리 안의 자화상일지 모른다. 작은 탄광 통로를 드나들 수 있다는 이유로 강제 노역 아닌 노예로 동원되었던 조선인 소년들. 그 어린 젊은이들의 피땀으로 돈을 벌었던 위대한 기업 미쓰비시. 기억하기보다는 잊고 싶어하는 한국 정부. 해방70주년에 건국 67년이라는 정신병적 자기 부정의 지배 이데올로기에 침묵하는 이상한 사회에 #하시마(군함도) #지옥도 는 먼 바다에 있는 과거의 섬이 아니라 우리 안의 자화상일지 모른다. 하시마를 소개한 글이 있어 소개한다. 하시마섬 군함도 일제강점기 강제징용된 조선인들의 피가 흐르는 폐탄광 : 네이버 블로그 -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0323lena&logNo=220472398319 2015. 9. 12.
신앙과 평화의 비전으로 만나야 할 한반도와 팔레스타인 APEN(Asia Pacific Ecumenical News)에 9월 10일자로 철원국제평화회의와 한국Y 평화조약 캠페인에 대한 ‪#‎APAY‬ 의 결의 내용 그리고 임진각 예배사진이 실렸다고 Philip Mathew가 친절하게 알려왔네요.(International peace conference calls for peace treaty, September 10, 2015) 70년 분단된 땅에서 개최되는 아태와이 총회가 남북한의 평화와 아시아의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지난해 부터 철원국제평화회의를 이야기했지만, 실제 그리 준비되지 못했고 부족한 것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태와이연맹과 소속 27개국 YMCA가 처음으로 '평화조약'에 대한 지지와 참여를 결의해 낼 수 .. 2015. 9. 10.
Resolution of the 19th General Assembly of APAYOn the outcome of theCheorwon International Peace ConferenceHeld September 4–6, 2015 Resolution of the 19th General Assembly of APAY On the outcome of the Cheorwon International Peace Conference Held September 4–6, 2015 At Border Peace School Cheorwon County, Gangwon Province, South Korea Prior to the 19th General Assembly of the Asia and Pacific Alliance of YMCAs (APAY), 70 participants from ten countries and territories attended the Cheorwon International Peace Conference from.. 2015.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