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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33

Luangprabang 국립박물관 주변에서 하노이에서 하염없이 3시간 환승을 기다리며 올리는 사진. Guesthouse 옆에 있는 Luangprabang 국립박물관 주변에서.. 투어 삼아 산책해봤다. 2019. 3. 14. 오후 10시. 하노이공항에서 #Laos #Luangprabang 2019. 3. 15.
아시아태평양YMCA(APAY) Laos PSG(Partner Supporting Group) Meeting 아시아태평양YMCA(APAY) Laos PSG(Partner Supporting Group) Meeting (2019. 3. 8~10). Laos Luangprabang YMCA 창립을 지원하기 위해 APAY 주관으로 한국(양산Y, 부천Y), 홍콩Y, 인도Y, 태국 치앙마이Y가 참여하고 있다. PSG 회의는 지난 1년의 활동과 재정을 확인하고 새로운 1년의 계획과 지원을 협의하는 자리이다. 나는 APAY MSC(Movement Strengthening Coordinator of APAY)로서 PSG Meeting 이전에 도착해 회의 준비를 확인하고, 본 회의(3.8~10)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본 회의 기간 중 APAY Green tour 대상 마을과 보건의료 사업 중 하나인 언청이 수술을 연계하고 있.. 2019. 3. 15.
라오스에서 첫 MSC를 마친다. 이제 라오스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고생한 친구들과 달달한 빵과 커피 한잔으로 서로 격려하고 7시 비행기 타러 간다. 재미나기도 하고 정말 힘들기도 했지만 4일동안 온전히 친구들과 손꼽장난하듯 일년동안 사업과 사무실 운영 시스템을 기획하며 지낸 보람있는 일주일이었다. 친구들에게 MSC 활동에 대한 평가서를 요청했는데 걱정 반, 기대 반이다. 하여튼 무탈하게 끝났 듯하다. 2019. 3. 14.
라오스 Nongkham Church 주일예배 찬양 (영상)과 느낌 Laos Luangprabang, Nongkham Church 주일예배 찬양과 느낌 시내에서 벗어나 모여야 하는 교회. 주일 날 가자는 분들이 계셔 가봤다. 통제된 사회에서의 교회는 무엇이고 역할은? 왜 모이고자하는 걸까. 하여튼 그들은 여성이 항상 예배를 인도하고, 장로가 설교하고, 신나게 찬양하며 예배가 끝난 후 아픈 어른들을 따로 모아 건강을 기도하고 있었다. 목회자는? 예배시간에 빔을 조작하고 축도만을 감당하고 아픈 이들을 위해 따로 크게 기도하고 있었다. 한국교회의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목회자는 없었다. 겉만 번지르르해서 누가 누구에게 선교한다고 하는지. 허술해 보이는 외형만 보고 선교한답시고 덤비는 한국교회가 오히려 선한 원형을 헤치는 독이되지 않을지, 이런 생각이 잠깐 스친다. 2019년 3.. 2019. 3. 14.
MSC로서 루왕프라방 마지막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찬 바람(?) 맞고 진한 하루 일을 마친 후 늦은 저녁 식사하기 위해 찾은 야시장. 그리고 라오스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마친 후 이번 라오스 일정을 조용히 정리한다는 명분으로 야외 거리에서 생맥주 한잔 중. 은행거래 조차 수입지출 처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할 정도로 처음 시작하는 친구들과의 만남이 어렵기도 하지만 어제와 오늘이 다른 것 같은 친구들을 보며 또 신나한다.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비행기 탈때까지 아마 꼬박 사무실에 있을 듯 하다. 다행인지 뭔지 오늘 내 준 숙제를 내일 11시까지 한다고 해서 사무실 출근 전 국립박물관에 잠시 들려 가기로 했다. 생맥주 한잔의 여유를 부리고 싶은데 톡에 불이 나 있다. 내일 일정을 마치면 저녁 비행기로 귀국. 어쨌든 시작한 APAY MSC 활.. 2019. 3. 14.
Laos Luangprabng 아침 산책. 아침 5시 30분, Laos Luangprabng 아침 산책. - 한국인들 많다. 단체사진 찍고 가기 바쁜 듯. - 현지인들은 대부분 신발을 벗고 무릎꿇고 앉아 음식을 나누고, - 여행객들은 편하게 앉아서... - 삶이 된 문화와 알맹이 없는 흥미/체험 관광의 차이? - 어린아이들이 커다란 봉투를 들고 거리에 앉아 있다. - 탁발승들은 탁발한 음식을 어린 아이들에게 나눠주지만, - 관광객들은 아이들에게 관심이 없는 듯하다. - 사진찍고 돌아오며 괜히 나갔다 싶다. - 아이들 사진은 안찍었다. - 어디서든 아이들이 먼저 눈에 밟힌다. - 나이들어가는 징조인가. - 시원한 바람에 잠만 잃어버리고 들어왔다. 2019. 3. 13.
Laos Luang prabang YMCA staff들과 이틀동안 나하고 고생해야할 Laos Luang prabang YMCA staffs.(Peak and Ping) 올 한해 사업계획(annual action plans)과 예산(budget)을 최종 정리해야 하는 일. 오늘부터 시작. 아직 간판을 내걸 수 없는 Y사무실. 사회주의(?) 국가에서 민간단체 일을 처음 시작하는 친구들과 예결산, 사업기획과 평가, 보고서 만들기 참 쉽지 않다. 2019. 3. 12.
스스로에 대한 격려. 이젠 어떤 것에도 흔들리거나 굴절되지 않는 버팀목이 되고 싶다. 지금껏 이를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고자 했지만, 이젠 온전한 실체로 두발을 현장에 딛고 지금을 포효할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 길이 어디에 무엇일지... 수자원으로 갈등하는 5개국의 젖줄 메콩강에서 한번 폼나게 버텨봤다. 당분간 스스로에게 힘차게, 그리고 폼나게 버티고 가보자.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 #라오스 #숨 #Laos #MekongRiver 2019. 3. 12.
당분간 스스로에게 힘차게, 그리고 폼나게 버티고 가보자.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 이젠 어떤 것에도 흔들리거나 굴절되지 않는 버팀목이 되고 싶다. 지금껏 이를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고자 했지만, 이젠 온전한 실체로 두발을 현장에 딛고 지금을 포효할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 길이 어디에 무엇일지... 수자원으로 갈등하는 5개국의 젖줄 메콩강에서 한번 폼나게 버텨봤다. 당분간 스스로에게 힘차게, 그리고 폼나게 버티고 가보자.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 2019. 3. 11.
APAY MS 코디네이터(Movement Strengthening Coordinator) 1월부터 쉬면서 '성소수자 인권'에 관한 책을 편집하고 '기사연 40주년 3.1운동100주년 국제컨퍼런스'를 도우면서 지내왔습니다. 이번 주 시작과 함께 세상을 달리한 후배와 제대로 슬픔을 나누지도, 보내주지도 못한채 APAY MS 코디네이터(Movement Strengthening Coordinator)로 무거운 마음을 어둠에 가리며 라오스로 첫 출장(3월7일~14일)을 나갑니다. 아시아태평양Y연맹(#APAY) MS 코디네이터는 국내 활동을 하면서 APAY의 요청에 따라 소속 27개국 YMCA 중, 시작하는 National 단위의 Y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지,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파트타임 역할입니다. 사실 이번 역할은 제가 아시아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언어훈련을 위해 역량이 부족하지만 적극.. 2019.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