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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33

'꼬방동네 사람들'의 주인공, 고 허병섭 목사의 7주기 (함께 나누고 싶어 김경남 목사님이 톡으로 전해주신 것을 옮겼습니다.) 어제(2019년 3월 21일) 고 허병섭 목사의 7주기였다. 그는 1970년대 후반부터 서울시 하월곡동 빈민촌에 "동월교회"라는 빈민교회를 설립하여 판자촌 빈민들을 위해 헌신하여 '하월곡동의 예수'로 불리웠고 이동철(본명; 이철용)의 소설 '꼬방동네 사람들'의 주인공이기도 한분으로, 당시 빈민선교단체인 "수도권 특수지역 선교 위원회"(위원장; 고 박형규 목사) 3대 총무를 역임하였다. 목사였던 그는 목사직을 내려 놓고 동월동 빈민들과 함께 건설일용노동자가 되어 그들의 자활을 모색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그는 서울을 떠나 전북 무주군으로 귀농을 하였다. '하월곡동의 예수'에서 '무주의 예수'로 변신한 것이다. 그는 그곳에서 대안학교를 준.. 2019. 3. 22.
New Zealand Prime Minister Jacinda Ardern - 모든 무슬림 커뮤니티를 위해 지지와 사랑을 보내달라!!! "And those values, I can assure you, will not and cannot be shaken by this attack. We are proud of more than 200 ethnicities, 160 languages and amongst that diversity we share common values, and the one that we place a currency on right now and tonight is our compassion and the support for the community of those directly affected by this tragedy. 뉴질랜드의 가치는 이번 공격으로 흔들리지도, 흔들릴 수도 없다고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우.. 2019. 3. 22.
한참동안 바라 본 그림. Happy Palestinian Mother’s Day. 한참동안 바라 본 그림. Happy Palestinian Mother’s Day. 수난 가운데에서의 여성은 약자로 고통받아 왔지만, 어머니로서 여성은 이를 극복해온 위대한 역사를 갖고 있다. 새삼스레 눈길이 오랫동안 머문 이유일 것이다. '어머니의 날'이 만들어진 미국(5월 둘째주 일요일, 보통 세계적으로 이때를 기념일로 한다)과 다른 팔레스타인 '어머니의 날' 기원을 찾아봤다. 아랍 사람들은 예언자 무하마드의 딸이 태어난 3월21일을 ‘어머니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영국 같은 나라에서 어머니께 선물하는 날로 여기는 ‘어머니의 날’이 아랍사람들에게는 신의 성령을 입은 성인들을 기념하는 날인 셈이다. 1974년 3월21일,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는 5개월 전 이스라엘과의 6일전쟁에서 자식을 잃은 어머니.. 2019. 3. 22.
NCC 국제위원 책상정리하다.. 2019. 3. 21.
평화 2019. 3. 21.
귀한 선물과 감사한 사람들 팔레스타인 올리브 나무로 만든 Bana의 귀한 선물과 어려운 일을 부담없이 편안하게 해결해준 부천YMCA 동역자들. 그리고 항상 자기 문제로 같이 고민해주는 친구들. 감사하다. Bana의 집 문제를 해결하고 난 후의 홀가분한 식사. 행복한 식사를 허락한 모든 친구들에게 감사하다. Bana가 팔레스타인에서 만들어 온 올리브 나무로 만든 열쇠고리 선물 이젠 자매가 된 듯한 Bana와 재원이 Bana가 편하게 지낼 수 있는 집을 구해 준 부천YMCA 동역자 Bana와 집 문제를 해결하고 항상 힘이되어 주는 친구들과.. 2019. 3. 21.
한국YMCA 목적문(제정, 개정 / 한글, 영문) 한국기독교청년회는 젊은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삶을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의식과 생명에 대한 감성을 일구어, 사랑과 정의와 평화의 실현을 위하여 일하며, 민중의 복지 향상과 민족의 통일 그리고 새 문화 창조에 이바지함으로써, 이 땅에 하느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2014년 6월 21일, 제42차 전국대회 및 총회에서 개정) Mission Statement of the Korea YMCA The purpose of the Korea YMCA is for young men and women, following the gospel and life of Jesus Christ, to learn together, discipline each other, cultiva.. 2019. 3. 20.
따뜻한 마음이 살아 움직이는 놀랍고 감사한 경험이다. 팔레스타인 친구(대학생)가 뜻하지 않은 사정으로 3개월 동안 묶을 수 있는 방을 급하게 구해야 하는 사정. 어찌할 바를 몰라하며 선후배 친구들 몇 명에게 급하게 돌린 도움 전화에 모두가 흔쾌히 방을 구해 응해줬다. 자신의 집이나 일부 비용까지 부담하며 기거할 수 있는 곳을 기꺼이 찾아 알려주었다. 하룻 밤 짧은 시간 안에 당황스럽게도(?) 한꺼번에 모두 다 방을 추천해줘 어디로 해야할지 취사선택해야하는 행복한 고민을 나에게 안겨준 친구들. 감사하기만 하다. 결국 학교에 가깝고 보다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정했다. 당첨의 영광은 부천YMCA. 방을 구하기 위해 스텝들이 같이 모여 협의하고 이사장님과 상의하여 비용까지도 지원해 주기로 결정해 준 부천YMCA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열심히 .. 2019. 3. 19.
오늘 나는 무엇인가? 나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아이들한테 하곤 합니다. 오늘 나한테 스스로 한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오늘이 힘든 이유는 내일이 없기 때문이고, 내일이 없는 이유는 오늘이 충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일은 오늘이고 오늘은 어제이자 내일이다." 오늘 나는 무엇인가? #루왕프라방 #식물원 #사진 2019. 3. 18.
APAY MS 코디네이터(Movement Strengthening Coordinator) 3월부터 파트타임으로 APAY MS 코디네이터(Movement Strengthening Coordinator)로 역할을 맡았습니다. 아시아태평양Y연맹(APAY) MS 코디네이터는 국내 활동을 하면서 APAY 사무국의 요청에 따라 APAY 소속 YMCA 중, 시작하는 National 단위의 Y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실 이번 역할은 제가 아시아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언어훈련을 위해 부족한 역량이지만 적극적으로 요청한 일이기도 합니다. 다행히 받아들여졌습니다. APAY News 2월호 (https://goo.gl/tcseRT) We are pleased to announce that Mr. Lee Yun-Hee joined APAY as the Movement Str.. 2019.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