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의 끄적거림/숨543 구순이 넘으신 어머니. 구순이 넘으신 어머니. 머리 흰, 덩치가 산만한 아들만을 걱정하며, 먼저 가신 아버님과 당신의 어제만을 말씀하신다. 2024.2.25. 2024. 2. 26. 철원 DMZ의 겨울 철원 DMZ의 겨울 2024.1.4.~5. 이날 함께 모인 이들이 국경선평화학교의 공간 마련으로 DMZ 안의 학교 공간에서 상징적인 이사짐 한두개 나르며 스스로 제2기의 시작으로 의미 부여.. 두루미와 학들이 따뜻한 날씨로 이젠 더 이상 남쪽으로 날아가지 않는 듯, DMZ 평야에 아직도 멋진 모양 그대로 그득.. 2024. 1. 7. 인생의 동반자들.. 인생의 동반자들.. 어려운 가운데 함께한 예수자치운동의 삶. 30년이 넘은 인생살이의 기웅이가 이젠 50초반. 웃기지만 팔레스타인을 이야기하며 생파. 불꺼진 트리를 연하장으로 메시지를 만들어 보다 많은 분들에게 초대장을 돌려볼 참. 있어서 좋은 친구들.. 나의 숨구멍임을 알런지.. 고마워... 2023. 12. 12. 손가락 하나 움직이기 싫은 날 시간이 정해진 일이 손에 안잡힐 정도로 손가락 하나 움직이기 싫은 날. 명분 하나. 무겁지만 노트북들고 숙소로 가자. 명분 둘. 아직 낼 아침까지는 시간이 많다. 이럴땐 무책임할 정도로 음주엔 손가락이 움직인다. 방에서 홀로. 기한 내로 일을 항상 끝낸다고 왜 믿고 살까. 그래도 쉼의 공백이 좋은데 어쩔까. 그냥 최근 사진. 2023. 12. 11. 공주시 금강변 한방대추차 맛집, '봉우리'. 공주시 금강변 한방대추차 맛집, '봉우리'. 청양 다녀오는 길, 넉넉하고 여유로운 비어 있는 공간을 찾아. 테이블이 몇 개없는 작은 공간이지만 마음의 넉넉함은 결코 작지 않는 곳. 2023.11.25. 16:00 공주 금강변 2023. 11. 26. "어머니. 활짝 웃어보셔요." 구순을 맞으신 어머니. 답답하기만 한 병원에서 오랜만에 나오셔서 5남매와 함께. 추운 날씨에 걱정이 앞섰지만 매서운 (인생) 바람을 그동안 이겨오신 씩씩한 어머님을 믿고 맑은 하늘을 만끽한 시간. "어머니. 활짝 웃어보셔요." 2023.11.25. 청양 2023. 11. 26. 오랜만의 간사학교 강의, YMCA 100주년 성찰과 비전 - 목적문과 비전선언문 간사학교 1학기 줌 강의 첫 시작을 맡아 수업. 사전에 참가자들의 질문지를 받아 진행. 간사논문을 토대로 Y 목적과 비전, 사라질 Y 2023. 8.30. 14:00~17:00(3시간) 간사논문 보기 https://yunheepathos.tistory.com/m/1107 (간사논문) 평화담지체로서 제3기 한국YMCA 생명평화운동론 연구; 생명평화센터의 생명전기(生命 평화담지체로서 제3기 한국YMCA 생명평화운동론 연구; 생명평화센터의 생명전기(生命傳記) 초록 본 연구는 ‘제3기 YMCA 생명평화운동론’을 정리하고자 하였으며, 평화담지체로서 YMCA운동의 가 yunheepathos.tistory.com https://youtu.be/AQ48B8cDBrs?si=70lcy75OVF_MCZ4U https://y.. 2023. 8. 30. 안재웅 이사장님과 김민수 선배님과의 만남 안재웅 이사장님과 김민수 선배님과의 KSCF를 중심으로 한 70~80년대 학생기독운동(SCM) 이야기. (사실은 60년대 얘기가 더 많았어요. "기독학생운동의 뿌리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가 핵심주제였어요~^^ 김민수 선배님의 댓글 전언) 학생기독운동의 역사를 다양한 측면에서 기록하고 평가하며 현재를 새롭게 재구성해가고자 하는 노력들 중의 하나. 자리를 제공한 덕(?)으로 틈틈히 귀동냥할 수 있었던 시간. 2023. 8. 29. 14:00~15:30 2023. 8. 30. 1박2일 오랜만의 여유.. 광주Y, 전주Y, 대전Y 몇 년인지 모를 시간을 넘어 연맹 이창호 국장과 광주YMCA 방문. 건강이 불편한 선배를 만나 위로를 나누고 후배친구들과 이런 저런 수다. 비오는 서창한옥문화관 튓마루에 앉아 즐기는 여유는 잠못들게하는 밤. 사진을 못남긴 친구들 아쉬움. 맛난 점심과 저녁의 식사 환대는 먹보를 춤추게 한다. 2023. 8.17. 광주. 광주에서 이른 아침 출발하여 전주YMCA 방문. 하나센터, 느린학습자 돌봄센터 등으로 공간을 채워가며 역할을 찾아가는 조정현 총장의 호흡을 보고 배우며 맛난 점심과 차 환담. 올라가는 길을 조금 돌아 완주 고산에서 이근석 선배와 오랜만에 대면, 세상을 낚다 마지막 일정을 위해 대전으로 간다. 2023.8.18. 전주 1박2일, 지금 이 길에 있는 선후배 친구들과 시간을 같이한 이틀. 서로 .. 2023. 8. 19. 오랜만의 서점 여행 여유를 갖고 싶은 시간. 점심 초대를 해주신 CTS 변창배 선배와의 만남. 에큐운동의 현재와 희망, 청년운동, 3만불시대에 맞는 재원 개발의 필요성 등에 대한 어렴풋한 서로의 생각나눔. 그리고 정말 오랜만의 서점 여행. 한달에 한번 가던 길을 오늘 몇년? 한참만에 가봤다. 목차보며 배부름. 50%는 읽은 듯. 2023.8.9. 2023. 8. 9. 이전 1 2 3 4 5 6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