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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의 끄적거림/숨529

미국/유럽 서구 중심의 국제관계와 질서 이해가 더 큰 악의 실체를 가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국내외 반전평화운동을 강력히 지지하며 참여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민간인들에 대한 학살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전쟁을 반대하는 우크라이나 시민들을 지지하고 연대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그러나 다만, 여기까지가 러-우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평화운동이 갖는 행동의 끝인가라는 질문이 남는다. 미국/유럽 서구 중심의 국제관계와 질서 이해가 더 큰 악의 실체를 가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러-우를 이용한 가장 큰 이해관계자는 누구인가? 나의 말이 누구의 이해인지 생각해볼 필요는 없을까? 지금 당장의 문제에 대응하면서 누군가의 더 큰 악에 이용당하지는 말아야 한다. 내 생각.. 2022. 3. 2.
삶은 스스로의 한 땀 한 땀이 쌓인 것이라 그 한 땀이 쉽지 않다. 삶은 스스로의 한 땀 한 땀이 쌓인 것이라 그 한 땀이 쉽지 않다. 2022. 2. 23.
시민연구자의 타이틀로 만날 세상의 주변인을 찾아본다. 평범하다 말해지는 또는 소위 기득권 주류들에 의해 개돼지까지로도 비하되고 있는 민들은 자신의삶과 사회의 비전, 그 미래를 스스로 말할 수 없는가? 소위 전문가들의 입으로 말해지는 오염된 학술 개념들이 우리의 미래일 수 있는가? 시민사회 활동가 조차 자신의 꿈을 상상하고 말하고 행하기를 주저하거나 기존 정당, 정치권력으로부터의 정당성을 인정받고자 정치와 학계의 주변부로 전락해가는 현실. 새로운 사회에 대한 상상력과 실력이 빈곤한 현실. 아무 것도 모르는 주변부, 민들이 꿈꾸는 세상을 편하게 스스로 말할 수 없을까. 시민연구자의 타이틀로 만날 세상의 주변인을 찾아본다. #시민연구자 #시민연구자네트워크 #정의로운전환 2022. 2. 21.
지배 주류집단의 공정은 개인의 욕망만을 자극하고 부추키며 대화와 상식(Common Sense) 단절의 몰역사적인 폭력사회를 불러온다. 한국의 지배 주류집단은 오로지 그들의 이익과 욕망 관철을 위.. 보편적 공동의 이해를 악으로 공격하고 해체하며 몇몇 특정 개인들과 그룹들을 소외와 피해자의 대표인 양 내세우며 자신들을 해결사로 포장하는 지배 주류집단의 공정은 개인의 욕망만을 자극하고 부추키며 대화와 상식(Common Sense) 단절의 몰역사적인 폭력사회를 불러온다. 한국의 지배 주류집단은 오로지 그들의 이익과 욕망 관철을 위해 한국사회를 차별과 배제, 혐오의 위험사회로 몰아가고 있다. 2022. 2. 20.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배제와 혐오를 선동하는 공정은 정의로운 공동체의 연대와 책임을 부정하는 폭력적 개인주의와 쇼비니즘(Chauvinism)의 기반이다.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배제와 혐오를 선동하는 공정은 정의로운 공동체의 연대와 책임을 부정하는 폭력적 개인주의와 쇼비니즘(Chauvinism)의 기반이다. 2022. 2. 20.
정의가 없는 공정은지배자의 이데올로기이자탐욕의 허위 이데올로기다.이것이 상식이다. 정의가 없는 공정은 지배자의 이데올로기이자 탐욕의 허위 이데올로기다. 이것이 상식이다. 2022. 2. 20.
정의를 말하지 않는 공정은 거짓이다.이것이 상식이다. 정의를 말하지 않는 공정은 거짓이다. 이것이 상식이다. 2022. 2. 20.
삶의 기쁨 인생의 새로운 동무들을 사귀며 진한 인생울 나누는 것만큼 즐거운 일은 없는 듯하다. 2022. 2. 8.
막내 스웨덴 가는 날.. 스웨덴 무슨 대학 교환학생으로 가즞 막내 딸 밤 12시 비행기 태우기... 2022. 1. 9. 22시. 스웨덴 거주자 아는 사람, 그쪽 동네에서 놀기 좋은 프로그램 또는 연구소 아시는 분들 신고... 평화, 국제기구/조직, 북한 등등의 주제 막내 톡에 남긴 말.. 내 생각엔 내 어린 시절 알았으면 좋았을 말들.. "모든 일에 당황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부끄러워 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감있게 즐기다 와요..." 인생이 이런 것이 아닐까.. 2022. 1. 10.
그래서 십자가 아닐까. 자족적인 것을 명분삼아 운동이라 말하지 말자. 그냥 좋아하는 놀이이고 모임 이다. 사회 변화의 동인이나 뿌리를 움직이고자 하는 새로운 상상력도 개념도 없는 것을.. 스스로 분칠하는 논리이외에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을... 거창한 이름으로 스스로 자신들을 휘감고 있는 그들이 못마땅할 때가 있다. 스스로 원하는 것만큼 스스로 하는거다. 자신이 원해서. 그래서 십자가 아닐까. 너가 없는 것 그 무엇이든 있다 말하지 말자. 2021.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