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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컬146

The Amman Call(암만 선언) : "중동평화와 정의를 위한 교회의 함께하기" 국제평화회의 선언서 The Amman Call(암만 선언) 세계교회협의회 "중동평화와 정의를 위한 교회의 함께하기" 국제평화회의 선언서 2007년 6월 18일- 20일, 요르단 암만 1. 그리스도교 교회가 아랍-이스라엘 평화에 대해 목소리를 함께 내어온지 거의 60여년이 흘러갔다. 지난 40년동안 교회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틴 점령 종식을 요구해 왔다.예수께서 이 땅위를 걸으셨던 바로 그 곳에 지금은 가족들은 이산가족이 되고 있으며 하나님의 백성들은 - 기독교인, 무슬림, 유대인 - 폭력과 치욕과 절망의 늪으로 빠져들어 가고 있다. 가자(Gaza)에서 예루살렘, 나사렛에 산재한 팔레스틴 기독교인들은 “이제는 그만, 말이 아닌 행동을 하라. 행동할 때가 되었다.”며 그리스도안의 형제자매들에게 긴급한 청원을 해 왔다. 2. 우리는.. 2011. 5. 2.
카이로스팔레스타인선언문(Kairos Palestine Document) 진실을 말할 때가 왔다. 고난 받는 팔레스타인 민족의 가슴속에서 우러나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말씀을 전할 때가 왔다. 서론 팔레스타인 기독교인의 모임으로서 우리는, 이스라엘의 점령 하에서 우리나라에서 겪는 수난에 대하여 하나님께 기도하고 문제를 숙고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우리는 이러한 수난 가운데에서부터 울부짖는다. 우리는 모든 희망을 잃은 현실 속에서 희망을 외친다. 이 외침은 이 나라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결코 멈추지 않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외치는 기도이며 믿음의 절규이다. 모든 존재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신비와, 모든 민족들의 역사 안에, 특별히 우리 민족의 역사 안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신비에 영감을 받아서, 우리들이 팔레스타인 민족의 일원이라는 귀속감과 기독교 신앙에 따라서 이.. 2011. 5. 2.
KCNPP 2011년 제 1차 팔레스타인 월례 공개 세미나 : 한국 기독교는 왜 팔레스타인 평화와 연대해야 하는가? - 팔레스타인 평화에 대한 한국교회의 소명 KCNPP 2011년 제 1차 팔레스타인 월례 공개 세미나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한국 크리스챤 네트워크(KCNPP)'는 4월 공개 세미나를 통해 한국 기독교가 갖고 있는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대한 성서, 신학적 이해를 분석하고, 한국 기독교가 왜 팔레스타인 평화에 관심해야 하는지, 어떻게 이와 같은 요구에 응답할 것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KCNPP는 얼굴 있는 거래, 타인능해, 성서한국, KCA, 한국YMCA전국연맹 생명평화센터와 관심하는 크리스챤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2010년 9월 팔레스타인 평화순례를 계기로 이후 매월 셋째주 목요일,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한국Y전국연맹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4월 부터 시민들과 크리스챤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개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 목 적 :.. 2011. 4. 8.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한국 크리스챤 네트워크(KCNPP)' 소개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한국 크리스챤 네트워크(KCNPP)' 소개 1. 영문명 : KOREA Christian Network for Peace of Palestine 2. 소 개 :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한국 크리스챤 네트워크(KCNPP)'는 역사적으로 팔레스타인과 같은 식민지와 인종차별의 경험을 갖고 있는 한국 시민사회가 그 극복의 경험을 나누고, 민주주의운동 과정에서 겪은 고난을 희망으로 나누는 운동이며, 그 과정에서 한국 사회에 보내준 국제적인 협력과 도움의 소중함을 새롭게 배우는 운동입니다. 또한 팔레스타인 평화운동은 21세기 평화의 삶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제국적 정치 질서와 국가 안보의 이데올로기가 첨예하게 관철되고 있는 현장에서 피할수 없는 요청이자 응답일 것입니다. 특별히 한국 크.. 2011. 4. 8.
평화 만나기: 팔레스타인 국가는 필연적이다.- 우리의 해방과 그들의 해방은 함께 얻게 될 것이다. 글쓴이는 Israel/Palestine Center for Research and Information의 공동 CEO이며 지금 Center for Israeli Progress를 창립하는 과정에 있다. (http://israeli-progress.org/). ----------------------------------------- Encountering Peace: Palestine is inevitable 평화 만나기: 팔레스타인 국가는 필연적이다 By GERSHON BASKIN 28/03/2011 The battle to prevent Palestinian statehood has been lost, and Israel had better come to terms with this emerging .. 2011. 4. 7.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한국 크리스챤 네트워크 (KOREA Christian Network for Peace of Palestine(KCNPP)'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한국 크리스챤 네트워크 (KOREA Christian Network for Peace of Palestine(KCNPP)'를 소개드립니다. 팔레스타인 페이지에 오셔서 친구가 해주시고, 지혜를 나눠주시기 부탁드립니다. http://www.facebook.com/KCNPP 소개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한국 크리스챤 네트워크 (KOREA Christian Network for Peace of Palestine(KCNPP)' 설명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한국 크리스챤 네트워크(KCNPP)'는 역사적으로 팔레스타인과 같은 식민지와 인종차별의 경험을 갖고 있는 한국 시민사회가 그 극복의 경험을 나누고, 민주주의운동 과정에서 겪은 고난을 희망으로 나누는 운동이며, 그 과정에서 한국 사회에.. 2011. 4. 5.
이스라엘 미신으로 가득한 한국 : 팔레스타인 소식나눔의 중요성과 번역 네트워크 제안 지난해 팔레스타인 방문 이후 중요하게 생각했던 일 중 하나가 팔레스타인에 관한 소식을 보다 많은 분들과 나누는 일이었습니다. 현지 단체에서 보내오는 소식이나 온라인을 통해 구할 수 있는 팔레스타인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취합, 번역하여 소식을 체계적으로 나누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이스라엘 중심의 편견과 정보가 넘쳐나는 한국에서 특히 팔레스타인에 관한 미신으로 신앙을 생각하고 있는 한국 기독교의 상황에서 팔레스타인에 관한 정보나눔운동은 사소해 보일지라도 중요한 일이라 생각했던 것이죠. 한국 기독교의 변화와 성찰을 위해서도,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해서도, 제국 질서에서 횡행하는 국가 안보의 평화와 인권의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몇몇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소식들을 번역 나누.. 2011. 4. 2.
고목에 꽃을 피우기 위한 생명의 힘이 있는가? 신화와 전설로는 변화의 힘을 만들 수 없다. 고목에 꽃을 피우고 싶어하는 것은 실현 불가능한 욕망인가? 새로운 묘목을 키우고, 가꿔가는 것이 빠르고 도움이 되는 일이 아닐까? 숫하게 혼자 묻고 답하며 갈등하기도 하고, 나를 헤메게도 하는 질문이다. 어쩌면 숙명처럼 안고, 당위로 응답하며 살아온 질문이다. 왜 고목에 꽃을 피우려 하는가? 고목은 고목일 뿐인가? 고목은 새로운 생명의 씨앗을 잉태하지 못하는가? 진정 고목은 썩어갈 수 밖에 없는 것인가? 사변과 같은 이 말들이 나에게는 나의 생각과 일상을 지배하는 힘을 갖고 있다. 그러나 사실 이런 질문들로 떠난 이들도 많고, 나를 뼈아프게 하는 질문이기도 하다. 나에게 고목은 무엇인가? 2천년전 예수로 부터 시작한 기독교에 대한 사랑으로 예수쟁이가 되었고, 혁명적 예수의 삶에 빠져 평신도 기독운동에 삶.. 2011. 2. 20.
공동의 비전과 네트워크 그리고 사람에 대한 관심, 사랑 공동의 신념과 목표, 아무리 많은 꿈을 공유하고 있다해도 이를 잘 실행할 수 있는 시스템과 시스템 간 역할과 협력의 방안이 잘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꿈이 있다해도 그것은 단지 꿈일 뿐이다. 구체화된 의지, 실행 프로세스가 없는 집단은 그저 나약한 무리일 수 밖에 없다. 또한 제 아무리 시스템을 잘 정비한다고 해도 그 안에 흐르는 공동의 신념과 관심, 사랑이 없다면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꿈을 실현시킬 수 없다. 결코 추상화되거나 구조화된 실체로서 집단이 무엇을 새롭게 창조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창의적인 사람들간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충분히 표현하고 관심하며, 공동의 신념과 비전 안에서 이들이 어떻게 뛰어놀 수 있게 할 것인가를 네트워크, 구조화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우리에게 공동의.. 2011. 2. 20.
이 시대의 변화, 예수의 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페이스북 개인페이지에 올렸던 끄적거림입니다. 이윤희/yunheepatos 2011년 2월 6일 일요일 오후 6:48 '변화는 도깨비처럼 시끄럽게 급격히 오기도 하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가랑비에 옷 젓듯 우리 가운데 오기도 하고, 어느 새 이미 와 있기도 하지요. 우리가 하는 일은 어느 곳에 있는 것일까요? 아마 저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이미 와 있는 변화, 그 변화의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느 한 분과 페북 대화를 하면서 남긴 글입니다. 쓰고 나서 생각해보니 딱 이런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봤습니다. 예수님이 너희 안에 이미 하나님나라가 있다고 하신 말씀처럼,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처럼 우리는 어떤 변화를 위한 삶이 아닌, 이미 우리 안에 있는 변화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 2011.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