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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의 끄적거림720

율곡 이이李珥 선생은 《격몽요결擊蒙要訣》에서 인생을 망치는 6개의 나쁜 습관을 이야기했습니다 율곡 이이李珥 선생은 《격몽요결擊蒙要訣》에서 인생을 망치는 6개의 나쁜 습관을 이야기했습니다. 첫째, 놀 생각만 하는 습관 둘째, 하루를 허비하는 습관 셋째, 자기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만 좋아하는 습관 넷째, 풍류를 즐긴다며 인생을 허비하는 습관 다섯째, 돈만 가지고 경쟁하는 습관 여섯째, 남 잘되는 것을 부러워하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습관 이이 선생은 이 여섯 가지 나쁜 습관을 잘라내고 버려야 새롭게 나를 혁신할 수 있다고 하면서 그 방법을 알려줍니다. “한 칼에 잘라버리듯이 뿌리째 뽑아야 한다(革舊習一刀決斷根株 혁구습일도결단근주).” 인생을 망치는 6개의 나쁜 습관 : 네이버 블로그 - http://m.blog.naver.com/nextwave7/220343716193 2015. 5. 1.
구경삼아 방문한 제주 다음카카오 본사 건물. 점심시간을 이용해 공간 디자인을 구경삼아 방문한 제주 다음카카오 본사 건물. 보슬비 내리는 공간에서 커피 한잔을 나누며 공간도 구경하고 제주와이 간사님과 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리는 보슬비가 시원했던 시간. 2015. 4. 28.
내 이름이 이렇게 이쁜지 미처 몰랐네요. 내 이름이 이렇게 이쁜지 미처 몰랐네요. 빨간색 바탕에 노란색. 노란색이 올해년도 가장 유행하는 색이라고 하죠. ㅎ 제주Y 정문 앞. 제주Y를 응시하고 있네요. 2015. 4. 28.
'평화를 만드는 청년국제캠프, 갈릴리청년평화회의'를 꿈꾸며 재일본한국YMCA 타즈케(Kazuhisa Tazuke)실장이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15.4.23. 14:30) 재일본한국Y를 방문했을 때('08년) 팔레스타인 올리브트리 캠페인 참여 안내 브로셔를 나에게 처음 전해 주었던 분입니다. 이를 계기로 '08년 12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공을 관심 갖고 보게 되었고, 한국 교회와 신학에 회의를 갖고 있던 나에게 기독교 신앙에 대한 근본적 성찰의 기회를 찾게된 계기점이 되기도 했습니다. 타즈케선생과 식민지 수난사를 공유하며 지정학적 국제정치의 패권질서 아래 고통하고 있는 남북한과 팔레스타인의 평화협력운동의 중요성을 같이 인식하면서 한일청년, 특별히 재일본 한인청년들의 역할이 크고 소중함을 나누었습니다. 10월 팔레스타인 올리브트리 캠페인 참여와 공동의 프로.. 2015. 4. 23.
'2015년 핵없는 세상을 위한 YMCA 평화지도자 워크숍' 자료집과 속기록 '2015년 핵없는 세상을 위한 YMCA 평화지도자 워크숍' 자료집과 속기록 지난 4월1일부터 3일까지 '합천 평화의집'과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합천지부' 등과 함께한 워크숍 자료집과 속기록입니다. 5월 중에 'YMCA 핵없는 세상 위원회'(가칭) 를 구성키로 하고 지역과 회원단위의 역할과 현안에 대한 와이의 대응력을 높여가기로 하였습니다. 핵은 현안 이슈이기도하지만 현대 산업문명에 대한 근본적인 신학적 성찰과 변화를 요청하는 질문으로서 커뮤니티 생활자치운동의 응답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자료를 참고하시고 관련 위원회 참여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http://goo.gl/IfvZfJ 2015. 4. 17.
2015년 제2차 YMCA 평화통일운동 정책워크숍 자료집 2015년 제2차 YMCA 평화통일운동 정책워크숍 자료집 2015. 4. 17. 3시 ~ 18. 12시 대전 유성경하장 지역Y 평화통일위원회와 회원단체들이 참여하는 'YMCA 평화통일운동협의회' 구성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회원과 지역 중심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통일운동을 만들어갈 주체를 형성하고 지도력 계발과 장기적인 브랜드 정책사업, 그리고 지역단위의 사업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자료를 참고하시고 미처 참가 신청을 하지 못하신 지역과 회원단위의 이사, 위원, 간사님들의 조언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자료보기 2015. 4. 17.
요란하지 않지만 멋난 북콘서트 '모멸감' 시끄럽거나 요란하지 않으며 잔잔하지만 멋나고 잼나는 메시지가 있는 북콘서트. '모멸감"을 음악으로 전하는 현악4중주와 몸으로 형상화하는 마임, 그리고 이야기꾼의 어울림. 김찬호교수다운 멋과 맛, 그리고 조성진선배의 해학과 울림있는 내면. 선배들이 만드는 공간과 시간이 궁금해 찾았던 선물같이 다가온 참 좋은 2시간이었다. 2015. 4. 9.
평화의 생태계를 만드는 운동, NCCK 평화통일운동을 위한 제안 평화의 생태계를 만드는 운동, NCCK 평화통일운동을 위한 제안 이 윤 희한국YMCA 생명평화센터 사무국장 * 2015년 에큐메니컬정책협의회(NCCK 주최, 2015년 4월 9일 09시 ~ 18시, 아현감리교회) 발표 원고입니다. 1. 문제의식 1-1. 남북한의 평화정착과 통일 과정에서 한국 기독교(개신교)는 무엇을 할 것인가? 이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에큐메니컬운동은 이에 대한 답을 갖고 있는가? ◯ 에큐메니컬 평화통일운동은 한 해 한 해 단기적인 프로그램은 있으나 큰 흐름은 보이지 않는다. 사람을 키우는 것도, 돈을 모으는 것에서도, 평화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역할에서도 그렇다. 이것은 한국 기독교(개신교)의 평화통일운동에 대한 전략적인 역할과 위치가 제대로 설정되어 있지 않거나, 있다 해.. 2015. 4. 7.
그 절망 가운데 미래를 말한다. 희망은 어디에 있는가? 지난 1년, Y운동의 성과는 무엇일까? 한국 사회에 와이는 꼭 필요한 존재였을까? 한국 기독교에 와이는 무엇이었을까? 예수는 와이에 있었을까? 무엇이 기준일까? 나는 무엇을 했을까? 또 어디에 기초해 새로운 한해와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가? 어제의 관성이 혹 오늘이고 또 내일이지 않을까? 두려움이다. 나는 나의 거울을 갖고 있을까? 예수를 나의 거울이라 말하지만 입술로 말하기 전에 행위에 있을까? 나를 두드리며 잠못들게 한다. 어디에 있고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그를 향한 푯대로 끊임없이 가고자 하나 다 하지 못한 그 절망 가운데 미래를 말한다. 희망은 어디에 있는가? 2015. 3. 5.
큰 놈 고등학교 기숙사 가는 날 따뜻한 품으로 키운 시간이 많지 않아 항상 미안했던 큰 딸이 어느 덧 중학교를 졸업하고 아름다운(?) 고교생활을 위해 기숙사에 들어 가는 날. 웬지 이제 영영 품을 떠나는 것 같아 아쉽고 미안하기만 하다. 괜한 걱정이 앞서기도 하고. 밥 한끼 먹으며 걸었던 길처럼 지금껏 잘 성장해왔듯 이젠 혼자 더 큰 걸음으로 걸어가야할 시간들. 큰 딸 재원! 축하한다~~. 고등학생으로서의 첫 걸음을. 2015.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