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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컬, YMCA/YMCA458

'고양YMCA 지구시민 평화대학' 자비량 강사 장창준박사 - '동아시아 120년 전쟁과 한반도 평화의 미래' 휴일의 여유로움을 뒤로 하고 고양YMCA 사무실을 찾아주신 장창준박사님(한신대 평화교양학부 초빙교수). 글로벌한 지평에서 청년을 평화로 초대하는 일에 마음이 맞아 올해 친구(?)가 된 분이랍니다. 9월부터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고양YMCA 지구시민 평화대학' 자비량 강사 역할을 흔쾌히(?) 맡아주셨답니다. '고양YMCA 지구시민 평화대학'은 '참여하는 시민이 만드는 평화향연'이라는 슬로건으로 12개의 소주제로 구성돼 화/수/목 한 주 3일동안, 한 달 4주동안 매일 다른 주제의 대화마당이 9월부터 12월까지, 고양YMCA 강당에서 열리게 됩니다. '고양YMCA 지구시민 평화대학'은 해당 주제에 대한 그 달의 이슈 해설, 기본 강의, 그리고 참가자 대화나눔, 친교와 차 나눔의 시간으로 오후 7시부터 90.. 2019. 6. 6.
사회변화의 중심에 회원/시민활동이 중심이되어야 한다. 90년 대 초반 '지역사정연구회'라는 청년Y클럽으로 모여 일주일에 한번 정기모임과 뒷풀이로 세상을 들었다 놨다하며 밤을 지샜던 청년Y 선후배들이 23년이라는 시간을 거슬러 고양YMCA를 방문해 주셨습니다.(#유재준, #김영기, #오명규, #김지영, #김현, #신경희, #이은경, #서정보) 멀리 홍성에서, 양평에서, 분당에서 와주셨고 그리고 고양, 파주에 둥지를 틀고 계신 분들이 와주셨습니다. 당시 대학YMCA 회장을 지내고 지금은 고양에서 열혈 지역 활동가가 된 지영이도 방문했습니다. 점심에는 파주에서 ' 행복한 아침독서' 운동을 하고 계신 #이범국 선배가 방문하여 회원가입과 함께 통크게 점심을 제공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사무실이 회원(?)들로 북적거린 금요일 하루였습니다. 25년만에 만나는 선후.. 2019. 6. 1.
든든한 고양YMCA 후견인이신 서광선박사님 든든한 고양YMCA 후견인이신 서광선박사님(전 세계YMCA연맹 회장, 이화여대 명예교수). ​ 고양Y에서 일하게 되었음을 아시고 격려와 축하의 글을 보내주시고, 오늘은 감기로 건강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시간을 내셔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유머와 지혜를 자랑하시며 많은 조언를 해주셨습니다 ​ 지역 교계, 시민사회 어른들과의 만남으로 고양YMCA의 힘있는 버팀목을 만들고, 월 1~2회 '서광선의 YMCA 신학이야기(기독교 사상들과의 대화, 가제)'를 7월부터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서광선 박사님께서 평생 몸 담아오셨던 에큐메니컬운동과 기독교 사상사 속에서 YMCA운동의 선교 신학을 조명해가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일정과 주제가 잡히는대로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시고 참여하실 .. 2019. 5. 28.
<Y동행 5> 고양YMCA 페북페이지 친구되기. 고양YMCA 페북페이지 친구되기. 고양YMCA를 시작하면서 상황파악과 함께 첫 작업으로 소모임을 위한 회원 모집과 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 캠페인이 될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가 없는 상황에서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방식(SNS, 블로그 등)으로 먼저 소통채널을 만들었습니다. 우선 제일 먼저 고양YMCA 페북페이지 친구가 되어 주십시요. 그리고 페친들에게도 소개해주시고 특히 고양지역 분들이 회원으로, 후원자로 참여하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월_CMS__후원하기 후원계좌 : 국민은행, 239-01-0076-952, 고양YMCA #고양YMCA #친구되기 #친구에게_소개하기 고양YMCA 페이스북페이지 2019. 5. 10.
고양YMCA를 통해 바닥에서 하늘을 보는 꿈을 이제 다시 꾸게 되었습니다. 2019년 5월 10일자로 고양YMCA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증경이사장 5명을 포함한 14명의 이사가 참여한 고양YMCA 임시이사회에서(2019. 5.3. 오전 7시, 백석역 6번출구 신선설렁탕) 다행스럽게도 모든 분들의 환대와 격려 속에서 만장일치로 결정되었습니다. 고양YMCA 이사회는 그동안 사실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사무총장 초빙에 많은 어려움과 부담을 갖고 있었습니다만, 지난 주 김용진이사장과의 만남을 통해 고양Y에서 일하기로 합의하고 사무총장 초빙을 위한 임시이사회를 오늘 갖게된 것입니다. 오늘의 결정으로 사무총장 초빙 절차는 모두 마무리되었고, 모든 분들의 환대 속에서 30여분 만에 이사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사회에서 사무총장 초빙 결정 전후로 두 차례 인사를 드리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 2019. 5. 3.
APAY MS 코디네이터(Movement Strengthening Coordinator) 3월부터 파트타임으로 APAY MS 코디네이터(Movement Strengthening Coordinator)로 역할을 맡았습니다. 아시아태평양Y연맹(APAY) MS 코디네이터는 국내 활동을 하면서 APAY 사무국의 요청에 따라 APAY 소속 YMCA 중, 시작하는 National 단위의 Y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실 이번 역할은 제가 아시아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언어훈련을 위해 부족한 역량이지만 적극적으로 요청한 일이기도 합니다. 다행히 받아들여졌습니다. APAY News 2월호 (https://goo.gl/tcseRT) We are pleased to announce that Mr. Lee Yun-Hee joined APAY as the Movement Str.. 2019. 3. 16.
아시아태평양YMCA(APAY) Laos PSG(Partner Supporting Group) Meeting 아시아태평양YMCA(APAY) Laos PSG(Partner Supporting Group) Meeting (2019. 3. 8~10). Laos Luangprabang YMCA 창립을 지원하기 위해 APAY 주관으로 한국(양산Y, 부천Y), 홍콩Y, 인도Y, 태국 치앙마이Y가 참여하고 있다. PSG 회의는 지난 1년의 활동과 재정을 확인하고 새로운 1년의 계획과 지원을 협의하는 자리이다. 나는 APAY MSC(Movement Strengthening Coordinator of APAY)로서 PSG Meeting 이전에 도착해 회의 준비를 확인하고, 본 회의(3.8~10)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본 회의 기간 중 APAY Green tour 대상 마을과 보건의료 사업 중 하나인 언청이 수술을 연계하고 있.. 2019. 3. 15.
Laos Luang prabang YMCA staff들과 이틀동안 나하고 고생해야할 Laos Luang prabang YMCA staffs.(Peak and Ping) 올 한해 사업계획(annual action plans)과 예산(budget)을 최종 정리해야 하는 일. 오늘부터 시작. 아직 간판을 내걸 수 없는 Y사무실. 사회주의(?) 국가에서 민간단체 일을 처음 시작하는 친구들과 예결산, 사업기획과 평가, 보고서 만들기 참 쉽지 않다. 2019. 3. 12.
APAY MS 코디네이터(Movement Strengthening Coordinator) 1월부터 쉬면서 '성소수자 인권'에 관한 책을 편집하고 '기사연 40주년 3.1운동100주년 국제컨퍼런스'를 도우면서 지내왔습니다. 이번 주 시작과 함께 세상을 달리한 후배와 제대로 슬픔을 나누지도, 보내주지도 못한채 APAY MS 코디네이터(Movement Strengthening Coordinator)로 무거운 마음을 어둠에 가리며 라오스로 첫 출장(3월7일~14일)을 나갑니다. 아시아태평양Y연맹(#APAY) MS 코디네이터는 국내 활동을 하면서 APAY의 요청에 따라 소속 27개국 YMCA 중, 시작하는 National 단위의 Y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지,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파트타임 역할입니다. 사실 이번 역할은 제가 아시아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언어훈련을 위해 역량이 부족하지만 적극.. 2019. 3. 7.
2018 세계평화대회(World Peace Convention), 개최 이유와 기대 지난해 10월 창립된 비교평화학회'(회장 서보혁)의 초청으로 2018년 10월말에 개최됐던 세계평화대회(주제 : 한반도 역사 화해와 상생을 위한 '민의 평화, 민에 의한 평화, 민이 만드는 평화’-세계 각국의 분쟁갈등 과정에서의 민의 역할)의 문제의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2019년 1월 30일) 나눴던 몇 가지 생각을 메모합니다. 2018년 8월, 당시 평화대회를 기획하면서 급변하는 정세에서 이런 논의('민의 평화, 민에 의한 평화, 민이 만드는 평화’, 세계 각국의 분쟁갈등과정에서의 민의 역할 연구 등)가 나이브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2018년 봄 부터 불기 시작한 평화의 열기와 빠른 변화에 뭔가 민이 대응하거나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으로는 평화에.. 2019.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