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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164

"한반도 평화통일 YMCA 평화운동 지도자 세미나"(2박3일) 안내드립니다. 한반도 평화통일YMCA 평화운동 지도자 세미나 한국YMCA는 2014년 전국연맹 결성 100주년을 맞이하여 근대 민족국가 수립의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는 ‘동북아시아 평화와 한반도 평화통일 운동’을 새로운 2세기 비전사업으로 채택한 바 있습니다. ‘정의로운 지구시민사회를 위한 평화운동’과 함께 지구촌 시민사회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지속적인 운동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전국 66개 지역YMCA의 회원과 유지, 전문 지도력, 시민들의 평화통일운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民 주도의 장단기 YMCA 통일운동의 정책과 실천 방안을 찾아보는 ‘한반도 평화통일 YMCA 평화지도자 세미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1차 세미나 이후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연구와 통일방안 구상에 대한 2.. 2014. 5. 30.
정전협정 60년, 한국 기독인 소이산(DMZ) 평화 기도회 마음으로 준비하고 몸에 익힌 시간입니다. 최소한의 몸부림이었습니다. 분단의 실상에서 소망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10월 WCC 한국총회가 소문난 잔치로 끝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한반도와 아시아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과 나눌 수 있는 작은 열매라도 맺어질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이 날 모임이 누룩이 되었으면 합니다. YMCA는 지난 7월 1일부터 26일까지 NCCK, 성서한국, 하나누리와 함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평화캠페인(1인 평화캠페인 및 온오프서명운동)을 광화문과 신촌, 여수, 서산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진행해왔습니다. 함께 참여해주시고 수고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http://ymcakorea.org/983188) 한국YMCA전국연맹은.. 2013. 8. 2.
정전협정 60년, 한국 기독인 소이산(DMZ) 평화기도회 공동 기도문 정전협정 60년, 한국 기독인 소이산(DMZ) 평화기도회 공동 기도문 하나님,남북한이 분단된 채 살아온 지 60년입니다.전쟁에서 서로 죽이고 상처를 주었고남북한 사람들은 원한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부모 형제, 남편과 아내가 남북한으로 헤어진 채 60년 세월을만나지 못하고, 소식도 알지 못한 채 살아 온 가족들의 슬픔과 고통은 이제 끝나야합니다.20세기, 냉전 이데올로기 시대는 지나갔는데7천만 남북한 사람들은 아직도 냉전의 낡은 유물인 이데올로기 갈등을 겪으며 고통받고 있습니다.불신과 증오, 대립과 적개심은 계속되고 있습니다.남한의 사람들 가슴속에는 북한 공산주의에 대한 증오심이 있고북한 사람들의 곤경을 외면하고 싶어합니다.배고픔과 절망감에 쫒겨고향집을 탈출하는 탈북민의 행렬은 늘어갑니다.남한과 미국의 권.. 2013. 7. 26.
정전협정 60년, 한국 기독인 소이산평화기도회 발표 시 - 이제는 우리가 노래할 시간 (시인 김무영) 정전협정 60년, 한국 기독인 소이산(DMZ) 평화기도회를 위해 김무영시인께서 흔쾌히 창작 시를 만들어주시고, 직접 낭송해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정전협정 60년, 한국 기독인 소이산평화기도회 발표 시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노래할 시간 : 한반도 정전협정 60주년에 즈음하여 김무영 이제는 노래할 시간, 어디서 왔냐고 물을 필요 없습니다. 남에서든 북에서든 평화는 방향을 가리지 않으니까요. 이제는 노래할 시간,당신은 누구냐고물을 필요 없습니다. 왼편이든 오른편이든 평화는자리를 따지지 않으니까요. 전쟁은 멈췄지만 싸움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왜 싸우는지 잊은 채 찢어지는 아픔도, 끝없는 그리움도 멈출 줄을 모르고 깊어갑니다. 언제 나을지도 모르는 채로 그래도 이제는 노래할 시간, 생명은 기어이 자라고야 맙니다. .. 2013. 7. 26.
정전협정 60년, 한국 기독인 소이산(DMZ) 평화선언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 평화협정 체결 촉구 한국 기독인 선언, 휴전에서 평화로! 정전협정 60년, 한국 기독인 소이산(DMZ) 평화선언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평화협정 체결 촉구 한국 기독인 선언, 휴전에서 평화로! 우리는 먼저 아직도 남·북한이 전쟁과 분단의 고통을 치유하지 못한 체, 전쟁 발발의 위기 위기와 무력충돌의 갈등을 되풀이해왔던 역사에 한국 기독인들의 책임이 무엇보다 컸음을 고백합니다. 한국 기독인들이 평화의 길보다는 갈등을 부추기거나 분단질서를 고착화 하는데 앞장서지는 않았는지, 하나님의 이름으로 형제를 죄악시하지는 않았는지 겸허히 성찰하며 회개합니다.이것은 민족의 독립과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한국 교회의 예언자적 전통과 남북분단의 현실을 극복하여 평화를 이루는 일이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며,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마 .. 2013. 7. 26.
한국YMCA 한반도 평화캠페인 - 소이산 평화기도회(7월 27일) YMCA는 지난 7월 1일부터 NCCK, 성서한국, 하나누리와 함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평화캠페인(1인 평화캠페인 및 온오프서명운동)을 광화문과 신촌, 전국 각 지역에서 진행해왔습니다. 이 캠페인은 1차로, 7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함께 참여해주시고 수고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http://ymcakorea.org/peaceon/category/971448) 7월 27일,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1차 캠페인을 정리하면서 7월 27일, 남북이 보이는 철원 소이산에서 '한반도 평화기도회'를 갖고자 합니다. 철원 소이산 평화기도회는 다음과 같은 취지에서 진행됩니다. 1. 그동안 1차 평화캠페인을 정리하고 지속적인 평화행동을 위한 힘을 모은다.2. 지난 1.. 2013. 7. 19.
"미국은 동아시아를 어떻게 지배했나-일본의 사례" '김대중 자서전'에서 김 전대통령은 한일국교 정상화와 남북간의 문제를 예로 들며 한반도 문제의 지정학적인 통찰과 국제정치,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자서전은 나에게 다양한 방면에서 깊은 숙고를 던졌던 바 있다. 양기호교수의 편한 번역으로 발간된 "미국은 동아시아를 어떻게 지배했나"는 쉬운 번역 덕분인지 손에서 놓기 아쉬운 책이다. 60년대 신안보투쟁의 지도그룹이 일본 사회에 미친 그 파장과 영향력에 비해 군사문제와 국제정치에 대해 무지했거나 관심이 없었다는 지적과 당사자들의 고백, 미국과의 관계에서 다양하게 규정되고 있는 일본사회의 국제, 국내 정치의 현실에 대한 이해는 또한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게 하고 드러난 표면의 깊이를 한번 더 생각하게 한다. 현장에서 일하는 이로서 갖는 고민이다. 36년.. 2013. 7. 16.
전국YMCA가 함께하는 YMCA 평화 캠페인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 촉구 캠페인 전국YMCA가 함께하는 YMCA 평화 캠페인“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 촉구 캠페인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자기의 자녀라고 부르실 것이다.”(마태복음 5:9)“그리고 두 막대기가 하나가 되게, 그 막대기를 서로 연결시켜라. 그것들이 네 손에서 하나가 될 것이다.” (에스겔 37:17) -.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 서명운동(온라인, 오프라인) 캠페인-.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 1인 평화 캠페인-.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 기도회 -. 북한 식량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 1. 취지 ① 2013년 정전협정(휴전협정) 60주년을 맞이하면서, 최근 한반도 정세는 북핵 위기와 한미군사훈련, 개성공단 중단 등의 군사적 대립과 반(反) 평화의 냉전 분위기가.. 2013. 6. 9.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 서명 캠페인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 캠페인 한반도 남북 간의 평화는 한반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동북아시아, 나아가 지구 시민사회의 평화를 만드는 일입니다.‘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남북한을 평화로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만드는 일입니다. 이는 남과 북을 가로막고 있는 155마일 철책을 거둬내고 잃어버린 형제자매들을 가슴에 묻은 채 죽어가고 있는 이들에게 평화의 길을 여는 일입니다.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삶을 짓누르고 있는 분단체제를 극복하고 인권과 평화의 노래를 찾는 일입니다. 정전협정 60년을 맞아 한반도에서 평화가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소망입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지구 시민사회 친구들이 참여해주시는 서명은 ①‘한반도에 그 어떤 핵무기가 있어서도 안된다’는 .. 2013. 6. 9.
정전협정 60주년, 민(民)의 힘으로 화해와 평화를 노래하자. 한국YMCA전국연맹 2013년 5월호 소식지에 실린 글입니다. 정전협정 60주년, 민(民)의 힘으로 화해와 평화를 노래하자. 이 윤 희 한국YMCA 생명평화센터 사무국장 ‘2013년 한반도와 YMCA 평화운동’ 날 선 대립과 전쟁의 위기가 한반도를 감싸고 있다. 60년 동안 지속돼 온 분단과 갈등에 무딘 한국 사회와는 달리 외국에서는 한반도의 전쟁 가능성을 염려하고 있다. 북한 핵 실험과 계속되는 한미군사훈련, 평화의 상징이자 보루였던 개성공단 운영 중단, 일부 우파들에 의해 공공연하게 제기되는 남한 핵 무장론 등 군사적 대립과 반(反) 평화의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동북아시아 지역의 보수화와 강경 세력의 득세는 평화를 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작아지게 하고, 갈등과 대립의 토양이 되고 .. 2013. 6. 9.